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23일 국토교통부 소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서부산권 복합산업단지' 개발사업 개발제한구역(GB) 약 130만 제곱미터(㎡)가 해제 승인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강서구 강동동 일원에 138만 5천526제곱미터(㎡) 규모로 지역주도 혁신성장을 위한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는 사업이다. 변화하는 산업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 주력산업을 고도화하고 첨단 디지털·스마트화로 전환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지난해(2024년) 10월 시가 국토부로 개발제한구역 일부 해제를 위한 도시관리계획(GB해제) 결정(변경) 승인 신청 이후, 올해(2025년) 6월 12일 국토부 소관 중앙도시계획위원회 심의 결과 ‘보완 후 재심의’ 의결됐다. 이후 시가 보완 사항을 면밀히 검토하고 이행해 오늘(23일) 재심의를 받은 결과, 개발제한구역(GB) 해제로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발판이 마련됐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시역 내 부족한 산업시설용지 확보로 인해 미래 산업단지 성장 수요에 대해 선제적으로 대응이 가능하고, 일자리 창출 등 지역경제 활력 거점이 조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최근 시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문화재단은 오는 2025년 10월 25일 오후 의정부 캠프레드클라우드(미군반환공여지)에서 진행되는 제7회 블랙뮤직페스티벌(BMF) 개최와 관련하여 관람객 편의를 위해 의정부역과 행사장 캠프레드클라우드(CRC)를 오가는 무료 셔틀버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캠프레드클라우드(CRC)는 의정부시 가능동(정문)과 녹양동(후문)에 걸쳐 있는 대단위 부지이자 의정부 도심에서 벗어난 외곽지역으로, 관객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는 방안으로 무료셔틀버스 운영을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셔틀버스 운행시간은 10월 2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11시까지이며, 45인승 버스 네 대로 교차 운영될 예정이다. 버스는 의정부역 2번 출구 앞에서 출발하여 행사 장소인 캠프레드클라우드(CRC)까지이며, 차간 간격은 이용 시민들의 상황에 맞춰 10~15분 간격으로 운행된다. 셔틀버스 앞면과 옆면에는 ‘BMF 운행버스’ 표기를 통해 이용객이 쉽게 셔틀버스를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축제는 행사장 주변 교통혼잡과 주차난을 해소하고 지역민들과 참가자들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자차로 이동하는 관객들에게 최대한 셔틀버
제이앤엠뉴스 | 김천상공회의소는 지난 10월 23일 오후 1시 본 회의소 4층 대회의실에서 2025년 김천시 우수기업체 견학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채용설명회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에는 안용우 김천상공회의소 회장을 비롯해 박선하 경상북도의원, 최한동 김천시체육회장, 박성준 김천시 일자리경제과장, 김재삼 김천고용플러스센터 소장 등 취업 유관기관장 및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행사에는 취업을 앞두고 있는 관내외 특성화고등학교인 김천생명과학고와 경북과학기술고, 금오공업고 재학생들이 대거 참여했으며, 지역 기업들의 취업에 큰 관심을 가지고 있는 미취업 청년 등 100여명 이상이 참여해 성황을 이뤘다. 주요참여기업들로는 코오롱이앤피(주), 코오롱생명과학(주), ㈜우진산전, ㈜계양정밀, ㈜태동테크, ㈜알앤알코리아 등 관내 우수기업 6개사가 자세한 기업설명과 함께 면접도 진행했다. 또한, 취업타로를 통해 참석자들의 취업에 대한 상담을 진행했으며, ㈜알앤알코리아에서 커피콩빵을 직접 구워 간식으로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2부 행사로 전 국가대표 축구선수인 조원희
