제이앤엠뉴스 | 소이면 주민자치회는 지난 23일 소이면 행정복지센터 야외무대에서 지역 어르신 10명을 초청해 어르신 생신 잔치 및 찾아가는 작은 음악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주민자치 분과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고 주민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행사에서는 어르신들의 생신을 축하하는 케이크 커팅식이 진행됐으며, 초대 가수 및 지역 가수 공연이 이어져 따뜻하고 흥겨운 분위기를 자아냈다. 특히 이날 무대에는 초대 가수 전영록이 참여해 ‘불티’, ‘종이학’ 등 추억의 노래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이재연 주민자치회장은 “작은 정성과 마음을 나누는 이번 행사가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큰 위로와 행복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하는 따뜻한 공동체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소이면 주민자치회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세대 간 소통과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주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음성군]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가 오는 28일 아름다운가게 세종고운점에서 자원순환과 친환경적 사회공헌활동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시청 직원들의 기증 물품을 판매하는 ‘2025 아름다운 하루’ 행사를 개최한다. 행사에서 판매하는 상품은 지난달 시 공무원 대상 자원순환 나눔 캠페인을 통해 접수한 의류와 도서, 가전제품 등 1,171점의 기증품이다. 이번 행사는 지난 2020년을 시작으로 6년에 걸쳐 열리고 있으며, 수익금 전액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면서 나눔과 자원순환, 지역사랑의 중요성을 알리고 있다. 한편, 아름다운 하루 행사로 모인 기부금은 ▲2020년 743만 원 ▲2021년 910만 원 ▲2022년 1,000만 원 ▲2023년 549만 원 ▲2024년 669만 원 등 총 3,871만 원이다. 진익호 자원순환과장은 “직원들의 자발적인 기증으로 자원의 가치를 재발견하고, 나눔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것은 큰 의미를 가진다”며 “많은 시민께서 판매행사에 참여해 자원순환과 나눔의 가치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
제이앤엠뉴스 | 증평군청인삼씨름단이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남자 일반부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충북 씨름의 저력을 다시 한 번 입증했다. 22일 부산광역시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 5B홀에서 열린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전에서 증평군청(감독 연승철, 코치 서수일)은 전북선발을 4대 2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은 마지막 경기까지 승부를 예측할 수 없는 치열한 접전이었다. 경장급(75kg 이하) 경기에서 증평군청 이완수가 전북선발 박상준을 상대로 첫 승을 거두며 기선을 제압했다. 하지만 곧이어 열린 소장급(80kg 이하) 경기에서는 전북선발 김지후가 증평군청 정민궁을 ‘밭다리’와 ‘뒤집기’ 기술로 제압하며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다. 세 번째 청장급(85kg 이하) 경기에서는 증평군청 최영원이 전북선발 유원을 상대로 노련한 경기 운영을 펼치며 승리를 거뒀고, 이어진 용장급(90kg 이하) 경기에서는 전북선발 이민호가 ‘빗장걸이’와 ‘잡채기’ 기술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증평군청 홍준호를 제압, 다시 2대 2의 팽팽한 균형을 만들었다. 승부는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치열해졌다
