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오산시 신장1동 8개 단체연합은 지난 8일, 제53회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어르신들을 위한 ‘효(孝)잔치’를 개최해 어르신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행사는 어버이날을 기념해 단체회원들이 카네이션을 직접 달아드리는 것으로 시작해 ▲향토가수 정은의 축하공연 ▲장구와 민요, 한국무용 ▲난타공연 등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고, 이어 정성껏 마련된 점심식사를 나누며 주민과 어르신들이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시간이 이어졌다. 특히, 행사의 특별순서로 101세 남자 어르신과 97세 여자 어르신에게 장수꽃바구니를 전달하는 시간에는 지역사회가 함께 전하는 존경과 사랑의 마음을 담아 예우하며 참석한 모든 이들의 따뜻한 박수 속에 깊은 감동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신장1동 8개 단체 주관으로, 관내에 소재한 주향한교회와 선불사에서 각각 기념 타올과 떡을 후원해 지역공동체의 정성과 실천이 어우러진 뜻깊은 자리였다. 행사에 참석한 어르신은 “요즘 집에만 있었는데 이렇게 사람들도 보고, 노래도 듣고 밥까지 같이 먹으니 정말 명절같이 신이 난다”고 참여 소감을 전했다. &nbs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가 중소벤처기업부 공모사업에 선정돼 청정바이오 분야 시험검사 장비 19종 26개를 새롭게 구축한다. 도내 중소기업들이 고품질 제품 생산과 품질보증에 활용할 수 있는 인프라가 크게 확충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2025년 테크노파크 생산장비 고도화 지원사업’에 선정돼 청정바이오 시험검사 장비 고도화 구축사업을 추진한다. 제주도는 2026년 9월까지 총 사업비 9억 8,000만 원(국비 4억 9,000만 원, 도비 4억 9,000만 원)을 투입해 제주테크노파크(원장 지영흔) 보유 장비 중 중소기업 공동 활용이 가능한 노후 장비의 기능을 개선하고 신규 장비를 구축할 계획이다. 도내 공공형 연구개발(R&D) 산실 역할을 맡고 있는 제주테크노파크 청정바이오사업본부는 이번 사업으로 시험검사 장비 19종 26개를 도입할 예정이다. 특히 최근 바이오산업 분야 수요‧공급 가치사슬(밸류체인) 강화에 중점을 두고 식품·화장품 생산 제품의 시험검사 기능을 강화한다. 제품 안전성 평가 분석, 바이오 소재 효능원료 지표 및 유효성분 기술분석을 고도화 장비도 새롭게 구축한다. 기업 수요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는 장애유형에 적합한 정보통신보조기기 구매를 지원하는'2025년 장애인 정보통신보조기기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올해 95대를 보급하는 이번 사업은 정보 접근성 향상을 통한 장애인의 사회참여 확대를 목표로 한다. 보급대상자로 선정된 장애인은 보조기기 제품 가격의 80%를 지원받으며, 기초생활수급자 및 차상위계층 장애인은 90%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보급품목은 △시각장애인을 위한 영상확대시스템, 점자정보단말기, 화면낭독 소프트웨어 등 62종 △지체·뇌병변 장애인을 위한 특수마우스, 터치모니터 등 23종 △청각·언어 장애인을 위한 의사소통보조기기, 소리증폭기, 언어훈련 소프트웨어 45종 등 총 130종으로, 장애유형에 적합한 제품을 선택해 신청할 수 있다. 지원대상은 제주도에 주소지를 둔 장애인이나 상이등급 판정을 받은 국가유공자다. 신청 기간은 5월 7일부터 6월 23일까지로, 정보통신보조기기 누리집에서 온라인 신청하거나, 거주지 읍·면·동 주민센터나 제주도 디지털혁신과를 방문해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는 접수된 신청자를 대상으로 서류평가, 심
