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 최강희가 출격해 과거 은퇴를 결심했었다는 충격적인 사실과 은퇴를 막았던 김숙과 하늘 같은 선배 김혜자에 대한 감사함을 드러낸다. 오는 5일(목) 방송되는 KBS2 예능 ‘옥탑방의 문제아들 시즌2’(이하 ‘옥문아’)는 지난 7년간 세상의 모든 잡학 지식을 뇌에 채웠던 문제아들이 다시 뭉쳐 기상천외한 문제들을 두고 펼치는 도파민 터지는 퀴즈 전쟁으로 송은이, 김숙, 김종국, 홍진경, 양세찬, 주우재가 대결을 펼친다. 이번 주 방송되는 ‘옥문아’에는 배우 최강희가 옥탑방에 초대되어 시트콤같이 빵빵 터지는 토크를 펼친다. 이 가운데 최강희가 과거 은퇴를 결심했던 아찔한 상황을 고백한다. 최강희는 “연기자로 즐기지 못하고, 사랑받는 것이 버겁다는 생각이 들어 은퇴를 결심했었다”라며 당시 김숙과 김혜자 선생님에게 고민을 토로했다고 고백한다. 이어 “김숙이 내게 은퇴하겠다는 말을 어디서 말하지 말고, 혼자만 알고 있으라고 말해줬다”라고 최강희의 은퇴 발표를 사전에 막은 결정적인 인물이 다름 아닌 김숙이었음을 공개한다. 그런가 하면 김숙-송은이-최강희의
제이앤엠뉴스 | 서준영이 함은정에게 흔들린다. 오늘(4일) 저녁 7시 50분 방송되는 KBS 2TV 일일드라마 ‘여왕의 집’(연출 홍석구, 홍은미 / 극본 김민주 / 제작 플라잉엔터테인먼트, 아센디오) 28회에서는 극단적 선택을 하려는 강재인(함은정 분)을 구하는 김도윤(서준영 분)의 모습이 그려진다. 앞서 재인은 아들 황은호(여시온 분) 뺑소니 사건의 범인을 마주했다. 분노와 슬픔에 사로잡힌 재인이 가해자 앞에서 아들을 살려내라고 오열하는 모습은 시청자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하지만 황기찬(박윤재 분)은 은호의 죽음을 재인의 탓으로 돌렸다. 죄책감에 빠진 그녀가 강물 속으로 걸어 들어가는 엔딩은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오늘 방송에서 재인이 전화를 받지 않는다는 정윤희(김애란 분)의 연락에 도윤은 불길함을 느낀다. 재인이 잘못된 선택을 할까 우려한 그는 문득 떠오르는 곳으로 다급히 향하는데. YL그룹에 복수를 결심했던 도윤이 연이어 원수의 딸 재인에게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극 전개가 어떤 방향으로 흘러갈지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와 관련 공개된 사진에서는 재인과 도윤의
제이앤엠뉴스 | 단역에 불과했던 서현이 남자 주인공 옥택연과 하룻밤을 보낸 뒤, 하루아침에 혼례 상대로 지목된다. 오는 6월 11일(수) 첫 방송될 KBS 2TV 새 수목드라마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연출 이웅희, 강수연/극본 전선영/기획·제작 스튜디오N, 몬스터유니온)가 종합 예고를 통해 차선책(서현 분)과 이번(옥택연 분)의 운명적 만남의 서막을 공개했다. ‘남주의 첫날밤을 가져버렸다’는 평범한 여대생의 영혼이 깃든 로맨스 소설 속 병풍 단역이 소설 최강 집착남주와 하룻밤을 보내며 펼쳐지는 ‘노브레이크’ 경로 이탈 로맨스 판타지 드라마. 공개된 종합 예고 영상은 단역 차선책의 시선으로 펼쳐지는 소설 속 세계를 유쾌하게 담아내고 있다. 술에 취한 채 얼떨결에 남자 주인공 이번과 하룻밤을 보내게 된 차선책은 이후 “차선책과 혼례할 예정이다”라는 이번의 일방적(?) 선언에 직면하며 엑스트라에 가까웠던 삶에 파란을 맞이한다. 예상치 못한 설렘도 스며든다. “첫날밤을 가졌으니 서로 책임지는 게 당연하다”는 이번의 한마디에 차선책의 마음엔 서서히 흔들리는 기류가 감지된다. 자신은 단역일
제이앤엠뉴스 | 연 매출 190억 원의 '하버드 출신 기업인' 김정빈이 길거리 쓰레기통을 뒤지게 된 사연의 전말이 공개된다. 오늘(4일) 밤 9시 55분에 방송되는 EBS, E채널 공동 제작 '서장훈의 이웃집 백만장자'(이하 '이웃집 백만장자')에는 '연 매출 190억 원'의 재활용 기업 대표 김정빈이 출연한다. 김정빈의 회사는 버려지는 페트병을 수거해 석유를 대체할 수 있는 재생원료를 생산하는 업체다. 페트병 한 개당 10원을 적립해 주는 분리수거 로봇을 개발해, 그동안 총 54억 원(페트병 5억 4천만 개 분량)을 일반 시민들에게 보상해줬다. 김정빈은 '이웃집 백만장자'를 통해 강아지 산책길이나 곳곳에 버려진 페트병을 주워 모으며 가장 먼저 재활용에 앞장서고 있는 일상을 공개한다. 특히 쓰레기통에 직접 손을 넣어 뒤지기도 한다는 김정빈은 "한 번이 어렵지 그 다음부터는 수월하다"라며 머쓱하게 웃기도 한다. 김정빈은 하버드 케네디 스쿨(공공정책대학원) 졸업 후 세계적인 대기업 삼☆, 연 매출 5천억 규모의 철강회사 CEO를 거쳐 현재의 재활용 기업을 창업했다. 특히 철강회