제이앤엠뉴스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지난 22일부터 24일까지 서울 코엑스 Hall C&D에서 열린 ‘제27회 반도체대전(SEDEX 2025)’에 인천공동관을 구성해서 참가했다. 이번 전시회는 한국반도체산업협회가 주최한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전문 전시회로, 메모리·시스템 반도체, 장비·부품, 재료, 설비, 센서 등 다양한 분야의 280개 기업이 참가해 최신 기술과 제품을 선보였다. 인천공동관은 ▲(유)스태츠칩팩코리아 ▲㈜에스에스피 ▲㈜힘스 ▲㈜멘토티앤씨 ▲인천광역시 ▲인천테크노파크 등 6개 기관·기업이 참여하여 3일간 운영됐다. (유)스태츠칩팩코리아는 반도체 집적회로 백엔드 제조 및 기술 서비스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웨이퍼 레벨 패키징, 2.5D/3D 패키징, 시스템 인 패키지(SiP) 솔루션 등을 선보였다. ㈜에스에스피는 반도체 후공정 자동화 장비 전문기업으로, 대형 패널, 웨이퍼 레벨 솔더 볼 마운팅, 2.5D/3D 패키징용 솔더 페이스트 도팅 및 Copper Post 실장, 디스펜싱-큐어 장비 등을 전시했다. ㈜힘스는 디스플레이 및 반도체 검사 시스템 전문기업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은 오늘(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웨스틴 조선 부산 그랜드볼룸에서 '해외통상자문위원 초청 상담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회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시는 2017년부터 세계 각국에서 활동 중인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이들이 직접 섭외한 구매자(바이어)를 초청해 ▲구매자(바이어) 연결 ▲현지 시장 상황 등에 대한 일대일(1:1) 상담(컨설팅) ▲수출 상담 등을 지원해 오고 있다. 해외통상자문위원은 부산 출신이거나 부산 발전에 뜻을 둔 해외 한인 경제인으로, 해외 공관·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한국무역협회·세계한인무역협회 등의 추천을 받아 위촉된다. 현재 15개국 18명으로 구성돼 있으며, 세계 시장 개척 전문가로서 시정 홍보, 현지 경제 동향 및 시장 정보 제공, 부산기업의 해외 진출 자문 등 다양한 역할을 하고 있다. 올해 상담회에는 ▲중국 ▲베트남 ▲호주 등 12개국 13명의 해외통상자문위원과 자문위원이 직접 현지에서 섭외한 6개국 7명의 구매자(바이어)가 함께 참여해 부산 지역 기업의 해외 진
제이앤엠뉴스 | 충북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금 1개, 은 1개, 동 3개 등 총 5개의 메달을 획득하며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부산광역시 일원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씨름, 육상, 배드민턴 등 3개 종목에 13명의 선수가 출전했다. 씨름에서는 박민지 선수가 무궁화급 결승전에서 부산시청 이다현 선수를 제압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육상에서는 이현서 선수가 800m에서 1분 51.64초의 기록으로 은메달을 차지했으며, 김수빈 선수는 10종경기에서 개인신기록을 달성하며 장대높이뛰기와 10종경기에서 각각 동메달을 차지했다. 사전경기로 치러진 배드민턴에서는 박민지 선수가 충주시청 고성현 선수와 합을 맞춰 혼합복식 준결승에서 경북선발 김민지, 김영혁 조에 접전 끝에 1대2로 패하며 동메달을 차지했다. 군 관계자는 “국내 최대 대회인 전국체육대회에서 충북 대표로 출전한 영동군청 직장운동경기부 선수들이 거둔 값진 성과에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꾸준히 우수한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