제이앤엠뉴스 |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7일 오후 서울 서초문화예술회관 아트홀에서 열린 ‘차이나는 아카데미’ 기획 강연에서 ‘1억 달러 이상의 작품들과 화가들 스토리’를 주제로 세계적 명화와 그 속에 담긴 작가의 상상력과 관찰력의 힘을 흥미롭게 소개했다. 서울시 서초문화원 초청에 따라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이 시장은 공식 경매와 비공식 매매를 통해 이뤄진 그림 작품 거래 가운데 가장 높은 값에 팔린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살바토르 문디(구세주)'를 보여주며 관련 내용들을 설명했다. 이 작품은 처음에는 헐값에 거래됐지만, 례오나르도 다빈치의 진품으로 판명되면서 4억5천만 달러(약 6400억원)에 사우디아라비아의 빈살만 왕세자에게 팔렸다고 이 시장은 소개했다. 이 시장은 이어 웬디 워홀의 '샷 세이지 블루 마릴린', 파블로 피카소의 '알제의 여인들', 뭉크의 '절규' 등 1억 달러 이상의 고가에 거래된 작품들을 보여주며 작가의 예술 철학과 독창성을 조명했다. ◇ 팝아트로 대중문화를 예술로 끌어올린 앤디 워홀 이 시장은 앤디 워홀에 대해 현대인의 대중적 소비 문화를 예술로 표현한 작가로서의 독창성을 발휘했
제이앤엠뉴스 | · 옥태훈 인터뷰 1R : + 16 (버디 8개) 단독 선두 - 단독 선두로 1라운드를 마쳤다. 오늘 경기 어땠는지? 오늘 웨지 플레이가 정말 잘 됐다. 특히 100미터 안쪽 쇼트게임에서 원하는 대로 핀 가까이 붙일 수 있었다. 그래서 버디를 많이 잡을 수 있었다. 사실 연습 라운드 때는 이렇게까지 감이 좋지 않았는데 오늘은 전체적으로 경기력이 좋았다. (웃음) - 플레이 중 바람의 영향을 많이 받았는지? 코스 안에 바람도 강하게 불었고 방향이 헷갈릴 때도 많았다. 그래서 파3홀 공략에 대한 어려움이 컸다. 다행히 바람을 잘 이용해서 좋은 스코어를 낸 것 같다. - 올 시즌까지 버디를 가장 많이 잡은 선수다. 공격적인 플레이가 유리한 만큼 경기 방식이 잘 맞는다 보는지? 사실 변형 스테이블포드 방식은 이글 5점, 버디 2점 등 스코어에 따라 다른 점수를 받는다. 이런 점에 오히려 “이글이나 버디를 잡아야 된다”는 부담감을 느낀다. 이번 대회서는 스코어를 생각하기 보다 매 홀에서 스트로크에만 집중하며 대회에 임하고 있다. 퍼트도 잘 되다 보니 결과
제이앤엠뉴스 | 상하이 2025년 6월 6일 -- 호스피탈리티 장비와 식음료(F&B) 서비스 분야에서 세계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글로벌 전시회 중 하나인 '호텔렉스 2025(HOTELEX 2025)'가 4월 2일 총 28만 4581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성황리에 폐막했다.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National Exhibition and Convention Center (Shanghai))에서 40만 제곱미터 규모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전년 대비 34.2% 증가한 1만 2447명의 해외 참관객이 방문했다. 이는 호텔렉스가 호텔 및 식음료 산업의 주요 글로벌 허브로서 역할을 강화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결과다. 올해 가장 주목할 만한 성과는 성공적 운영으로 빛을 본 호텔렉스 2025 바이어 초청 프로그램(HOTELEX 2025 Hosted Buyer Program)이다. 한국, 말레이시아, 카자흐스탄, 홍콩, 브라질, 영국 등지에서 200명 이상의 핵심 바이어가 프로그램 개최 현장에 참여했다. 럭셔리 호텔 그룹, 브랜드 식음료 체인, 수입 유통업체, 지역 구매 대행사 등 주요 산업 분야를 대표하는 바이어들이 최상위 전시업체들
런던, 2025년 6월 5일 -- S.Pellegrino & Acqua Panna가 후원하는 The World's 50 Best Restaurants 2025가 이탈리아 피에몬테주 토리노에서 6월 19일에 개최될 연례 시상식을 2주 앞둔 5일 No.51-No.100에 오른 레스토랑 명단을 공개했다. 이 확장된 명단에는 6개 대륙 레스토랑이 포함됐으며, 셰프, 음식 작가, 글로벌 미식가 등 1120명의 요리 전문가가 참여한 투표 결과를 바탕으로 작성됐다. 51–100 명단에는 여섯 개 대륙 37개 도시의 레스토랑이 포함됐다 상파울루와 샌프란시스코부터 마카오와 툴룸 등 12개 도시에서 신규 레스토랑 12곳이 명단에 새로 이름을 올렸다 아시아에서 아홉 곳, 유럽에서 20곳, 북아메리카에서 여덟 곳, 남아메리카에서 여덟 곳, 아프리카에서 세 곳, 오세아니아에서 두 곳이 명단에 포함됐다 신규 진입 레스토랑 중에서는 멕시코 툴룸의 Arca가 No.67로 가장 높은 순위를 기록했다 뉴질랜드 퀸스타운은 Amisfield Restaurant이 No.99에 이름을 올리며 51–100 명단에 처음 등장했다
