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보건소는 5월 10일 충남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함에 따라 시민들에게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비브리오 패혈균은 해수, 갯벌, 어패류 등에 존재하며, 해수 온도가 18℃ 이상인 5월부터 증식이 활발해진다. 이번 확진자는 70대 고령자로, 간질환 등 기저질환을 앓고 있었으며, 5월 1일부터 설사, 복통, 소화불량, 다리 부종 등의 증상을 보였으며, 충청남도 병원에 입원 중 5월 10일 비브리오패혈증으로 확진됐다. 비브리오패혈증은 급성 세균성 감염병으로, 치명률이 약 50%에 달한다. 주로 5월~6월 첫 환자가 발생하며, 8월~9월에 가장 많이 나타난다. 초기 증상으로는 발열, 오한, 혈압 저하, 복통, 구토, 설사가 있으며, 발병 후 24시간 내 다리 부위 출혈성 수포, 발진, 부종 등의 피부 병변이 생긴다.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해 치료받는 것이 중요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비브리오패혈증은 치명적이지만, 생 어패류 섭취를 피하고 상처가 있는 피부의 해수 접촉을 막는 등 예방수칙을 준수하면 충분히 예방할 수 있다”라며, 특히 만성질환 고위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 상당보건소는 19일 신규 공무원 3명을 대상으로 환영 연찬회를 실시했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이날 임용돼 첫 출근한 공무원들이 청렴하고 즐거운 공직 생활을 시작할 수 있도록 고충, 문제 해결 방법 등에 대해 조언했으며, 공직 생활에 관한 궁금한 점에 대해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신규 공무원들에게 첫 출발을 응원하는 의미로 환영 꾸러미를 전달했다. 방 소장은 “첫발을 딛는 신규 직원들에게 이번 연찬회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조직에 잘 적응하고 공직사회 일원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청주시]
제이앤엠뉴스 | 청주시는 19일 서원구에 위치한 한 저장강박증 의심가구를 대상으로 주거환경 개선 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활동은 청주시주거복지센터를 중심으로 청주시깔끄미봉사단, LG에너지솔루션 ‘함솔이’ 봉사단 등 여러 기관에서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지원 대상자는 혼자 거주하는 저소득 홀몸노인으로, 수년간 집 안 곳곳에 쓰레기를 쌓아 방치해 위생과 안전이 심각하게 위협받는 상황이었다. 대상자는 그동안 관할 행정복지센터 및 행정기관의 지원 제안을 수차례 거절해오다 지속적인 관심과 모니터링에 마음을 열고 주거환경개선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참여자들은 주거 공간 전반에 걸친 대청소와 방역을 진행했다. 쓰레기 수거는 물론, 싱크대와 화장실 등 주요 생활 공간의 위생상태를 개선하고 소독 작업까지 철저히 수행했다. 특히 청주시주거복지센터는 활동을 총괄하며 봉사인력과 청소 물품을 지원했고, 행정복지센터는 종량제봉투와 마대 등 필요 물품을 지원했다. 상당보건소는 대상 가구와 주변 방역을 맡아 감염병 예방에 기여했다. 정주남 주거복지센터장은 “이번 주거환
제이앤엠뉴스 | -- 차세대 NVIDIA SuperNIC 탑재한 서버 타이베이 2025년 5월 19일 -- MiTAC 홀딩스(MiTAC Holdings Corporation)(TSE:3706)의 자회사이자 서버 플랫폼 설계•제조 분야 선도기업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MiTAC Computing Technology Corporation)가 컴퓨텍스 2025(COMPUTEX 2025)에서 인공지능(AI) 인프라 분야의 최신 혁신 기술을 선보인다. MiTAC 컴퓨팅은 부스 M1110에서 NVIDIA MGX 아키텍처에 완전히 최적화된 차세대 AI 서버 플랫폼 MiTAC G4527G6를 전시한다. 이 서버는 NVIDIA RTX PRO 6000 Blackwell Server Edition GPU와 NVIDIA H200 NVL 플랫폼을 지원하여 기업 AI 워크로드의 진화하는 요구에 대응할 수 있다. 고성능 컴퓨팅과 함께 하는 차세대 AI 생성형 AI와 가속 컴퓨팅의 도입 속도가 빨라지면서 MiTAC 컴퓨팅은 NVIDIA MGX 기반 최신 서버 솔루션인 MiTAC G4527G6를 출시한다. 이 제품은 복잡한
오슬로, 노르웨이 2025년 5월 13일 -- 독립적 인증 및 리스크 관리 전문기관인 DNV가 유럽연합(EU)의 체외진단의료기기 규정(In Vitro Diagnostic Regulation, IVDR)에 따른 인증기관(Notified Body)으로 유럽연합 집행위원회(European Commission)로부터 공식 지정 받았습니다. 이번 지정은 체외진단의료기기(IVD) 인증 수요에 대한 대응 역량을 확장하고, 제조업체의 EU 시장 진입을 지원하기 위한 중요한 이정표입니다. DNV는 제조업체를 위해 전 과정이 디지털화된 인증 시스템을 제공함으로써, 보다 신속하고 투명한 인증을 지원합니다. 체외진단의료기기(IVD)는 사람의 건강 상태를 확인하기 위해 사용하는 검사 기기로, 임신 진단, 콜레스테롤 검사부터 HIV, 코로나19 검사, 암 표지자 검출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하게 사용됩니다. 이러한 기기의 안전성과 효과는 공공 및 개인 건강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치기에, 철저한 검증 체계가 요구됩니다. EU는 2017년 기존 체외진단지침(IVDD: 98/79/EC)을 대체하는 새로운 IVDR을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 나주시가 민선 8기 공약 이행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을 달성하며 시민과의 약속을 충실히 이행한 성과와 노력을 인정받았다. 나주시는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에서 주관한 ‘2025년 민선 8기 전국 기초자치단체장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스페셜에이)를 받았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지난 2월부터 전국 기초지자체 226곳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는 ‘공약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를 기준으로 종합 평가해 SA부터 D까지 총 5단계로 등급을 부여했다. 나주시는 2024년 12월 말 기준 민선 8기 공약 98건 중 66건을 완료하거나 완료 후 계속 추진해 공약이행 완료도 67.34%를 기록했다. 전국 평균 이행률인 53.05%와 비교해 14.29% 높은 수치로 시민과의 약속을 성실히 이행하고 있는 것을 대외적으로 입증했다.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원도심·영산강 연계 문화·관광·스포츠 활성화’, ‘지속가능한 농업과 살맛나는 농촌’, ‘빛가람 혁신도시, 자부심