제이앤엠뉴스 | 배우 강형석이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에서 진심 어린 고백으로 짙은 여운을 남겼다. 강형석은 지난 2일(월), 3일(화)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금주를 부탁해’(극본 명수현, 전지현/연출 장유정)에서 한현주(조윤희 분)에게 세 번의 데이트권을 따내며 긴장과 설렘을 동시에 안겼다. 7, 8회 방송에서 봉선욱(강형석 분)은 친누나 봉선화(김보정 분)에게 좋아하는 사람이 있다고 밝혀 극에 긴장감을 더했다. 키스 후 잠적한 현주 때문에 고민하던 선욱은 선화에게 불쑥 소개팅 제의를 받았다. 하지만 선욱은 마음에 품은 사람이 있다며 그녀의 제안을 단칼에 거절하고 현주에게 전화를 걸어 포기하지 않겠다는 애절한 마음을 드러냈다. 전화를 끊은 뒤, 이를 몰래 엿듣던 선화와 마주친 순간 극의 긴장감은 최고조에 달했다. 현주에 대한 선욱의 진심과 달리 선화는 오해를 품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쫄깃하게 만들었다. 또한 선욱은 금주의 파혼에 대한 진실이 밝혀진 후 분위기를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했다. 평소 금주를 구박했던 선욱은 죄책감에 용한 점집을 찾아가 선화의 운세를 봐주는가 하면, 바비큐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오는 6월 8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탑동해변공연장 일원에서 ‘제6회 제주시청소년문화행사 열려라 YAP!(얍)’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제주시청소년수련관과 13개 청소년문화의집 자치기구를 중심으로 청소년운영위원회와 동아리 등 총 45개 팀이 참여하는 대표적인 청소년 주도형 문화축제다. 행사 당일에는 가정, 학교, 사회에서 타의 모범이 되는 모범 청소년과 청소년을 위해 헌신해 온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식이 열리며, 청소년 동아리 22팀이 준비한 밴드·댄스 등 무대공연과 총 19개의 체험·놀이·홍보 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체험존에서는 3D펜 디자이너, 키링 만들기, 페이스페인팅 등 다양한 체험활동이 마련되며, 제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체험관, 성범죄 예방 캠페인 부스 등을 통해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이번 행사에는 대한민국 해군·해병대, 인라인하키팀, 제주시가족센터에서 지역 연계 놀이 프로그램 등을 진행하여 지역과 기관이 함께 운영하며 즐거운 추억의 시간을 마련할 예정이다. 안진숙 여성가족과장은 “청소년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제이앤엠뉴스 | 제주시는 시민과 관광객이 음식점 이용 전 가격 정보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150㎡ 미만 음식점 200개소를 대상으로 ‘옥외가격표시판’ 제작‧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가격 투명성을 높여 신뢰받는 외식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로, 2025년 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다. 현재 150㎡ 이상 음식점은 옥외가격표시 의무 대상이지만, 그 미만 업소는 해당 의무에서 제외되어 가격 정보 접근에 있어 사각지대가 존재했다. 이에 제주시는 선제적으로 소규모 음식점에도 가격 표시판을 지원함으로써 정보 접근성을 강화하고 바가지요금에 대한 불신을 해소하고자 한다. 이번 사업을 통해 업소당 15만 원 상당의 옥외가격표시판을 제작‧지원하며, 식품위생 관련 단체 공모를 통해 한국외식업중앙회 제주시지부를 보조사업자로 선정하여 총 2,700만 원의 보조금을 지원했다. 아울러, 옥외가격표시 의무 대상인 150㎡ 이상 음식점에 대해서도 게시 여부를 지속적으로 점검하여 제주시 전역에 걸쳐 공정하고 신뢰받는 외식 환경을 조성할 방침이다. 박주
