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성공기원 다짐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김관영 도지사, 문승우 도의회 의장, 서거석 도교육감, 정강선 도체육회장,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주요 내빈과 체육계, 학계, 언론계 인사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도민들은 전북의 도약과 대한민국의 새로운 미래를 위해 2036년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에 대한 강한 의지를 표명했다. 다짐대회는 도립국악원의 전통 공연으로 막을 열었다. 이어 도민들의 응원 메시지를 담은 영상이 상영되며 올림픽 유치에 대한 열망을 더욱 고조시켰다. 행사에서는 전북 14개 시군 대표들이 무대에 올라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 다짐 결의문’을 낭독했다. 참가자들은 하나 된 목소리로 “전북을 넘어 온 국민이 하나 되어 올림픽을 유치하자”는 강한 의지를 외쳤다. 결의문에는 ▲2036 전주 하계올림픽 유치를 위한 전북의 모든 역량과 자원 결집 ▲전북의 경쟁력을 세계에 각인 ▲국민적 공감대 형성과 유치 활동 전개 ▲균형발전과 K-컬처, 친환경 올림픽 비전 확산 ▲대한민국의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는 지난 8일 순천문화예술회관 대극장에서 개최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KBS교향악단의 감동적인 클래식 공연이 약 800여 관람객의 뜨거운 환호 속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2025 빛나는 새해, 클래식의 향연'이라는 주제로 국내 최정상급인 KBS교향악단과 김광현의 지휘 아래 진행됐다. 활기찬 오프닝 곡 '카르멘' 서곡을 시작으로 1부는 소프라노 손지수, 베이스바리톤 길병민의 솔로 및 듀엣 가곡과 오페라 무대가 이어졌다. 2부는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4번의 전 악장 연주로 공연 관객들에게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였으며, 앙코르 곡인 요한슈트라우스 2세의 '걱정없이 폴카'로 관객들의 뜨거운 환호와 함께 공연이 마무리됐다.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보러 고흥, 광주 등 근교와 멀리는 서울에서 다양한 관객들이 방문했으며, 한 관람객은 “국내 최고 수준의 교향악단 연주를 순천에서 직접 감상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좋은 공연이 있으면 찾아올 테니 좋은 공연을 많이 유치해 달라”며 만족감을 표했다. 노관규 순천시장은 “25년 만에 순천을 방문한 K
제이앤엠뉴스 | 오산시는 지난 8일 오산문화원이 주관한‘2025 오산 정월대보름 행사’가 오산천변(오산종합운동장 뒤편)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한 해의 액운을 태우고 새로운 희망을 기원하는 축제로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 가운데 추운 날씨에도 시민들이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따뜻한 열기로 가득했다. 이번 행사는 소원지 쓰기, 전통 민속놀이 체험, 먹거리 장터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달집태우기 때는 참가한 시민들이 소원지에 작성한 소망을 나누며 한 해의 무사안녕을 염원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오산문화원 관계자는 “정월대보름은 우리 민족 고유의 전통 명절로, 시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희망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다양한 문화 행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이권재 오산시장은 “오늘 이곳에 세운 달집에는 오산시민 여러분께서 정성껏 작성해 주신 많은 소원지들이 걸려 있다. 뜨겁게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액운은 사라지고, 시민 여러분이 소망하고 바라시는 모든 일들이 반드시 이루어지길 진심으로 기원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
제이앤엠뉴스 | 대구 중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11일 남산기독교종합사회복지관 주관으로 복지관 식당에서 취약계층 어르신, 후원자, 자원봉사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월대보름맞이 오곡밥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대구중구지구협의회 ▲삼덕재가노인돌봄센터 ▲어르신마을재가노인돌봄센터 ▲삼성생명 대구지역사업본부 봉사단이 참여해 봉사와 후원을 함께 했다. 이들은 정성껏 준비한 오곡밥과 나물을 취약계층 어르신 120여 명에게 따뜻한 마음과 함께 대접했다. 참석한 어르신들은 “매년 잊지 않고 정성 가득한 대보름 오곡밥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어려운 경제 상황과 입춘이 지나도 여전히 추운 날씨로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오곡밥과 나물을 준비해 주신 모든 분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어르신들께서 맛있게 드시고 올 한 해 건강하고 행복한 날들로 가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구시 중구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 미추홀구새마을회는 지난 10일 새마을회관에서 ‘정월대보름 사랑의 복 음식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새마을회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곡밥과 나물 반찬 3종, 호두를 담은 복주머니를 정성껏 준비해 관내 어려운 이웃 500여 가구에 전달하며 이웃 간의 따뜻한 정을 나누고, 지역사회의 화합과 발전을 도모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이번 음식 나눔 행사는 지난 1월 1일 예정됐던 ‘미추홀구 새해맞이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사용되지 못한 후원금을 활용해 진행됐다. 