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이 직영하는 농수축특산물 쇼핑몰 ‘고흥몰’이 광복 80주년을 기념해 나라 사랑과 지역 사랑을 담은 ‘태극기처럼 뜨거운 할인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며, 태극기의 붉은 색처럼 뜨겁고 푸른색처럼 신선한 고흥 특산물들을 파격적인 할인 혜택으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할인전 기간 광복절을 상징하는 숫자(8·15·23)를 반영한 8%, 15%, 23% 할인 쿠폰이 발급되며, 고흥의 대표 특산물인 유자청, 유자꿀, 삼배체굴 등 다양한 품목을 엄선해 특별가에 판매한다. 또한, 행사 기간 내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15% 할인 쿠폰과 함께 2,000포인트를 추가로 제공해 실질적인 쇼핑 혜택을 강화했다. 군 관계자는 “광복절의 의미를 되새기며 우리 농어민들에게는 온라인 판로를 확대하고, 소비자들에게는 품질 좋은 고흥 특산물을 더 저렴하게 제공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월별 시즌 기획전을 통해 지역경제에 활력을 더하고, 고흥몰의 인지도를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흥몰은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청소년청년재단 서현유스센터에서가 7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진행한 청소년과 청년의 디지털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 ‘나도 AI 크리에이터’를 성황리에 마무리하며 8월 23일, 활동 결과물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청년이 AI를 활용해 창의성과 맞춤형 성장 역량을 키울 수 있도록 기획됐다. 청년 디지털 포트폴리오 과정에서는 AI를 활용한 블로그 제작, 이미지 및 사운드 생성, 영상 제작 등 다양한 실습을 진행했으며, 생산형 플랫폼‘노션(Notion)’을 활용해 개인별 맞춤형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완성했다. 또한, 청소년 웹툰 과정에서는 AI툴을 활용해 캐릭터 개발, 감정 이모티콘 제작, 스토리텔링, 웹툰 창작 기법 등을 익히고, 이를 바탕으로 완성한 웹툰 e-book을 제작했다. 실습 결과물은 오는 8월 23일 오후 2시부터 5시 서현유스센터에서 1층에서 열리는 성과공유회에서 전시될 예정이다. 이날 청소년과 청년이 제작한 콘텐츠 전시와 더불어, 시민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AI 체험 활동도 함께 운영된다. 서현유스센터 정영숙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이 청소년과 청년들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는 '민생회복 소비쿠폰'의 조기 사용을 유도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8월 11일 춘천 명동 일대에서 소비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도 경제국 직원, 강원청년경제인연합회 회원, 지역 언론사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여해 명동 일대 음식점에서 소비쿠폰을 직접 사용하며 지역 소비 분위기 확산에 앞장섰다. 본 행사는 도가 지난 7월 말부터 운영 중인 '민생회복 소비쿠폰 소비촉진 주간'(7. 28. ~ 8. 15.)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도는 도민이 직접 참여하는 캠페인을 통해 지역 소비를 장려하고, 소상공인의 매출 회복을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현재 각 시군에서도 지역 실정에 맞춘 다양한 소비촉진 프로그램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소비의 날’ 지정,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지역축제와 연계한 플리마켓 운영, 지역사랑상품권 이벤트 등 생활밀착형 행사를 통해 도민의 자발적인 소비 참여를 이끌고 있다. 김광래 경제부지사는 “이번 캠페인은 단순한 일회성 행사가 아니라 도민과 소상공인이 함께 만드는 상생 소비문화 확산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 경기문화재단이 ‘2025 기회소득 예술인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개최한 전시 ‘본업’이 두 번째 막을 올린다. ‘본업’의 두 번째 전시 ‘가변하는 공간들’은 8월 13일부터 9월 17일까지 수원 고색뉴지엄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는 공간과 장소에 대해 지속적으로 탐구해 온 인본주의 지리학자 이 푸 투안(Yi-Fu Tuan)의 “별 특징 없던 공간에 가치가 부여되면 장소가 된다”는 메시지에서 출발했다. 