제이앤엠뉴스 | 구미시는 10월 23일 고양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서울 ADEX(국제 항공우주 및 방위산업 전시회) 2025’ 기간 중, 김장호 구미시장과 엘아이지넥스원㈜ 차상훈 기업지원부문장 및 이건혁 생산부문장, 협력사 27개사 대표 등 등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엘아이지넥스원㈜ ↔ 협력사 네트워킹'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협력사 2개사(㈜디지트론, ㈜KS시스템)와 구미시의 투자양해각서(MOU) 체결 및 투자환경 설명으로 이뤄진 사전행사와 네트워킹으로 구성된 본 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시는 이를 통해 방위산업 유치 전략을 알리고, 협력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실질적인 교류의 장을 마련했다. 특히 이날 체결된 MOU는 국제정세 변화에 따라 방위산업의 중요성이 커지는 가운데, 타 지역에 본사와 공장을 둔 기술력 있는 방산기업이 구미 투자를 결정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관련 방산기업들의 추가 진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둔 ㈜디지트론은 20여년 이상의 동종 분야 업력을 바탕으로 레이더, 유도무기, 전자전 장비 등 다양한 군용전자 시스템을 개발하고 생
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KT&G 상상플래닛에서 ‘사회적(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하고, 업계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한성숙 장관 주재로 열린 이번 간담회는 사회적(소셜)벤처기업 대표, 사회적(소셜)벤처 투자사, 사회적(소셜)벤처 지원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정책 건의사항을 생생히 전달했다. 한 장관은 본격적인 간담회 시작에 앞서 인사말을 통해 “사회적(소셜)벤처기업은 창의적 아이디어와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기반으로 사회문제를 혁신적으로 해결하며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변화의 주체”라며, 사회적(소셜)벤처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여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사회적(소셜)벤처 지원을 확대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간담회에서는 ▲ 세계적(글로벌) 기준을 반영한 사회적(소셜)벤처 판별기준 개편을 통한 투자 활성화, ▲ 지역경제와 연계한 지역기반 사회적(소셜)벤처 육성, ▲ 연구개발(R&D), 창업·성장, 금융 등 지원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이 제시됐다. 중기부는
제이앤엠뉴스 | 중소벤처기업부는 10월 23일 한국경제인협회 컨퍼런스센터에서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 간담회’를 개최하고, 상생협력 문화 확산 및 민관 공동의 전략적 협력관계(파트너십)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한성숙 장관 취임 이후 대기업과의 첫 공식 소통 자리로, 상생의 핵심 주체인 대기업과 정부가 함께 상생협력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제도적 보완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 현대자동차 ∙ SK ∙ LG ∙ 롯데 ∙ 한화 등 주요 대기업 상생협력 총괄 임원진과 한국경제인협회,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관계자들이 참석하여, 각 기업의 상생협력 추진현황 및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실효성 있는 협력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한성숙 장관은 인사말에서 “상생은 일시적 지원이 아닌, 지속가능한 성장 구조로 제도화되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정부는 전통적인 제조업 중심의 수∙위탁 관계를 넘어 플랫폼, 유통, 금융 등 급변하는 경제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의 범위를 확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상생협력기금의 실효성을 높