행사에는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을 비롯해 새마을회 지도자 40여 명과 행사를 후원한 신한은행 미추홀구청지점(지점장 윤용명)과 에이치제이정보통신이 함께 참여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하기 위해 봉사에 참여 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라며, “미추홀구의 복지증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 금지면 청년회와 금지면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12일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맞이해 관내 지역의 번영과 가정의 안녕을 기원하는 지신밟기와 달집태우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금지면 농악단은 행정복지센터와 춘향골농협을 비롯 각 마을 주민들의 가정과 마을회관 등을 방문하여 농악 공연을 통해 마을의 안녕과 풍작 및 가정의 다복을 축원할 계획이며, 김주열 열사 추모공원 일원에서 치러지는 달집태우기 행사에는 최경식 남원시장, 임종명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원, 김영태 남원시의회 의장, 이기열 남원시의회 의원 등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금지면 농악단의 풍물굿을 시작으로 한 해의 무사태평과 풍년농사를 기원하는 기원제례와 달집태우기, 면민의 화합을 도모하는 어울림마당 등으로 진행되며 달집에 개인의 소원을 달아 태울 수 있는 소원지도 현장에서 접수받을 계획이다. 이명열 청년회장은 “을사년 한해 금지면민 모두의 가정에 건강과 행운이 함께하기를 기원한다.”라고 말했으며, 양인환 금지면장은 “2025년 한 해에도 소통과 화합을 통해 면민에게 신뢰받는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김정헌 인천 중구청장이 을사년 정월대보름을 앞두고 윷놀이 대회를 통해 도원동 주민들과 소통·화합하는 시간을 가졌다. 인천시 중구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은 지난 7일 도원동 주민자치센터 다목적홀에서 ‘2025 정월대보름 맞이 척사대회’를 개최했다.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이 주관한 이번 대회에는 김정헌 중구청장, 이종호 중구의회 의장, 중구의회 의원, 도원동 3개소 경로당 어르신, 자생단체 회원, 주민 등 70여 명이 함께했다. 이날 주민들은 윷가락을 힘차게 던지며 도원동의 발전과 주민 모두의 건강·안녕을 기원하고, 친목과 화합을 다지는 흥겨운 시간을 가졌다. 특히 도원동 자생단체연합은 오곡밥과 호두·땅콩 등 정월대보름 음식을 정성스럽게 준비해 이웃들과 함께 나누며 훈훈함을 더했다. 김정헌 중구청장은 “이번 행사 준비를 위해 노력한 자생단체연합 위원들을 비롯해 행사에 참여한 도원동 주민들에게 감사하다”라면서 “더욱 건강하고 풍성하며, 행복한 을사년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한다”라고 덕담을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임실군이 2025 임실 방문의 해를 맞이하여 몽골과의 상호 문화교류를 위한‘몽골 전통 공연’을 오는 13일 임실 군민회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임실문화예술진흥회가 주최하고, 몽골한인상공회의소가 주관한다. 임실문화예술진흥회 국악 공연을 시작으로 몽골 미라지예술단(대표 장철호) 전통악기 마두금연주와 흐미(목소리로 2가지 음색을 표현하는 전통 노래), 댄스 등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세계를 호령했던 징기스칸의 후예들이 전하는 웅장한 역사와 몽골의 유목 문화에 깃든 정신을 예술의 향연으로 재현했다는 곡해설과 함께 몽골반점 스토리텔링으로 관람객들에게 다소 생소할 수 있는 공연의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심 민 군수는“우리 민족과의 유사성이 많은 몽골 전통 공연을 많은 군민들이 참석하여 즐길 수 있길 바라고, 멀리 몽골에서 방문한 미라지예술단원께 감사드린다”며“이 공연을 계기로 몽골과의 교류의 물꼬를 터 다양한 분야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임실군]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지난 10일 문화체육관광부 산하 예술경영지원센터가 주최·주관하는 ‘2025 공연예술 지역 유통지원 사업’ 공모에서 총 2건의 공연 작품이 선정돼 국비 8,900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은 수도권에 집중된 공연시장의 불균형을 해소하고 지역에서 순수예술의 다양한 장르에 접할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선정된 공연 작품은 ▲뮤지컬정글 라이프와 ▲발레돈키호테다. ▲뮤지컬‘정글 라이프’는 정글같이 치열한 삶의 현장에서 고군분투 중인 우리들의 이야기를 중독성 있는 음악과 기발한 상상력으로 표현한 뮤지컬 작품으로 웃음과 공감을 불러일으키는 공연이다. ▲발레‘돈키호테’는 다양하고 현란한 스페인풍의 춤과 유머러스한 연기가 더해진 발레 작품으로 마치 스페인 광장에서 펼쳐지는 듯한 흥겨움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선정된 공연 작품은 각각 오는 6월과 11월 중 김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관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김제문화예술회관은 지속적인 공모사업 유치를 통한 국비 확보로 다양하고 수준 높은 문화예술 컨텐츠를 제공하고 이달 중에는 다양한 연령층과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제이앤엠뉴스 | 강동구는 2월 13일까지 정월대보름맞이 행사를 총 12개 동에서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정월대보름 행사는 동별 직능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진행되며, 2025년 한 해 소원성취의 염원을 담아 지역의 안녕과 번영을 위해 마련됐다. 각 동에서는 대표적인 민속놀이인 윷놀이를 비롯해 제기차기, 팔씨름 등 다양한 놀이 한마당이 펼쳐질 예정이다. 우리 속담에 ‘설은 나가서 쇠어도 보름은 집에서 쇠어야 한다’라는 속담이 있는데, 우리 조상들이 정월대보름을 중요한 시기로 여긴 만큼 주민들이 그 의미를 되새기며, 윷놀이 등 전통놀이를 통해 소통하는 화합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호 자치행정과장은 “비록 시대와 여건은 달라졌지만 전통의 가치는 여전히 소중하고,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고유의 문화를 계승하고 주민 간 화합과 우의가 더욱 돈독해지는 뜻깊은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강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