제이앤엠뉴스 | 전남대학교에서 국내 80여 개 유명 기업과 공공기관의 인사담당자, 현직자를 직접 만날 수 있는 대규모 취업 박람회가 열린다. 전남대 대학일자리플러스센터는 오는 10월 30일 전남대학교 5·18광장 일대에서 ‘2025 전남대학교 JOB FESTA’를 개최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채용 정보와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한국전력공사·국민연금공단·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등 주요 공기업과 KIA·삼성·SK·KT·OCI 등 대기업, 스미토모세이카폴리머스코리아·한국알프스·앰코테크놀로지코리아 등 지역 우수기업이 참여한다. 행사장에는 △직무컨설팅존 △CNU HERO(전남대 히어로)존 △유관기관 홍보존 등 총 80개 부스가 운영되며, 각 기업은 현장에서 채용 정보 제공, 직무 상담,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다. 도서관별관 취업강의실에서는 2025년 하반기 채용 예정 기업 채용설명회가 열려, 기업별 인재상과 채용 전형에 대한 구체적인 정보를 들을 수 있다. 특히, ‘CNU HERO(전남대 히어로)존’에는 GS리테일·현대자동차·신용보증기금
제이앤엠뉴스 | 아부다비, 아랍에미리트, 2025년 10월 23일 -- 아랍에미리트의 문화 발전에 큰 영향을 미칠 사디야트 문화 지구(Saadiyat Cultural District)의 아부다비 자연사 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Abu Dhabi)이 11월 22일에 개관한다. 아랍에미리트에서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하는 이 박물관은 새로운 과학, 자연, 교육의 세계적 명소이자, 관람객이 지구 생명체의 역사를 탐구하고 지구의 미래를 함께 고민하고 토론할 수 있는 공간이다. 3만 5000제곱미터 규모의 이 박물관에서는 흥미로운 볼거리를 통해 아랍에미리트의 높아지는 문화적 위상을 엿볼 수 있다. 박물관 관람객은 빅뱅과 태양계의 태동부터 공룡의 전성기와 멸종을 비롯한 생명의 진화와 지구의 놀라운 생물 다양성에 이르기까지 138억 년간 이어진 자연사를 통해 몰입감 넘치는 여정을 만끽할 수 있다. 이 박물관의 백미로는 고대에서 온 시간의 여행자 셋을 손꼽을 수 있다. 그중 하나는 스탠(Stan)이라는 애칭으로 유명한 티라노사우루스 렉스 화석인데, 6700만 년 전 지구를 지배했던 이 포악한 최상위 포식자의 골
워싱턴, 2025년 10월 23일 -- CGTN 아메리카(CGTN America)와 CCTV 유엔(CCTV UN), "혁신, 개방성, 공동 발전에 관한 글로벌 대담" 공개 중국 미디어 그룹(China Media Group)이 10월 24일 금요일 워싱턴 DC 소재 중화인민공화국 대사관에서 미디어 이벤트를 연다. 이번 행사의 초점은 혁신과 개방성, 공동 발전으로, 중국과 미국의 주요 외교관과 평론가, 젊은 세대 인사들이 한데 모여 10월 20일부터 23일까지 베이징에서 열린 4중 전회의 결과와 주제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전회에서는 제15차 국가 경제 및 사회 발전 5개년 계획(2026~2030년)의 수립을 위한 여러 제안을 검토하였다. 양질의 발전과 기술 자립, 녹색 전환, 디지털, 지능형, 지속 가능한 성장을 아우르는 현대 산업 시스템의 구축이 제안들의 요지였다. 전회에서는 또 현대화의 동력으로서 교육, 과학, 기술의 중요성이 부각되었으며 대화와 교류를 통한 문화적 자신감 고양과 글로벌 인식의 증진도 강조되었다. 이번 미디어 행사에서는 양국 정부 당국자와 논평가들이 기조연설을 하고 이어
제이앤엠뉴스 | 깊어가는 가을, 남도의 하늘빛 아래 ‘빛과 철로 물들다’를 주제로 한 ‘남도영화제 시즌2 광양’이 23일 광양시민광장(야외공연장)에서 배우와 감독들의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화려하게 막을 올렸다. 남도영화제는 2년마다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순회해 열리는 남도의 대표 로컬영화제다. 지난 2023년 순천에서 시즌1을 개최한데 이어 올해는 전남도와 광양시가 공동 주최하고 (사)전남영상위원회가 주관해 두 번째로 열렸다. 개막식은 배우와 감독이 함께한 레드카펫 행사로 화려한 서막을 열고, 이어 최수종 집행위원장의 영화제 소개와 김영록 전남도지사, 정인화 광양시장의 환영사, 김태균 전남도의회 의장의 축사가 이어지며 닷새간의 영화 축제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김영록 지사는 “철강이 광양을 세웠다면, 문화가 우리 광양을 더욱 풍요롭게 할 것”이라며 “남도영화제를 통해 영화인들께는 창작의 무대를, 도민들께는 문화의 기쁨을, 관광객들께는 남도만의 감동을 선사하겠다”고 말했다. 개막 축하공연에서는 1970년대 명곡 ‘개여울’과 넷플릭스 화제작 ‘폭싹 속았수다’의 OST ‘귀로’로 세대를 잇는 감동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