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영화제 공식 초청 ‘신이랑 법률사무소’…KOCCA 단독 섹션 첫 선정

우디네극동영화제에서 K-드라마 조명
유연석의 연기력으로 글로벌 반응 기대
매주 금, 토 밤 9시 50분 방송 예정

 

제이앤엠뉴스 | SBS 금토드라마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드라마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우디네극동영화제 공식 초청작에 선정됐다.

 

이 작품은 오는 4월 열리는 제28회 우디네극동영화제의 KOCCA on Screen@Udine 특별 상영작으로 상영된다. 우디네극동영화제는 유럽 내에서 아시아 콘텐츠를 집중적으로 소개하는 대규모 영화제로, 다양한 국가의 영화 관계자와 관객들이 아시아 문화의 다양성을 경험하는 행사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올해 K-드라마의 세계 진출 확대를 위해 단독 섹션인 'KOCCA on Screen@Udine'을 신설했다. 이 섹션의 첫 공식 초청작으로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선정됐다. 해당 드라마는 방송영상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됐다.

 

'신이랑 법률사무소'는 망자의 한을 풀어주는 변호사 신이랑(유연석)과 승소를 위해 수단을 가리지 않는 한나현(이솜)이 얽히는 판타지 법정극이다. 지난 13일 첫 방송 이후, 망자의 사연을 다루는 독특한 설정과 신이랑의 활약이 시청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방송 2회 만에 시청률 11.3%를 기록하며 동시간대 및 금·토요일 미니시리즈 드라마 중 1위에 올랐다.

 

이번 영화제에서는 유연석이 연기한 신이랑 캐릭터의 빙의와 현실을 넘나드는 연기, 그리고 억울한 영혼들의 이야기를 다루는 주요 에피소드가 현지 대형 스크린을 통해 상영된다. 제작진은 "한국적 정서와 판타지 장르가 자연스럽게 어우러진 '신이랑 법률사무소'가 국제 무대에서 인정받은 것은 유연석 배우의 캐릭터 소화력과 감정선 표현이 큰 힘이 된 결과"라며, "국내 시청자뿐 아니라 글로벌 관객에게도 감동과 공감을 전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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