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시안, 중국 2025년 11월 29일 -- 텐룽(Tianlong)이 2025년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아 일체형 핵산 혈액 검사 솔루션을 공개하면서 더 진보한 전 세계 수혈 안전성에 대한 헌신을 다시 한번 천명했다. 이 솔루션은 고감도 NAT 시약을 고도로 자동화해 결합한 제품으로 저바이러스 부하 감염을 조기에 검출하는 역할을 한다. 이는 수혈로 인한 HIV 감염을 줄이고 안전한 혈액이 필요한 환자를 보호하는 데 필수적인 단계다. 조기 발견으로 혈액 안전성 강화 혈액 안전성 확보는 수혈로 인한 감염을 가장 효과적으로 막는 수단이다. 텐룽은 검사 정확도를 높이고 실험실에서 HBV, HCV, HIV-1, HIV-2를 조기에 발견해 전 세계 공중 보건 활동을 지원하는 한편 헌혈 받은 혈액에 대한 신뢰도를 높이고 있다. 혈액 스크리닝 적용을 위한 완전 자동화 워크플로 텐룽 솔루션의 핵심은 혈액 센터와 대규모 스크리닝 프로그램에 맞춰 개발한 Aurora PANA X6 전자동 핵산 추출 시스템이다. Gentier 96 Real-time PCR System과 함께 이용하면 기존
반얀그룹이 지속가능한 디자인, 생물 다양성, 그리고 웰빙의 가치를 알리고, 프레지던트 챌린지 2025를 후원하는 취지에서 레인포레스트 페스티벌을 오늘 시작한다. 싱가포르 2025년 11월 28일 -- 반얀 그룹(Banyan Group)과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Mandai Wildlife Group)이 11월 26일 만다이 레인포레스트 리조트 바이 반얀트리(Mandai Rainforest Resort by Banyan Tree)를 성대히 개장하면서 의미심장한 이정표를 세웠다. 타르만 샨무가라트남(Tharman Shanmugaratnam) 싱가포르 대통령은 공식 개장식을 주재했으며, 리조트에 소망의 벽(Wishing Wall)을 공식적으로 여는 한편, 오늘부터 대중에게 공개되는 반얀그룹의 레인포레스트 페스티벌(Rainforest Festival)을 미리 둘러보았다. 만다이 야생동물 보호구역(Mandai Wildlife Reserve)에 자리한 만다이 레인포레스트 리조트 바이 반얀트리는 반얀그룹의 100번째 리조트이자 싱가포르로의 귀환라는 상징성을 띤다. 만다이 와일드라이프 그룹이 소유한 이 리조트는 세계적 수준의 야생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 김영삼 부의장은 28일 호텔ICC(유성구 도룡동)에서 개최된 제7회 대전특수영상영화제 시상식에 참석해 수상자를 축하하며 특수영상과 K-콘텐츠의 도시, 대전을 위한 정책적 관심과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대회는 지역을 대표하는 단체·기관장, 수상자,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로 레드케펫·포토존 행사를 시작으로 주요내빈 축사, 가수 케이시, 우디의 축하공연, 6개 부문 기술상과 7개 부문 연기상 시상,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영삼 부의장은 “대전은 과학도시를 넘어 특수영상과 K-콘텐츠 기술의 중심으로 도약하고 있고 특히, AI나 SFX와 같은 특수효과 기술은 영상 제작을 넘어 산업 전반의 핵심 역량으로 자리잡아 대전의 콘텐츠 기업과 청년 창작자들에게도 새로운 기회와 일자리를 열어가고 있다”면서, “오늘 영화제가 시민들께 변화의 흐름을 더 가까이 전하고 대전 특수영상 산업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도 기업·청년·창작자가 대전에서 더 넓은 무대로 나아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18년 동안 100회 이상 수상: 국제 무대에서 빛난 대만의 R&D 역량 타이베이 2025년 11월 23일 -- 대만 경제부(MOEA)가 오늘(21일) 자체 예산으로 개발한 6가지 기술이 '기술계의 오스카상(Oscars of Innovation)'으로 불리는 2025년 R&D 100 어워즈(2025 R&D 100 Awards)에서 7관왕을 차지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어워즈에서는 산업기술연구소(Industrial Technology Research Institute, ITRI)가 3개, 대만 섬유연구소(Taiwan Textile Research Institute, TTRI), 금속공업연구개발센터(Metal Industries Research & Development Centre, MIRDC)(특별상 동시 수상), 그리고 정보산업연구소(Institute for Information Industry, III)가 각각 1개씩 수상했다. 인공지능(AI), 생물 의학 및 보건 의료, 친환경 기술 등 다양한 핵심 분야의 기술이 수상했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대만의 탄탄한 혁신 기술과 연구 개발(R&D)
제이앤엠뉴스 | 하남시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현재)는 11월 15일 하남시종합복지타운에서 110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도자원봉사센터 지원사업으로 ‘따뜻한 손길, 사랑의 김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제22기 가족봉사단이 지난 3월 발대식 이후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지역사회를 위해 펼친 다양한 봉사활동을 마무리하며 연말을 맞아 나눔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행사 현장에는 가족봉사단과 함께 하남시자원봉사센터 캠프지기 35명이 참여해 김장 담그기 활동을 지원했다. 이날 정성껏 담근 김치는 총 170상자로 가족어울림센터 추천을 통해 관내 어려운 다문화가정과 행정동에서 추천받은 취약계층 가정에 가족봉사단과 캠프지기들이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하남시자원봉사센터 김희태 센터장은 “한 해 동안 가족이 함께 참여하며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몸소 실천해주신 가족봉사단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오늘 담근 김치가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작은 위로와 큰 힘이 되어 모두가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하남시]