제이앤엠뉴스 | 광주문화재단이 주관하는 ‘찾아가는 문화공연 '당신곁에' ’가 6월에는 “너의 하늘을 보아”라는 주제로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6월 공연의 테마는 박노해 시인의 시구에서 착안한 ‘너의 하늘을 보아’로, 상반기 동안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위로를 전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공연 장르는 전통연희 기반의 융복합 밴드부터 벨리댄스‧스트릿댄스 등 실용무용, 아카펠라와 팝페라, 합창 무대까지 다양하다. 광주예술의전당과 협력하여 시립발레단과 시립창극단의 야외 공연도 함께 준비됐으며, 6월 한 달간 총 11회, 8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지난 3월 광주문화재단 공모를 통해 선정된 6개 공연팀이 참여한다. 6월 7일 동구 ACC상상마당에서는 오후 3시 30분부터 ‘박인선과 장군님들’이 동명의 공연을 선보인다. 국가무형유산 중 하나인 강령탈춤의 이수자 박인선이 재담과 춤사위를 곁들이고 ‘강릉경포대’외 여러 창작곡을 기타‧드럼‧태평소‧키보드 등으로 구성된 5인조 밴드와 함께 연주한다. 같은 날 오후 5시, 같은 장소에서는 ‘성곡문화재단’의 '
제이앤엠뉴스 | 광주 남구 장애인예술단 회원들이 주민들과 문화 소통을 위해 갈라 콘서트를 연다. 남구는 4일 “장애인 문화예술 권익 향상과 장애인 예술단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일 오후 7시부터 백운광장 스트리트 푸드존에서 갈라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남구 장애인복지관 주관으로 진행되며, 남구는 그동안 고향사랑 기부를 통해 모은 기부금 일부를 콘서트 개최를 지원한다. 이날 갈라 콘서트 무대에는 남구 장애인예술단 그린앙상블 공연팀과 행복이음 합창단 2개팀이 오른다. 그린앙상블 공연팀은 ‘맘보+모차르트 교향곡’ 연주를 비롯해 가수 소녀시대의 ‘다시 만난 세계’, 기아 타이거즈 응원가, ‘사람이 꽃보다 아름다워’ 등 8곡을 연주한다. 행복이음 합창단에서는 ‘쉼’과 ‘우리의 사랑이 필요한 거죠’까지 2곡을 무대에서 노래한다. 이밖에 그린앙상블과 뮤지컬 공연팀은 영화 위대한 쇼맨 ost인 ‘Time is me’와 ‘아모르파티’ 합동 무대를 선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남구 장애인예술단이 그동안 땀을 흘리며 갈고닦은 실력을 주민들에게 뽐내기 위해 준비한
제이앤엠뉴스 | 여수시는 미취업 청년의 실무 경험 지원 및 취업 역량 강화를 위해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2025년 하반기 여수형 청년 맞춤형 인턴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모집 인원은 171명으로, 본인 또는 보호자가 여수시에 5년 이상 주민등록 되어 있는 18~45세 미취업 청년이면 신청 가능하다. 본 사업에 참여한 이력이 있으면 제외되나 외곽 지역 근무지에 지원자가 없을 경우 해당 지역에 거주하는 기 참여자는 재참여가 가능하다. 또, 2024년 청년인턴 정책제안 우수자 표창 수상자도 이번 사업에 한하여 재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은 ‘문서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되며, 시청 경제일자리과를 직접 방문하거나 등기우편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오는 27일 공개 추첨을 통해 참여자를 선발하고, 30일 이후 시 누리집에 선발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다. 선발된 청년인턴은 7월 7일부터 8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시청, 주민센터, 공공기관, 지역아동센터, 관광·산업 기관 등에 배치되어 행정사무를 지원하게 된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