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합천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15일부터 21일까지 맞춤형 사례관리 대상자 중 돌봄 사각지대 재가 치매 어르신 90명에게『효(孝) 꾸러미』를 전달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에 전달한 ‘효(孝)꾸러미’는 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이 직접 대상자 가정을 방문하여 영양식과 식재료, 미끄럼방지 양말, 안전관리 스티커 등 물품 10여종을 전달하고 어르신들의 ▲영양상태 및 안부 확인 ▲복약지도 ▲인지기능훈련 ▲가정 내 안전(가스, 전기, 낙상 위험물 등)점검 및 안전사고 예방교육도 함께 병행했다. 합천군치매안심센터 맞춤형사례관리팀은 재가 치매환자가 살던 곳에서 안심하고 지낼 수 있도록 1:1 방문 상담으로 건강, 신체, 심리(고독감과 우울), 사회·환경적 측면의 복합적인 욕구와 문제 대응 서비스를 지원하며 대상자들을 통합적으로 관리하고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정성껏 마련한 효(孝)꾸러미가 재가 치매 어르신들께 따뜻한 정으로 전달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치매 어르신과 가족들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전문적인 돌봄서비스를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
제이앤엠뉴스 |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6일 낙민공원에서 제2차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담소는 일산동구보건소 치매관리팀과 연계해 진행됐다. 치매선별검사, 건강상담이 진행됐으며 긴급복지, 기초생활보장, 노인복지, 장애인복지, 아동복지 등 복지 분야 전반에 관한 맞춤형 상담 서비스를 제공했다. 또한 장항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마두역과 낙민공원에서 주민들에게 위기가구에 놓인 이웃들을 지나치지 않고 제보할 수 있도록 당부하며 복지 사각지대 발굴 홍보캠페인을 병행했다. 진종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공위원장은 “장항2동은 오피스텔과 고시원이 많아 위기에 처한 주민들이 많이 있지만 발굴에 어려움이 있다.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들을 적극 발굴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함께 캠페인과 찾아가는 상담소를 꾸준히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장항2동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지속적으로 관심을 갖고 다양한 기관과 연계해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 고양시]
제이앤엠뉴스 | 영암군농업기술센터가 16일 무화과 재배농가 시범포장에서 ‘기찬충이망 보급 시범사업 효과 제고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무화과에 지속적 피해를 유발하고 있는 총채벌레의 물리적 방제 수단 ‘기찬충이망”을 본격 도입하기 위한 사전 단계. 총채벌레는 무화과 과실 내부의 즙을 빨아들여 성장을 방해하고 병균도 매개하는 해충이다. 기후온난화로 발생 시기·밀도는 증가했지만 화학적 방식으로는 방제에 한계가 있어 물리적 방제가 요구되고 있다. 교육에는 시범사업 참여 10개 농가, 기찬충이망 기술이전업체 와이엔바이오와 ㈜마이크로자임 등 20명이 함께 했다. 교육은 ▲기찬충이망 활용방법 기술설명 ▲현장 시연 ▲실증농가 성공사례 공유 ▲현장 애로사항 논의 등 실무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정 영암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기찬충이망 시범사업으로 보급 효과를 분석하고, 농가의 의견을 반영한 맞춤형 현장기술지원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영암군]