제이앤엠뉴스 | 성남시의회 성해련 의원(연구단체 회장)은 17일, ‘성남시 안전특화거리 조성 연구’ 용역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안전취약 지역에 대한 종합 분석 결과와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공유했다. 이번 연구는 성남시의 교통사고 및 범죄 예방을 위한 근거 기반 정책 마련을 목표로 진행됐으며, 시 전역의 사고·범죄 현황과 기존 도로·공공 공간의 안전 문제를 분석해 실현 가능한 안전특화거리 조성 방안을 제시했다. 연구진은 특히 희망로 인근을 중심으로 학교 밀집지역, 교통약자 이용시설 주변, 취약도로 환경 등을 집중 검토했다. 희망로는 초등학교·중학교·노인복지관·장애인 학교 등이 인접해 있어 어린이·노인·장애인 등 교통약자의 보행량이 많은 지역으로, 인근 재개발 사업과 도로 확장 공사로 인해 대형 차량 통행 증가, 보도 단절, 부적절한 신호체계 등 안전 문제가 두드러진 것으로 확인됐다. 성해련 의원은 “이번 연구를 통해 성남시가 반드시 추진해야 할 안전특화거리 시범사업의 필요성을 명확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연구 성과가 보고에 그치지 않고, 조례 제정·정책 반영·제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시의회 차원에서 최
제이앤엠뉴스 | 파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보행환경개선 연구단체’는 지난 14일 '파주시 안전하고 편리한 보행환경 개선을 위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최종보고회는 착수보고회 이후 진행된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파주시 보행환경의 현황과 문제점 분석을 바탕으로 개선 방향과 실질적인 정책 추진 전략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날 발표된 용역사의 연구결과에서는 ▲보도 단절, ▲협소한 보도, ▲불법주정차, ▲휴식공간 부족 등 보행의 기본권과 직결되는 주요 보행환경 문제를 심층적으로 검토했으며, 국내ㆍ외 우수사례를 참고한 지역 특성별 보행환경 개선 방안도 함께 제시됐다. 이어 연구단체 의원들과 관계부서는 지역별 맞춤형 보행환경 개선 방향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고 실천 로드맵과 연계한 구체적 세부전략을 제안했다. 박은주 대표의원은 “오늘 공유된 연구결과는 시민의 보행권 향상과 안전하고 편리한 도시 환경 조성을 위한 정책 기초자료가 될 것”이라며, “단계별 실천 로드맵을 통해 실질적인 보행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시민들이 걷고 싶은 도시를 구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은 14일 주천면 산제마을과 미적마을에 산불 초기 대응 및 화재 발생 초기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비상소화장치를 설치 완료하고 소방서 관계자, 마을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살수 테스트를 완료했다. 비상소화장치는 소화장치함 안에 소방호스, 소화전 등으로 구성한 장비로 화재 발생 시 소방차가 현장에 도착하기 전 관계자나 인근 지역 주민, 의용소방대원 등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는 데 유용하게 사용될 수 있다. 진안군은 2023년부터 올해까지 산림과 인접한 22개 마을에 비상소화장치를 설치 완료했고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이날 참석한 주민은 소화장치 사용 설명과 시연을 해보고,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여 대형산불을 막고, 산림인접마을의 피해를 최소화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진안군]
제이앤엠뉴스 | 더불어민주당 허영 국회의원(강원 춘천철원화천양구갑)이 대표발의한 '주거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이 1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현행법은 수급권자·차상위계층 등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별도의 주거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으나, 지하층이나 옥탑에 거주하는 주거취약계층은 조사 대상에 포함되어 있지 않아 정확한 실태 파악과 정책 수립에 한계가 있었다. 또한, 이러한 거주환경은 화재·폭우·폭염 등 기후위기 상황에서 생명·안전에 중대한 위협이 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안전한 주거지로 이주하는 과정에서 필요한 비용을 지원할 법적 근거가 명확하지 않아 주거권 보호의 공백이 있었다. 이번 본회의를 통과한 개정안은 △지하층·옥탑 등 대통령령으로 정하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시설을 주거실태조사 대상에 추가하고 △저소득가구 주거비 보조 항목에 ‘주거 이전에 소용되는 비용’을 포함시키며 △특히 지하·옥탑 등 열악한 시설 거주 가구에 대해서는 국가와 지방자치단체가 주거 이전 비용을 의무적으로 지원하도록 규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허영 의원은 “지하·반지하·옥탑처럼 최소한의 안전조차 보장받기 어
제이앤엠뉴스 | 이재관 의원(충남 천안을·더불어민주당)이 대표발의한 납품대금 연동 대상에 에너지 요금을 포함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 등 2개 법안(대안)이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고 밝혔다. 현행법상 수탁·위탁 거래시 원재료 가격 상승에 대한 수탁기업의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납품대금 연동제를 도입하고 있으나, 납품대금 연동 대상에 에너지 요금은 포함되지 않아, 금형, 주조, 용접 등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수탁기업이 온전히 부담해야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이재관의원은 지난해 10월 주요 에너지의 요금 또는 비용이 납품대금의 일정 비율 이상 차지하는 경우 변동분에 연동하여 납품대금을 조정하도록 하는 '대·중소기업 상생협력 촉진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을 발의한 바 있다. 오늘(13일) 개의된 국회 본회의에서 에너지 요금을 납품대금 연동 대상에 포함하는 내용의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에너지 사용량이 많은 수탁기업의 부담이 완활 될 것으로 기대되며, 납품대금 연동제의 안착을 위한 탈법행위의 유형을 명확히 하는 내용도 반영됐다. 또한, 정부는 지난해 4월 소부장 공급망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