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제주시기적의도서관은 ‘어린이 전문 독서공간 조성 사업’에 따라 새롭게 단장한 도서관을 시민들에게 소개하고, 어린이와 가족들이 함께 책을 통해 꿈과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2025 어린이 책 축제’를 오는 6월 14일 오전 11시부터 기적의도서관에서 개최한다. 올해 책 축제는 ‘동화 속에서 반짝이는 꿈을 나누자(ZA)’를 주제로 동화 속 세계를 구현한 공간 속에서 어린이들이 꿈을 발견하고 도서관과 함께 성장하자는 의미를 담아 동(동화), 반(반짝이는 꿈), 자(ZA) 3가지 테마로 구성된다. 축제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재개관 기념식(축하공연·어린이 패션쇼), 책넝쿨 플리마켓, 작가 강연, 체험부스, 마술쇼, 야외 도서관, 기획전시, 도서 이벤트 등이 진행된다. ‘재개관 기념식’은 오전 11시 야외무대에서 우쿨렐레 공연과 함께 개막하며, 시민 아이디어 공모를 통해 기획된 ‘책 속 캐릭터 코스프레 패션쇼’가 이어진다. 특히, 이번 축제에서는 기적의도서관 핵심사업인 ‘책넝쿨 서비스’와 연계하여 프로그램의 다각화와 홍보 확대를 위한 행사들이 운영된다. ‘책넝쿨 플리마켓’은 책넝쿨
제이앤엠뉴스 | [경남 창업활성화 성과와 노력] 경남도는 민선 8기 출범 후, 2022년 하반기 창업전담부서를 발족하고 창업생태계 혁신 전략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전방위적 노력을 기울여 왔다. 먼저, 면적이 넓고 다양한 산업이 발전한 경남의 지역 특성을 활용해 3대 권역별 창업거점을 조성·운영해 사각지대 없는 촘촘한 창업 기반을 구축하고 있다. ’23년 12월 개소한 동부권 거점은 의료바이오, 콘텐츠 등에 특화한 창업육성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며, 우주항공, 항노화 등에 특화한 서부권 거점(그린스타트업 타운)은 현재 실시설계가 진행되고 있다. 또한, 스마트 제조, 방산 등에 특화한 중부권 거점(캠퍼스 혁신파크)은 도시첨단산업단지 지정을 준비하고 있다. 창업·벤처 기업의 안정적인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성장단계별 맞춤형 펀드를 조성하고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투자를 강화해 왔다. 민선 8기 이전 대비, 펀드 수는 2.6배(10개→26개) 늘어난 총 26개, 규모는 3.1배(2,122억→6,619억) 증가한 6,619억 원을 돌파했다. 이렇게 조성된 펀드는 도내 기업 128곳에 948억
제이앤엠뉴스 | 달성군은 20일 오후 군청 군민소통관에서 유치원과 어린이집 교사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병규 작가 초청 문해력 특강’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달성군과 대구광역시교육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문해력 특강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영유아기 독서교육 및 문해력 교육의 중요성을 알리고 교원들의 놀이중심 문해력 교육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연자로 나선 전병규 작가는 유아기 읽기 독립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발달단계별 문해력 지도법과 실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문해력 및 독서교육 사례 등을 소개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교사들의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한 질문이 이어졌고, 전 작가는 이에 대해 구체적이고 실천 가능한 해법을 제시했다. 참석자들은 “실제 교육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유익한 내용이었다”라고 평가하며 강의에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이번 문해력 특강을 통해 현장에서 달성군 교원들이 영유아들에게 문해력을 지도함에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현장 교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또 추진할 수