과거 폐수처리장에서 문화예술 향유의 장으로 재탄생한 고색뉴지엄의 장소적 특성에 주목해, ‘공간과 장소의 상대적 개념’을 예술적 언어로 시각화한다. 경기도 예술인 23명이 참여하여 총 33점의 회화, 조각, 설치, 뉴미디어 등 다양한 현대미술 작품을 선보이며, 받아들이는 주체에 따라 다르게 인식되는 공간과 장소의 상대적 개념을 새롭게 발견하는 자리가 될 것이다. 전시는 총 3부로 구성된다. 1부 ‘일차적 장소’는 우리 주위에 놓여 있거나 당연하게 지나쳤을지도 모르는 공간을 저마다 애정을 가지고 장소로 변모시킨 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한다. 나에게는 단순한 배경으로만 생각되는 곳이 타인에게는 소중하고 의미 있는
제이앤엠뉴스 | 부천아트센터 유성준 대표이사(직무대행)는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하고, 이를 기념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한 상호존중 사행시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숫자 ‘1=1’이 서로를 마주 보는 모습처럼, 누구나 동등하게 존중받아야 한다는 상징적 의를 담은 ‘상호존중의 날’ 지정은, 단순한 제도 운영을 넘어 예술기관으로서의 가치와 태도를 조직문화에 내면화하려는 의미 있는 시도로 평가된다. 이를 기념해, 전직원을 대상으로 ‘상호존중’네 글자를 주제로 한 사행시 공모전을 진행하며, 직원 간 수평적 소통을 유도하고, 일상 속 존중의 의미를 자연스럽게 되새길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할 예정이다. 유성준 대표이사는 “예술기관의 본질은 공감과 배려에서 출발하며, 내부 조직문화 또한 그 가치를 중심으로 운영되어야 한다”며, “이번 ‘상호존중의 날’ 지정을 계기로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일터 문화가 확산되는 작은 시작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사행시 캠페인에 참여한 작품들은 내부 게시판을 통해 공유되며, 우수작에는 소정의 혜택이 제공될 예정이다. 부천아트센터는 앞으로도 모
제이앤엠뉴스 | 부천아트센터는 지난 8월 8일 의료법인 혜원의료재단 세종병원(이사장 박진식)으로부터 부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한 기부금 500만 원을 전달받았다고 밝혔다. 기탁식에서 유성준 대표이사는 “아트센터 설립 이후 부천시의 문화적 흐름이 긍정적으로 변화하고 있다”며 “소중한 기부금은 부천시 문화예술 발전을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에 박진식 이사장은 “부천아트센터 덕분에 부천시민의 문화예술 향유와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된 것 같다”면서 “작은 나눔이지만 부천시 문화 발전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화답했다. 세종병원은 1982년 설립된 대한민국 유일의 심장병 전문병원으로, 이후 국내·외 심혈관 분야의 의료 선도기관으로 성장해 왔다. 또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과 의료나눔으로 지역사회에 헌신하며, 특히 해외 심장병 환자 무료 수술과 같은 프로젝트를 통해 국제적 의료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기부는 양 기관 간 협력의 또 다른 의미 있는 결실이자, 부천시민을 위한 문화복지의 새로운 전환점으로 받아들여지고 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부천시]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는 8월 9일 의정부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강북메가스터디학원과 함께 개최한 ‘2026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설명회’가 관내 학생과 학부모 약 5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학생들의 진로‧진학 선택지를 넓히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의 교육비전과 전략을 공유하고, 입시 전문가의 심층 수시전략을 제공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1부에서는 김동근 시장이 ▲경기북과학고 지역인재 할당제 추진 ▲스포츠 비즈니스고 설립 계획 ▲스탠톤 대학교와의 글로벌 교육 인프라 협약 등 주요 교육정책을 직접 발표하며 시의 미래지향적 교육도시 도약 의지를 밝혔다. 2부에서는 강북메가스터디 입시 전문가가 변화하는 대입 환경에 맞춘 실질적 수시전략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최신 입시 동향, 과목 선택, 전형별 대비 방법 등 구체적인 정보를 안내받으며 곧바로 적용 가능한 도움을 받았다. 설명회 종료 후에는 150여 명을 대상으로 현장 1:1 수시 컨설팅을 진행했다. 학생별 성적과 진로에 맞춘 기본 입시 방향을 안내했으며, 시간상 심층 상담이 어려운 참석