제이앤엠뉴스 |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10월 23일 오후 서울 정동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개업계와 간담회를 갖고, 중개시장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주택시장 안정 대책에 따른 중개업계의 역할, 대응방안에 대하여도 논의했다. 중개업계는 중개시장 활성화를 위해 과태료 합리화, 중개업 과당경쟁 방지를 위한 방안을 건의했고, 중개업 등 부동산 관련 업계가 전체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호소했다. 김 장관은 “중개업계의 어려움을 충분히 공감하고 있는 만큼 중개시장이 활기를 띌 수 있도록 불합리한 제도를 적극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면서, 이어, “부동산거래의 투명성과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중개업계에서도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끝으로 장관은 “건설 등 전통적 산업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면서, “부동산 중개업이 인공지능, 빅데이터 등 새로운 기술과 결합해 종합부동산서비스업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출처 : 국토교통부]
제이앤엠뉴스 | 이형일 기획재정부 제1차관은 10월 23일 15:00 '물가관계차관회의*'를 주재해 먹거리·석유류 등 소관 품목별 가격 동향 및 대응방향 등을 논의했다. 이 차관은 “잦은 강우, 급격한 기온 하락 등 기상악화로 일부 농산물 가격 변동 우려가 있는 만큼, 선제적 비축물량 방출, 할인지원, 철저한 작황관리 등 가격・수급안정에 최선을 다할 것”을 강조했다. 또한, 이 차관은 “치킨 등 일부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음식 중량 축소 등을 통한 ‘슈링크플레이션’ 방지를 위한 대책 마련”을 당부했고, 오늘 회의에서 관계부처는 연말까지 ‘슈링크플레이션 근절방안’을 조속히 마련하기로 했다. 농산물은 생육지연, 무름병 등 병충해 확산 등에 대응하여 농식품부・농촌진흥청・지자체・농협 등이 협업해 약제・영양제 공급 등 생육관리를 강화한다. 사과, 단감 등 과일류는 출하가 회복될 때까지 정부 할인지원을 지속하고, 김장철 수요 증가가 예상되는 배추・무・마늘 등은 정부 수매비축 등 출하조절용 물량을 최대한 확보한다. 정부는 김장철 소비자 장바구니 부담 완화를 위해 정부 비축물량 방출, 할인지원 등을 담은 '김장재료 수급안정대책'을 11
제이앤엠뉴스 | 이억원 금융위원장은 10월 23일, 중앙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찾아 서민금융·채무조정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금융위원장은 이날 서민금융·채무조정 상담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현장 상담원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행 제도의 개선 방향에 대해 논의했다. 금융위원장은“서민과 취약계층이 정말 도움이 되는, 그리고 피부에 와 닿는 서민금융지원과 채무조정이 되려면, 서민금융정책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듣고 현장과 함께 계속 개선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금일 현장간담회에서는 참석자들이 다양한 제도개선과 조치 필요사항을 제안하는 가운데, ① 현행 “청산형 채무조정” 확대(하단 박스참조), ② 보이스피싱 피해자의 채무조정 개선, ③ 미성년상속자에 대한 채무조정 강화, ④ 신복위 채무조정 기준 개선, ⑤ 민생침해범죄 적극 대응, ⑥ 이용자 중심으로 서민금융상품과 취급기관의 통합 정비·단순화 등이 언급됐다. ① “기초생활수급자, 고령자, 중증장애인은 상환할 능력이 매우 부족해서 채무조정을 신청해 받더라도 도중에 포기하고 미납이 발생하여 실효되는* 경우가 많아 안타깝다. 취약채무자는 좀 더 적극적인 지원이 필요
제이앤엠뉴스 | 고용노동부는 기후노동위 더불어민주당과 공동으로 10월 23일 14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일터 권리보장 기본법 제정을 위한 공개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일하는 모든 사람의 권리 보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구체적으로 가칭 「일터 권리보장 기본법」 제정과 관련한 노사 및 전문가와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권리 밖 노동자들의 보호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토론회는 권리 밖 노동의 실태(서울과기대 정흥준 교수)와 일터 기본법 제정 방향(이화여대 박귀천 교수)에 대한 발제로 시작됐다. 먼저 발제를 맡은 정흥준 교수는 노동시장 격차가 고착화되고, 고용 형태가 다양화되면서 임금 격차뿐만 아니라 사회안전망의 보호 수준 역시 차이가 발생하고 있음을 설명하며, 권리 밖 노동자들을 위해 필요한 관련 법 개정, 사회안전망 확대, 동일가치 동일임금의 구현 등 다양한 방안을 제시했다. 두 번째 발제를 진행한 박귀천 교수는 “고용형태 다양화로 노동법의 사각지대에서 보호받지 못하는 노동자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서, 일터 권리보장 기본법은 모든 일하는 사람의 보호를 위한 포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