제이앤엠뉴스 | 행정안전부 국가기록원과 산림청은 5월 20일 국립세종수목원에서 산림기록 분야 기록물 보존‧활용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대한민국 산림녹화기록물’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UNESCO Memory of the World) 등재를 계기로 본격화됐으며, 양 기관은 반세기 동안 이어져 온 한국의 산림녹화 역사가 행정기록을 넘어 인류 공동의 유산이라는 인식을 함께하며 협력 필요성에 공감했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산림 분야 기록물 보존 및 활용 협력, ▲산림 분야 기록물 전시·교육·홍보 콘텐츠 개발 및 공동 연구, ▲산림녹화사업 관련 민간기록물 발굴 및 수집 활성화, ▲국내외 네트워크 확대를 위한 산림기록 국제교류·협력 등을 공동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산림녹화기록물은 황폐화 문제를 겪고 있는 개발도상국에도 적용할 수 있는 ‘한국형 모델’로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 국제 교육·훈련프로그램 등에 활용될 수 있어 양 기관의 전문성을 융합해 국제사회에 한국 산림녹화 경험을 널리 전파하고 우리나라 국제 리더십을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
제이앤엠뉴스 | 보령시는 20일 시장실에서 김동일 보령시장과 ‘어울림 다가치 어린이집’원장 및 원아들이 참석한 가운데 만세보령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 ‘어울림 다가치 어린이집’은 공립동대새봄, 공립명천시티프라디움, 공립죽정브레인, 공립더퍼스트예미지 4개 어린이집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지난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보령문화의전당 광장에서 개최한 ‘어울림 키즈랜드’행사의 수익금 전액인 120만 원이다. 죽정브레인어린이집 김경희 원장은 “보육교직원, 원아, 학부모가 함께 마련한 수익금을 기부함으로써 아이들에게 나눔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미래를 이끌어갈 우수한 인재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어울림 다가치 어린이집’은 2023년부터 매년 공동으로 바자회와 가족운동회를 개최해오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172만 원을 만세보령장학금으로 기탁했다. 올해는 충청남도 교육청이 주관하는 유보통합 학습공동체로 선정되어, 보육현장의 변화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고 협력하는 기반을 마련함으로써 교사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있다. 또한 공유 발표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는 20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밀양 다봄센터 활성화와 어르신들의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한‘밀양 다봄 돌봄지원단’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밀양 다봄 돌봄지원단 사업은 한국노인인력개발원의‘노인역량활용 선도모델’사업의 하나로 사회공헌기금 등 외부 자원을 활용해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 세대 맞춤형 일자리이다. 시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밀양 다봄센터 내에서 10명의 어르신으로 구성된 돌봄지원단을 5개월간 운영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밀양시, 경상남도밀양교육지원청, 한국노인인력개발원 경남지역본부, 밀양시시설관리공단, 밀양시니어클럽 등 총 5개 기관이 참여해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으로 각 기관은 △(밀양시) 밀양 다봄 돌봄지원단 사업 계획 수립 및 행정 지원 △(한국노인인력개발원) 사업 총괄 및 예산(운영비) 지원, 사업 평가 및 확대 방안 수립 △(밀양시니어클럽) 돌봄지원단 참여자 모집·교육 및 고용 관리 등 사업 운영 △(밀양시시설관리공단) 사업 예산(기부금) 지원 △(밀양교육지원청) 돌봄지원단 근무 장소 제공 및 참여자 직무교육 등 역할 분담을 통해‘밀양 다봄 돌봄지원단’ 사업을 함께 추진해 나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립대학교 스마트팜학과는 지난 15일, 전공 실무능력 강화를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바이오캠퍼스를 찾아 화학 실험 기반 농업자원 분석 실습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학습은 농업자원의 품질관리에 필수적인 화학분석 기초 이론과 실험 실습 능력을 체계적으로 습득함으로써 스마트농업 현장에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이날 실습 프로그램으로는 ▲화학 실험 안전교육 및 기초 장비 사용법 습득 ▲비료 및 토양 시료 전처리(희석·여과 등) 실습 ▲UV 분광광도계를 이용한 식물체 유효성분 정량 분석 ▲실험 데이터 처리 및 보고서 작성 순으로 진행됐다. 