제이앤엠뉴스 | 하남시는 망월동 소재의 노블레스 상가(미사강변동로 73)를 하남시 제1호 골목형상점가인 ‘노블레스 골목형상점가’로 공식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골목형상점가’는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특별법' 및 하남시 조례에 근거하여 일정 면적 내 소상공인 점포가 일정 수 이상 밀집한 구역에 대해 상인회의 신청과 시의 심사를 거쳐 지정되는 제도다. 지정된 구역 내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가맹 신청이 가능해져 소비자 편의가 높아지고,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다. 이번 지정은 하남시가 지난 4월 '하남시 전통시장 및 상점가 육성을 위한 조례'를 개정해 골목형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한 이후 이뤄진 첫 사례다. 개정된 조례에 따라 상업지역은 2,000㎡ 이내에 25개 이상 점포가 밀집해 있으면 신청이 가능하도록 기준이 낮아졌고, 신청 동의 요건도 상인 2분의 1 이상으로 간소화됐다. 그 결과, 노블레스상가 상인회의 신청을 바탕으로 제1호 골목형상점가 지정이 성사됐다. 노블레스 골목형상점가는 지상 12층 규모의 복합 상가로, 음식점, 미용업, 학원 등 총 70개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해 있어 골목형상점가
제이앤엠뉴스 | 여주시는 지난 8월 8일, 여주시 평생학습관(여성회관) 공연장에서 지역아동센터와 여주시 실버드림극단이 함께한 ‘2025 여름축제’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행사는 아동·청소년과 어르신이 한 무대에서 어울려 공연을 펼치며 세대 간 벽을 허물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어린아이부터 노인까지 전 세대가 참여해 하나의 무대를 완성함으로써 나이를 초월한 진정한 세대 통합을 보여줬다. 행사의 모든 공연은 참가자들의 자발적인 재능기부로 진행돼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여주시 실버드림극단은 연극, 수어공연, 하모니카 연주 등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였으며, 지역아동센터·어린이집·청소년문화의 집 등 아동·청소년들은 합창과 댄스 무대로 재능을 발휘했다. 또한 죠이아앙상블은 드럼, 키보드, 플루트, 첼로가 어우러진 연주 공연으로 감동을 전했고, 이영리 소울댄스 아카데미는 역동적인 춤 공연으로 축제의 흥을 더했다. 특히 케이팝 댄스 무대에서는 아이들의 뜨거운 호응 속에 어린이 관객이 함께 무대에 올라 퍼포먼스를 펼치는 등 축제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 마무리 공연은 여주
제이앤엠뉴스 | 광명시는 오는 9월 15일부터 18일까지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의 실무 능력 강화를 위해 ‘2025년 광명시 중소기업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시(광명시)·산(기업)·학(한양대학교) 협력체계 속에서 ▲수출·무역 ▲관세정책 ▲세무 ▲해외 마케팅 ▲노무 ▲챗지피티(ChatGPT) 활용 등 최신 경향을 반영한 6개 분야로 구성됐다. 참가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이며, 신청 기간은 8월 11일부터 9월 8일까지다. 광명시청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뒤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하거나, 광명시청 기업지원과를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손영만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교육이 기업인들에게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무 능력을 길러 기업 운영의 기반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관내 중소기업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교육을 2일 이상 수료한 기업에는 ‘2026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사업’과 ‘2026년 중소기업 ESG(환경·사회·지배구조) 맞춤형 패키지 지원사업’에 가점 혜택이 부여된다. [뉴스출처 : 경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