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북도의회는 19일 도의회 다목적실에서 빠르게 변화하는 인공지능(AI) 환경 속에서 도의원 및 직원들의 정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해 ‘챗GPT를 활용한 의정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미래교육아카데미 김진희 강사를 초청해 생성형 AI 기술이 의정 현장에 가져올 변화와 활용 전략을 중심으로 진행됐다. 교육에는 도의원과 의회사무처 직원 40여 명이 참여해 AI를 활용한 효율적 의정자료 작성, 질의서 및 연설문 작성 등 대민소통 강화를 위한 챗GPT 실습 중심으로 운영됐다. 특히, 복잡한 정책자료나 보도자료를 쉽게 요약하고, 의정발언문 초안을 자동 생성하는 기능을 실습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양섭 의장은 “교육을 통해 의원과 직원들이 챗GPT를 비롯한 AI 도구를 실질적으로 이해하고, 정책 수립·행정 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 접목할 수 있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의회를 구현하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19일 ‘창원시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 수립 타당성 검토 용역’ 시행과 관련해 전문가 자문회의를 개최했다. 노후계획도시 정비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약칭:노후계획도시정비법)은 1기 신도시(성남 분당, 고양 일산, 안양 평촌, 군포 산본, 부천 중동) 등 수도권 주거 과밀지역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논의가 시작되어 2023년 12월 26일 제정되었으며, 2024년 4월 23일 시행령 제정으로 창원시도 정비 대상에 포함됐다. 1기 신도시는 택지개발 및 공동주택 건립 시점, 주택 등 건축물 및 기반시설 분포 현황(밀도), 인구 증감 추이 및 사업성 등에서 창원과 여건이 상이하다. 이에 창원시의 여건을 충분히 반영하여 노후계획도시정비기본계획의 수립 여부 및 방향을 검토하기 위해 이번 용역을 2025년 6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노후계획도시정비법은 도시 및 주거환경정비법으로 시행되는 재개발, 재건축 등의 정비사업이나 및 도시개발법과 주택법,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 등 개별법에 의해 추진되는 타 사업과는 다르다. 여러 주택단지를 통합적으로 정비하고 기반시설을 광역적으로
제이앤엠뉴스 |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이종성), 한국마사회(회장 정기환), (사)계단뿌셔클럽(공동대표 박수빈, 이대호)은 11월 19일 한국마사회 과천 본관에서 「이동약자의 이동권 개선 및 이에스지(ESG) 경영 실천을 위한 사회공헌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민·관 협력을 통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을 실천하고 지역사회 내 ‘장애물 없는(Barrier-Free)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사회공헌 활동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을 통해 3개 기관은 △지역사회 내 장애물 없는 환경 조성을 위한 공동 캠페인 및 접근성 데이터 수집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마사회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사회공헌 활동 기회 마련 △계단뿌셔클럽의 시민 참여형 접근성 데이터 플랫폼 운영 지원 등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과 한국마사회 임직원이 전국의 카페와 음식점 등을 방문해 출입문 유형, 계단·경사로 유무 등 접근성 정보를 직접 수집하는 활동을 추진한다. 수집된 정보는 계단뿌셔클럽의 지도 앱에 반영되어 이동 약자가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될 예정이다. 한국장애인고용공단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에 전년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25개 기업이 참여하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도내 중소기업을 비롯해 효성중공업, 한화오션 엔지니어링 등 대기업도 참여해 청년 일자리 창출에 힘을 보태고 있다. 기업 채용연계 청년일자리 지원사업은 도내 기업이 실습 청년을 정규직으로 채용하면, 기업에는 채용장려금과 환경개선금을, 청년에겐 주거 정착금을 지원해 청년의 장기근속과 기업의 고용 안정을 돕는 사업이다. 기존 현장실습학기제·인력양성사업 참가 기업‧청년이 지원 대상이었으나 올해부터 청년 일경험(인턴) 지원사업 참가 기업‧청년까지 범위를 확대했다. 서면 심사를 통해 참가 기업을 선정하며, 신입 초임 임금이 경상남도 생활임금(월 2,445,509원) 이상이면 채용장려금(월 60만원/12개월), 환경개선금(최대 2,000만원) 등을 지원받을 수 있다. 현장실습학기제로 특성화고를 졸업한 청년을 채용한 기업은 ‘도 생활임금 적용 예외 대상’에 해당해 이 요건을 충족하지 않아도 받을 수 있다. 고용노동부 청년 일자리 도약 장려금 등 인건비성 경비 지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연천교육지원청이 18일 연천소방서(차탄119 안전센터)와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화재의 예방 및 안전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른 것으로,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실제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으며, 신속한 초기 대응과 대피 절차 숙지를 통해 재난대응 역량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차탄119소방센터의 협조로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자동심장충격기(AED) 활용법 등 실습 교육이 함께 진행되어 화재 및 응급상황에 대한 직원들의 실질적 대응 능력을 높였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보완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연천교육지원청 이상호 교육장은 “이번 합동훈련을 통해 직원들이 재난 상황에서 당황하지 않고 신속하게 행동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는 데 큰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재난 대응 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연천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은 11월 17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후원으로 복지관 내 ‘나눔카페’에서 지역 어르신들에게 커피, 전통차, 허브티 등 따뜻한 음료 400잔을 무료로 제공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학원차와 화물차 등 지역 운수업 종사자들로 이루어진 자발적 네트워크로, 주민으로서 지역 어르신에 대한 애정과 연대감을 바탕으로 이번 나눔 활동을 준비했다. 