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5월 16일 제10회 합천공예품 경진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대회에는 총 23점의 작품이 출품되어, 합천의 전통과 현대가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예품들을 선보였다. 출품작은 목공예, 도자공예, 섬유공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 공예인의 창의성과 기술력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됐다. 창의적 공예 부문 대상은 “음각경대” , 금상은 “합천의 십장생”, 은상은 “핑크하다 합천 그속의 나”, 동상은 “옴, 발원하다.”, 입선은 “사색”, “캠핑스탠드”가 수상했고, 관광상품화 공예 부문 대상은 “별쿵이와 걷는 합천길”, 금상은 “합천에서 차한잔”, 은상은 “꽃이피다”, 동상은 “운석볼마커”, 입선은 “별쿵이들의 여행”,“오리형 인센스 홀더”가 수상했다. 합천군 관계자는 “이번 경진대회를 통해 지역 공예문화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었을 뿐만 아니라, 창의적 공예부문, 관광상품화 공예 부문 대상 수상자가 모두 신진 작가로 선정되면서 숨은 공예 인재를 발굴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지역 공예인들의 창작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우수공예품이 관광자원으로도 활용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19일 성균관청년유도회 거창군지회(지회장 손영묘) 주관으로 거창향교 명륜당에서 지역 성년자 50명 대상으로 ‘제53회 성년의 날’ 맞이 전통 성년례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구인모 거창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거창향교 김정판 전교를 비롯한 군의원, 기관단체장, 거창지역 성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으며, ‘신나는 강남어린이집’ 유아원생 40여 명도 함께해 전통문화에 대한 호기심을 키우고 예절 문화를 자연스럽게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성년례에는 올해 만 19세로 성년이 되는 경남도립거창대학과 한국승강기대학교 1학년생 50명이 성년자로 참석하여 삼가례, 초례, 수훈례 등의 순서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남성 성년자에게는 관을 씌우고 여성에게는 비녀를 꽂아주는 삼가례를 시작으로, 성인이 됐음을 축하하며 첫 잔을 나누는 ‘초례’, 평생 간직할 삶의 교훈을 전하는 ‘수훈례’가 이어졌고. 모든 의식을 마친 뒤에는 성년이 됐음을 공식 선언하는 ‘성년선언’으로 마무리했다. 이날 성년례의 큰손님을 맡은 김정판 거창향교 전교는 “오늘 성년이 된 여러분
제이앤엠뉴스 | “지루할 줄 알았던 청렴을 뮤지컬을 통해 배우니 쏙쏙 들어오네요”해남군이 공직자를 대상으로 한 청렴교육을 뮤지컬로 교육해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은 15일 해남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직자 400여명을 대상으로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공무원 행동강령 등 청렴 관계 법령 내용이 바탕이 된 공직자 청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기관 간의 칸막이를 극복하며 해남군 전체에 청렴 바람을 일으키자는 의미로 해남군청 공직자뿐만 아니라 교육 참석을 희망한 교육·경찰·소방·교도 분야의 해남군 내 유관기관 공직자 50여명도 함께 참여하면서 교육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청렴 교육의 내용을 뮤지컬을 구성해 다소 딱딱할 수 있는 내용을 쉽고 몰입감 있게 전달함으로써 청렴과 윤리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공직자들의 청렴 감수성을 한껏 높였다. 군은 청렴의 의미와 실천방안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지난해에도‘청렴연극’을 통한 청렴교육을 실시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이번 청렴교육에서는 청렴 뮤지컬에서 보여준 갈등상황들을 토대로 국민권익위원회 청렴연수원 소속 서수원 강사
제이앤엠뉴스 | 통영시는 오는 24일 토요일 저녁 7시 30분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마지막 공연, 남성 보컬 앙상블 ‘라온’의 '여섯개의 목소리, 하나의 감동' 무대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라온’은 시대를 앞서가는 클래식과 크로스오버 음악의 선두 주자로 듣는 이에게 다양한 음악의 매력을 전하기 위해 폭넓은 활동을 하고 있으며, 테너 배재혁, 김동건, 송승주와 바리톤 조재만, 김지형, 베이스 김은태 6명의 멤버로 구성돼 있다. 또한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클래식뿐만 아니라 여러 장르의 음악을 연구하고 개발하고 있는 남성 보컬 앙상블 ‘라온’은 이번 공연에서 ‘O Sole Mio(나의 태양)’, ‘사랑했지만’, ‘오늘 같은 밤이면’, ‘애모’등 다양한 음악 장르를 넘나들며 세대와 경계를 넘은 특별하고 신나는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지난 17일 개최된 대니구와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 '프리마베라' 공연에는 1,500여명 이상의 시민 및 관광객이 방문해 대니구와 디토체임버오케스트라의 강구안 야경과 어우러진 명품 클래식 공연을 즐겼으며, 공연이 끝난 후에도 자리를 떠나지 못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