보즈먼, 몬태나주, 2025년 5월 31일 -- 브리저 수의학 전문병원(Bridger Veterinary Specialists, 이하 'BVS')이 제1회 'BVS 신경외과 서밋(BVS Neurosurgery Summit)'을 개최한다. 수의학 신경외과 분야의 발전을 목표로 열리는 이 서밋은 2일 반 동안 진행되는 프리미엄 행사다. 서밋은 ACVIM(신경학), ECVN, ACVS, ECVS 소속 전문의 및 레지던트를 대상으로 하며, 최신 교육, 협업, 실습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서밋은 2025년 9월 19일부터 21일까지 아름다운 몬태나주 보즈먼에 위치한 킴튼 아모리 호텔(Kimpton Armory Hotel)에서 열린다. 9월 22일에는 BVS 병원에서 선택적 실습이 가능한 드라이랩(dry lab)도 제공된다. 드라이랩은 실험 과정에서 특별한 위험이 수반되지 않는 실험을 수행하는 실험실을 말한다. 이번 서밋은 수의학 신경과 전문의, 외과 의사, 인턴, 학생 등에 협업 학습과 전문성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하이라이트 전문가 주도 세션: 참석자들은 사례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5월 30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제21대 대통령 선거 사전투표에서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이 역대 최고이자 전국 최고를 기록함에 따라 도민께 감사 인사를 전했다. 전남지역 사전투표율은 지난 20대 대선보다 5.05%p 상승한 56.5%를 기록,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이는 전남도민이 성숙한 민주시민으로서의 탁월한 참여의식을 보여줬다는 평가다. 전남도는 감사 메시지를 통해 “이번 사전투표가 처음으로 평일에 실시됐음에도 불구하고 귀중한 시간을 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해 주권자로서의 책임과 의무를 다해준 점에 대해 도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전남도민이 가진 뿌리깊은 민주 정신과 공동체의 밝은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자 하는 숭고한 연대 정신 덕분으로, 무한한 자부심을 느낀다”고 덧붙였다. 이어 “나흘 뒤 6월 3일 본투표에서도 사전투표에서 보여준 위대한 전남의 저력을 변함없이 이어가며, 민주주의의 성지 전남을 이끌어가는 전남도민의 주권자 의지를 마지막까지 힘껏 실천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제이앤엠뉴스 | 고성문화재단은 지난 5월 28일 오후 4시, 달홀문화센터 1층 문화마루에서 고성군 관내 9개 어린이집과 유아 문화예술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화예술 자원 연계, 맞춤형 프로그램 개발, 참여 구성원의 업무역량 향상 등 총 5개 분야에 대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담고 있다. 본 협약은 고성문화재단이 지난해에 이어 강원문화재단의 '유아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면서 이뤄졌다. 이날 협약식에 앞서 전시마루에서는 2024년 사업의 예술놀이 프로그램을 어린이집 관계자들이 직접 체험하는 시간이 마련됐다. 예술 강사들이 실제 프로그램을 시연하고, 참여자들과 함께 소감을 나누며 경험을 공유했다. 또한, 지난해 사업 성과와 올해 추진 방향에 대해 협의하는 자리도 함께 마련되어, 현장 중심의 실질적 논의가 이루어졌다. 올해 유아 문화예술교육은 신규 참여기관인 율곡어린이집이 추가되어 총 9개소에서 6회차 이상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총 목표는 50회차, 102시간 이상을 잡고 있다. 수업 장소도 확대된다. 어린이집과 함께 송정분교도 포함하여 아이들이 계절을 느끼며 고성의 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