미사강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은 “우리는 매일 도로 위를 달리며 바쁘게 일하지만, 오늘만큼은 그 길을 잠시 멈추고, 지역 어르신들께 따뜻한 차 한 잔을 나누며 위로와 소통의 시간을 갖고 싶었습니다.”며 “이번 나눔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어르신들과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가고 지속적으로 기여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은 “13단지 화물차·학원차 연합의 정성 어린 나눔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이번 나눔은 단순히 음료를 제공하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에 따뜻한 울림을 전달하고, 주민과 단체가 함께 참여
제이앤엠뉴스 | 새만금개발청은 11월 18일 콘래드 서울에서 주한미국상공회의소와 공동으로 ‘새만금개발청 - 주한미국상공회의소 네트워킹 나잇’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만금, 한·미 협력을 통한 친환경 첨단산업 투자허브로 도약’을 주제로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새만금 지역 외국인 투자 유치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주한미국상공회의소 회원사인 모더나, 현대자동차 등 국내외 유수 기업의 임직원 5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친환경 첨단산업 중심지로 발돋움하고 있는 새만금 국가산단의 인센티브 제도, 이차전지·신재생에너지 등 업종별 입주 사례를 전반적으로 홍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의겸 새만금개발청장은 “양국의 우수한 기업을 대상으로 새만금 전반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져 기쁘다.”라면서,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관계를 구축하여 글로벌 산업 트렌드에 맞는 RE100 산업단지를 기업과 함께 만들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새만금개발청]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거창군 삶의 쉼터(관장 태고스님)가 주관하고 롯데시네마 거창지점이 협력해 추진해 온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지난 18일 밝혔다.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은 지난 3월 13일 영화 ‘소방관’ 상영을 시작으로 매주 월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 주 1~2회 운영됐으며, 총 42회 상영에 걸쳐 3,000명의 어르신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단순한 영화 관람을 넘어 어르신 간의 만남과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건강 증진에 기여한 것으로 평가된다. 특히 마지막 상영일에는 관내 동동 어린이집과 연계해 ‘꾸러기 금연도우미’ 캠페인이 진행됐다. 아이들이 직접 부른 금연송과 귀여운 율동은 관람한 어르신들에게 큰 감동과 미소를 선사했다. 태고스님(거창군 삶의 쉼터 관장)은 “어르신들이 영화를 통해 즐겁고 행복한 기억을 남긴 것 같아 매우 보람을 느낀다”며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어르신들의 삶이 더욱 풍요롭고 행복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이번 영화관 나들이
제이앤엠뉴스 | 세인트루이스, 2025년 11월 17일 -- 고성능 및 에너지 효율적 서버 솔루션 분야의 글로벌 리더인 MiTAC 컴퓨팅 테크놀로지(MiTAC Computing Technology)가 슈퍼컴퓨팅 2025(Supercomputing (SC) 2025, 11월 18~20일,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3916번 부스)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MiTAC은 올해 'AI 클러스터 파워 – 쿨링은 빠르게, 확장은 더 빠르게(AI Cluster Power – Cool Fast Scale Faster)'를 주제로 액체 냉각 및 에너지 효율적인 설계를 중심으로 한 단일 서버에서 클러스터 통합에 이르는 역량을 시연하며, 까다로운 AI 및 HPC 워크로드를 위한 모듈형 고확장성 랙 인프라를 선보일 예정이다. MiTAC은 고도화된 컴퓨팅 및 고효율 데이터센터 가속화를 위해 AMD, 브로드컴(Broadcom), 쿨잇(CoolIT), 인텔(Intel), 키옥시아(KIOXIA), 마이크론(Micron), 엔비디아(NVIDIA), 삼성전자(Samsung), 솔리다임(Solidigm) 등과 협력하고 있다. 표준 아키텍처에서 AI 클러스터 고도화로
제이앤엠뉴스 | 고성문화재단은 11월 17일 월요일부터 11월 23일 일요일까지 달홀문화센터 2층 달홀영화관에서 '2025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 고성과 나' ‘우리의 오늘, 내일의 고성’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올해 고성문화재단이 운영한 청소년 인문프로그램 ‘굿모닝 피스’와 ‘우리 동네 청년썰’에 이어 청소년 인문 활동의 성과를 공유하고, 지역과의 연결을 이어가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행사는 ‘성과 공유 전시’와 ‘토크콘서트’로 구성된다. ‘성과 공유 전시 : 우리의 기록, 고성의 오늘’은 프로그램에 참여한 청소년들이 평화를 주제로 사유하고, 지역의 사람들과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며 자신만의 언어로 기록한 결과물을 공유하는 전시로 진행된다. 또한 ‘토크콘서트 : 우리의 미래, 내일의 고성’은 정인경 과학저술가와 조희봉 배우가 ‘꿈과 내일, 앞선 세대가 미래 세대에게 주는 응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들의 꿈과 미래를 응원하고,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청소년 인문프로그램은 고성의 일상 속에서 청소년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함께한 사업”이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