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구로구는 구로구보건소가 ‘2025년 서울시 감염병 관리사업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가 올해 처음으로 자체 시행한 것으로, 감염병 예방과 대응 역량이 뛰어난 자치구를 발굴해 모범사례로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구로구는 ‘비상방역 보고’, ‘역량강화 교육 이수’, ‘역학조사 준수율’, ‘환경수계 검사 수행률’, ‘우수사례 제출’ 등 모든 항목에서 높은 실적을 기록해 감염병 대응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또한 ‘불쾌곤충 노(NO)! 구로 예스(YES)!’라는 생활밀착형 캠페인을 통해 주민 체감도를 높이고, 감염병 매개 곤충을 근본적으로 차단하는 방역 정책을 추진했다.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로구는 12월 5일 열린 ‘감염병 관리사업 평가대회’에서 표창을 받았으며,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구로구보건소의 체계적인 감염병 예방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 건강을 위한 철저한 방역체계를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구로구]
제이앤엠뉴스 | 서울 강서구의회 도시교통위원회(위원장 조기만)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방화동 개화육갑문과 마곡동 개화나들목을 방문해 주민 안전을 위한 내수침수 해소사업 추진 상황과 침수 대비 시설을 집중적으로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조기만 도시교통위원장과 최동철 의원, 정장훈 의원, 신찬호 의원이 함께했으며, 먼저 개화육갑문 펌프장 및 게이트펌프 설치 공사 현장을 찾아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현장을 확인하며 관계자들과 침수 방지 대책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 개화육갑문 일대는 강제배수 시설이 없는 자연유하식 배수 방식으로 한강 수위가 상승하면 인근 방화수문을 닫게 된다. 이로 인해 내수침수가 반복되는 문제가 발생하고 이러한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강서구는 게이트펌프 4기 설치, 우수관로 89m 정비, 토목 및 전기공사 등을 추진하고 있다. 내년 4월은 펌프장 및 게이트펌프 설치를 완료하고, 5월에는 시운전을 마쳐 사업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어 방문한 개화나들목에서는 차량 진입 차단기 설치 계획을 보고받았다. 한강 수위 상승으로 나들목 폐문 시 차량 진입을 신속하고 안전하게 차단하기 위한 것으로,
제이앤엠뉴스 | 서울 강서구의회 미래복지위원회(위원장 한상욱)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과 강서구 가족센터를 차례로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에는 한상욱 미래복지위원장을 비롯해 김희동 부위원장, 박학용 의원, 이충현 의원, 강선영 의원, 이종숙 의원, 고찬양 의원, 김민석 의원이 함께했다. 먼저 통합신청사 건립 현장을 찾아 시공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시설을 둘러보며 현장방문을 진행했다. 통합신청사는 강서구에 분산된 행정기관과 주민편의시설을 한곳에 모아 효율적이고 편리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는 사업으로, 연면적 59,314㎡ 규모(지하 2층·지상 8층)로 조성된다. 2023년 4월 착공해 2026년 8월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한창 진행 중이다. 이어 강서구 가족센터를 찾아 이전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내부 시설을 점검했다. 이번 이전은 지역주민에게 보다 나은 가족지원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새 공간은 전용면적 820.81㎡ 규모에 프로그램실 2개, 상담실 3개, 공동육아나눔터, 사무실, 자료실 등이 갖춰진다. 가족센터는 곰달래문화복지센터(강서로5길
제이앤엠뉴스 | 서울 강서구의회 행정재무위원회(위원장 정정희)는 제316회 정례회 기간 중인 12월 4일, 마곡유수지를 방문해 유수지 관리 및 복개 현황과 유수지 내 종합체육공원 조성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방문에는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과 홍재희 부위원장을 비롯해 김현진 의원, 정재봉 의원, 최세진 의원이 참석했으며, 사업 추진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주민들에게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체육·여가 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의견을 교환했다. 종합체육공원은 마곡동 32-18번지 일원에 약 24,000㎡ 규모로 조성되며, 마곡유수지 일부 부지(미복개 면적 55,189㎡)를 활용해 지역 주민들에게 다양한 체육 및 여가 공간을 제공한다. 공원 내에는 다목적경기장, 인라인연습장, 테니스장, 농구장, 풋살장, 족구장, 어린이놀이터, 게이트볼장 등 다양한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9년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정정희 행정재무위원장은 “마곡유수지 복개사업을 통해 생태공원 등 주민편의시설이 조성되어 지역 주민들이 다양한 스포츠와 여가 활동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됐다”며, “이번 종합체육공원 조성을 계기로 유수지의
제이앤엠뉴스 | 광주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지난 20일 제주 휘닉스 아일랜드에서 열린 ‘2025년 학교밖청소년지원사업 보고대회’에서 2025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종합평가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성평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종합평가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개소 이후 10년 만에 처음 실시된 법정 종합평가로, 전국 17개 광역센터 중 1곳과 전국 203개 시·군·구 센터 중 평가점수가 가장 높은 상위 14곳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센터는 광주·전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었다. 황수주 센터장은 “2015년 6월 개소 이후 10년 동안 함께 노력해준 직원들과 센터를 위해 힘을 보태주신 모든 관계자분들, 그리고 센터를 빛낸 학교 밖 청소년들이 있었기에 오늘의 결실을 맺을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광주북구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는 2015년 6월 개소 이후 북구 지역 학교 밖 청소년들의 새로운 출발을 지원하기 위해 ▲개인상담 ▲학습지원 ▲직업체험 ▲취업 및 자립지원 ▲활동지원 ▲건강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만 9세부터 24세까지의 학교 밖 청소년이면