제이앤엠뉴스 | 경주시 보건소는 ‘5월 혈압측정의 달’을 맞아, 한 달간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와 함께 범시민 혈압측정 캠페인 (K-MMM25, May Measurement Month 2025)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고혈압 예방과 관리를 위한 시민 인식 제고를 목적으로 하며, 고혈압이 심근경색과 뇌졸중 등 심뇌혈관질환의 주요 선행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자각 증상이 없어 정기적인 혈압측정을 통한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는 메시지를 전달하고자 마련됐다. ‘K-MMM25’ 캠페인에서는 △혈압·심전도 측정 및 1:1 맞춤형 건강상담 △심뇌혈관질환 관련 홍보 리플릿 배부 △홍보 배너 전시 △심뇌혈관질환 인식 설문조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참여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경주시는 지난 2012년부터 고혈압·당뇨병 등록관리사업을 통해 만성질환자의 조기 발견과 등록관리뿐 아니라, 전문 상담과 교육을 병행하는 예방 중심의 건강 관리체계를 구축하여 고위험군을 포함한 시민 건강증진에 힘써오고 있다. 진병철 경주시 보건소장은 “고혈압은 조기 발견과 정기적인 관리가 무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은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군 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된 ‘2025년 진안고원 전국 쓰로다운(크로스핏)’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진안군체육회가 주최하고, 진안군역도연맹/진안군역도스포츠클럽이 주관했으며 선수와 관계자 등 800여명이 참여해 열기를 더했다. 대회는 엘리트 그룹과 RXD 그룹으로 나뉘어 진행됐으며 치열한 경쟁 끝에 엘리트 그룹은 정로쿨팀, RXD 그룹은 GAON팀이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진안고원 전국 쓰로다운’은 청정 자연과 고원지형을 배경으로 한 전국 단위 크로스핏 대회로, 단순한 체육 행사를 넘어 지역 문화와 경제를 결합한 복합형 스포츠 축제로 기획됐다.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판매장을 운영하여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구했으며, 지역 농가 및 소상공인들과의 연계를 통해 진안군을 적극적으로 홍보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아이들을 위한 체험 부스와 에어하우스 등을 운영하여 대회장을 찾은 관람객들에게 많은 호응을 얻었다. 전춘성 진안군수는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하기 위해 노력해 주신
제이앤엠뉴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유상임 장관은 5월 14일부터 17일까지, 미국 워싱턴 D.C.와 샌프란시스코를 방문하여 美 연방통신위원회(FCC), 백악관 과학기술정책실(OSTP), 국립과학재단(NSF) 및 엔비디아와 면담을 진행했다. 이번 방미는 최근 트럼프 2기 행정부의 2026년 R&D 효율화 예산안 발표, 에너지부 민감국가 리스트에 한국 포함 및 한국의 AI 분야 추경 예산안 통과 등에 대한 대응으로 한미 과학기술 공동연구 및 AI 인프라 확대 등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행보이다. ① 연방통신위원회(FCC)와 통신보안, 사이버보안, 6G 등 협력 논의 5월 14일 유상임 장관은 연방통신위원회(FCC) 브랜던 카(Brendan Carr) 위원장과 면담을 진행했다. 양측은 통신해킹은 전 세계적인 위협이 되고 있어, 국제 공조를 강화해나갈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한국의 SKT 사이버 침해사고와 미국의 Salt typhoon 사고 등 양측의 사고 대응 방향을 공유하고, 사고를 미연에 방지할 수 있도록 노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어서 한국의 ‘IoT 보안인증제도’와 FCC의 ‘사이버 트러스트 마크’의 추진현