실습에 참여한 스마트팜학과 재학생들은 “실제 장비를 활용한 분석 경험이 유익했다”며 “현장 적용 가능한 기술을 배워 진로설계에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태원 스마트팜학과 교수는 “화학 기반의 농업자원 분석기술은 스마트농업 시대에 매우 중요한 핵심역량”이라며, “학생들이 직접 실험에 참여하며 실무 감각을 익히고, 전공에 대한 흥미와 진로 탐색 역량까지 함께 키우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남도립대학교]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립대학교 작업치료학과는 국립법무병원을 방문해 정신건강 작업치료 현장을 직접 견학하며 실무 역량을 높였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학생들이 정신건강 분야에서 작업치료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를 직접 체험하고, 전문적인 치료 환경과 과정을 이해하는 데 목적을 두고 진행됐다. 국립법무병원은 정신질환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국내 대표 기관으로, 정신과 클라이언트를 대상으로 다양한 재활 및 치료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병원에서는 심리 상담, 약물 치료는 물론, 일상생활훈련, 동물매개치료, 원예치료, 음악치료, 신체운동, 삼킴장애 치료 등 폭넓은 작업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학생들은 병원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작업치료실을 둘러보며 실제 치료 과정에서 사용되는 다양한 도구와 기법, 치료 목표 설정 방식, 환자와의 의사소통 등을 배웠다. 특히 각 프로그램의 운영 방식과 임상 적용 사례를 직접 보고 듣는 시간을 통해 현장 실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였다. 이민재 학과장은 “이론 중심의 강의실을 벗어나 실제 치료 현장을 직접 경험함으로써, 정신건강 작업치료의 중요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지난 19일, 정약용도서관에서 성년이 된 청년들을 축하하는 ‘2025년 성년의 날 기념공연’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성년의 날’은 매년 5월 셋째 월요일로, 성인이 되는 것을 축하함과 동시에 사회인으로서의 책임감과 자부심을 부여하기 위해 지정된 법정기념일이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가 함께 축하하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자리매김하도록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성년이 된 청년뿐만 아니라 이들의 가족과 시민 200여 명이 참석해 축하하는 자리를 가졌다. 기념공연은 남양주형 청년인재 일자리 연계 플랫폼‘정약용의 후예’ 중 한 명인 오현정 아나운서의 진행을 시작으로, △시 홍보대사 배우 이지훈과의 특별 만남 △정약용의 후예 산야(김예빈)의 축하공연 △대경대 K-모델연기과의 퍼포먼스 패션쇼 △극단 이레의 뮤지컬 갈라쇼 등 다채로운 무대로 구성됐다. 공연에 참여한 한 청년은 “그냥 지나갈 수 있었던 성년의 날에 특별한 공연과 응원을 받게 되어 뜻깊은 기억으로 남을 것 같다.”라며 “앞으로 책임감 있고 지역사회의 건강한 일원으로 성장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주광
제이앤엠뉴스 | 김해시는 지난 11~17일 카타르 도하와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관내 일반기계부품 제조 7개사로 구성된 무역사절단을 파견해 총 7,580만 달러 규모 수출상담과 3,602만 달러 상당 계약추진 성과를 달성했다고 20일 밝혔다. 무역사절단은 김재율 시 기업투자유치단장을 필두로 ▲㈜SW밸브 ▲㈜노바스 ▲㈜하영코퍼레이션 ▲㈜한영기계 ▲㈜광남정밀 ▲㈜부일금고 ▲㈜대동이 참여해 양국에서 현지 유력 바이어들과 1대1 수출상담회, 산업단지 시찰 등 실질적인 시장 개척 활동을 펼쳤다. 도하에서는 53건의 상담을 통해 3,122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과 1,139만 달러의 계약추진 성과를 거뒀으며 두바이에서는 44건, 4,458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및 2,463만 달러 상당의 계약추진이 이어졌다. 또한 총 4건의 MOU를 체결하여 수출 가능성을 더욱 높였다. 특히 정밀기계, 산업용 부품, 유압기기 등 고부가가치 품목을 중심으로 한 맞춤형 상담이 활발히 진행됐으며 참여기업들은 직접 제작한 디지털 카탈로그와 샘플 부품을 바탕으로 현지 바이어의 호응을 이끌어 냈다.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