제이앤엠뉴스 | (재)담양장학회는 지난 4일, 담양군 4-H연합회(회장 남한별)에서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금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담양군4-H연합회는 총 17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미래세대 육성과 담양 농업의 발전을 목표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에 전달된 장학금 120만원은 4-H 실증시험포에서 수확한 벼 판매수익으로 마련된 것으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해 소중히 사용될 예정이다. 남한별 회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미래 주역이 될 담양 학생들이 장학금을 통해 더 큰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담양군]
제이앤엠뉴스 | 10월 3일부터 10월 30일까지 27일간 진행된 ‘2025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통도사’행사가 성황리에 마무리된 가운데 양산시가 행사기간 동안 방문객 수와 소비 데이터의 분석 결과 눈에 띄는 성과가 나타났다고 밝혔다. 실제 행사기간 동안 총 302,306명(일평균 10,797명)이 통도사를 방문했으며, 전년도 미디어아트 행사를 진행하지 않았던 같은 기간 대비 88.2% 증가, 외지인 비율은 약 85%로 추석 연휴, 야간시간대(17시~20시) 집중적 방문객 수를 기록하며 지역 내 관광객 유치에 고무적인 역할을 하고 있음을 증명했다. 또 통도사 및 주변 상권 소비 분석 결과에 따르면 총 9,275백만원(일평균 331백만원)으로 집계됐으며,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13.0% 증가, 행사 기간 1주 전 대비 25.5% 증가한 수치로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빅데이터 분석 결과 국가유산 미디어아트 행사를 통해 지역 관광 및 경제 활성화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으나, 반면 폭발적인 방문객 증가와 비교하면 야간시간대 진행된 행사로 인해 다소 낮은 소비 증가율을 보여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지난 3일 행정안전부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한 ‘2025년 공공 인공지능(AI) 대전환 챌린지 우수사례 왕중왕전’에서 “시민 고통을 AI로 예측하다 ‘AI 악취 예측·예보시스템 구축’”을 주제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공공 AI 우수사례 왕중왕전’은 전국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에서 AI를 활용한 우수사례 178건이 접수가 되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평가에서 양산시는 시민이 겪는 생활 불편을 사후 대응이 아닌 ‘사전 예측’으로 전환한 공공 AI 행정의 모범사례로 인정받았다. 특히 악취 문제와 같은 생활환경 민원에 대해 AI를 활용해 악취발생 가능성을 미리 예측하는 ‘예보 행정’을 구현한 점이 높은 평가를 이끌었다. 양산시는 지속적으로 반복되는 악취 민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단순 통계 분석을 넘어 기상과 지형 정보를 3차원으로 융합한 AI 예측 모델을 구축했다. 본 시스템은 기상청 수치예보와 AI 알고리즘을 기반으로 악취 발생부터 확산 가능 시점을 사전에 분석·예측해 악취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예보 기반의 선제적 행정 대응이
제이앤엠뉴스 | 양산시는 지난 2일 기존 ‘양산 8경’을 확대해 시 전역 자연‧문화 자원을 아우르는 ‘양산 12경’을 최종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번 재정비는 지역 관광의 균형 발전과 양산의 새로운 매력을 발굴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기존 양산 8경은 △영축산 통도사 △천성산 △내원사 계곡 △홍룡폭포 △배내골 △천태산 △오봉산 임경대 △대운산 자연휴양림 등으로 구성돼 왔다. 여기에 새롭게 △황산공원 △법기수원지 △양산타워 △가야진사가 추가되며 총 12경 체제가 완성됐다. 특히 신규 관광지로 포함된 황산공원은 사계절 가족 관광지로 각광받고 있으며, 법기수원지는 고즈넉한 히말라야시다 숲길과 수변 풍경으로 힐링 명소로 자리 잡고 있다. 양산의 랜드마크인 양산타워는 야경과 전망 콘텐츠가 강화된 복합 관광지로 성장하고 있으며, 가야진사는 가야진용신제가 전승되는 도지정문화재로, 주변이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이루고 있어 역사적 의미와 풍광을 함께 느낄 수 있는 문화 명소로 평가받고 있다. 양산시는 이번 ‘양산 12경’ 확정을 계기로 ‘2026 양산방문의 해’와 연계한 대외 홍보를 강화하고, 체류형 관광 활성
제이앤엠뉴스 | 진안군은 5일 산약초타운에서 2025년 귀농·귀촌 한마당 “우리 함께 진안에서”를 열고 한 해 동안 추진한 귀농·귀촌 공동체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귀농귀촌 한마당은 귀농·귀촌인과 지역주민이 한 해 동안의 결과물을 공유하고 화합을 도모하는 자리로, 지역 내 상호 이해와 신뢰 형성에 기여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귀농·귀촌 동아리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으며, 8개 동아리의 활동 발표와 전시, 귀농·귀촌 종합지원센터 주요 사업 및 청년 캠프 활동 보고, 초청 공연 등이 진행됐다. 활동 발표로는 △세이빙 라이브스(SAVING LIVES) △그린샷 △다시 봄 △상전향기나눔 △오천콩사랑연구회 △진무장자원봉사단 △진안정원학교 △흰구름탁구클럽의 8개소 동아리가 올해 활동 및 결과를 공유했으며, 동아리 활동의 지역 기여도와 참여도를 평가해 우수 동아리 3개 팀을 시상했다. 또한 기존 지원 동아리 중 5개 팀도 전시에 참여해 그동안의 활동 성과를 함께 선보였다. 김진주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 지역주민과의 교류가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