제이앤엠뉴스 | 노정의와 이채민에게 넘지 못한 시차가 발생했다. 16일 방송된 MBC 금토드라마 ‘바니와 오빠들’(연출 김지훈, 극본 성소은, 이슬, 제작 카카오엔터테인먼트) 11회에서는 바니(노정의 분)와 황재열(이채민 분)이 다시 만났지만 1년의 공백이 준 두려움으로 인해 다가갈 수도, 멀어질 수도 없는 상황에 놓였다. 1년 간의 해외 유학 프로그램을 마친 바니는 친구들의 우려 속에 3학년 첫 학기를 시작했다. 그러나 곧 바니와 황재열은 교양 수업에서 마주쳤고 시공간이 멈춘 듯 서로를 응시했으나 그 누구도 먼저 다가가진 못했다. 운명의 장난처럼 편의점 앞에서도, 도서관에서도 우연히 만나는 일이 잦았지만 이들은 여전히 제자리를 맴돌기만 했다. 더욱이 바니는 자신이 수업을 나가겠다는 황재열의 말에 회복되지 않을 것 같은 관계를 예감해 깊은 슬픔에 빠졌다. 그러던 중 바니가 고등학생 시절 첫눈에 반했던 남자, 진현오(홍민기 분)가 등장했다. 진현오는 예인대학교에서 농구를 하다가 우연히 본 바니를 단숨에 알아봤고, 예술대 축제 고백 트리에 직접 고백을 남겼을 만큼 그녀에게 관심을 기울이고 있었다. &n
제이앤엠뉴스 | · 최경주 인터뷰 1R : 1오버파 72타 (버디 5개, 보기 2개, 쿼드러플보기 1개) T79 2R : 3언더파 68타 (버디 5개, 보기 2개) 중간합계 2언더파 140타 T38 - 2라운드 경기를 마친 소감은? 1라운드 5번홀(파3)에서 4오버파가 되고부터 부담이 있었던 것은 맞다. 6번홀(파4)에서 핀을 직접적으로 공략했는데 바람을 타지 않고 그린으로 바로 넘어가면서 보기를 기록했다. 연속으로 타수를 잃고 나니 이렇게 흐름을 가져가면 안 되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음을 다잡고 남은 홀을 차분하게 플레이하려고 노력했다. 2라운드 경기에서는 스윙과 몸의 리듬을 점점 찾아가면서 스스로의 페이스를 찾았다. 안개 때문에 이틀간 아무것도 하지 못한 탓에 연습량이 부족했던 것이 원인이라고 생각한다. 스윙 힘 조절에 대한 혼란이 있었다. 최종라운드가 남았으니 할 수 있는 만큼 달려보겠다. - 어제 오후부터 오늘 오전 이른 시간대에 2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체력적으로 힘들지는 않은지? 체력은 괜찮다. 다만 아직 시차 문제가 있어 일찍 잠자리에 들고 일찍 기상했는데 덕분에 몸의 균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가 산·학·연·병과 협력해 바이오 전문인력 500명 양성에 나선다. 경기도와 경제과학진흥원 바이오센터는 한국바이오협회, 분당서울대병원, 대학교(동국대, 성균관대, 을지대) 등 전문기관과 손잡고 현장맞춤형 바이오 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경기도는 바이오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지난해 경기바이오센터 내 교육장과 실습장 등을 마련했으며, 올해는 추가로 바이오센터 내 교육용 실습장비를 구축하고 있다. 교육과정은 10개 과정으로 ▲유전체 데이터 분석 ▲AI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바이오 공정개발 ▲바이오 인허가과정 ▲바이오제품 분석기술 ▲바이오헬스 전문가 양성 ▲뷰티산업 인력양성 ▲첨단바이오의약품 개발 과정에 대한 교육 및 실습을 운영할 예정이다. 신청대상은 도내 청년 또는 도 소재 대학 졸업(예정)자, 재직자 등 500명으로 19일부터 모집한다. 교육생들은 현장에서 활동하는 전문가에게 강의와 실습 교육을 받을 수 있으며 교육을 수료하면 사업에 참여하는 기업, 관련기관 등에 취업할 수 있도록 취업연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교육비는 전액 무
제이앤엠뉴스 | 최근 이천에서 발생한 대형 물류센터 화재로 약 100억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한 가운데 경기도소방재난본부가 19일부터 7월 31일까지 대형 물류창고 164곳을 대상으로 화재 예방을 위한 긴급 안전점검을 추진한다. 이는 김동연 지사 지시에 따른 것으로 김 지사는 지난 13일 발생한 이천시 부발읍 물류센터 화재와 관련해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도민이 안심할 수 있도록 선제적인 안전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최근 5년간 경기도 내 물류창고 화재는 총 81건 발생했으며, 이로 인한 인명피해는 73명에 달한다. 택배 물량 급증과 물류 기능 복합화로 창고 규모는 지속적으로 커지고 있지만 안전관리 체계는 여전히 미흡한 상황이다. 점검 대상인 대형 물류창고 164곳은 경기도에 있는 물류창고 1,018개 가운데 연면적 3만㎡ 이상으로 화재안전 중점관리대상으로 지정된 곳이다. 점검 항목은 배터리, 폭죽, 위험물 등 위험물 취급 실태와 소방시설 유지관리 상태로 시군 관련부서 합동점검을 한다. 위법 사항이 발견되면 즉각 시정조치하거나 관할 기관에 통보해 후속 조치를 이어간다. 이밖에도 도는 대형 물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