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관광거점도시 전주시는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대만 교육처 관계자와 난터우현 초·중학교장단을 초청해 방한 교육여행 팸투어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관광거점도시 전주 시·군 연계사업의 일환으로 남원시와 순창발효관광재단의 협력하여 기획됐으며, 대만 내 방한교육여행 수요 확대에 발맞춰 대만 교육처 관계자 및 난터우현 초·중학교장단, 대만 현지여행사 관계자 24명으로 구성했다. 또한 교육여행 테마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지난 22일부터 5박 6일 동안의 국내 일정 가운데 전주 2박으로 구성된 점이 눈길을 끌며, △전주한옥마을, △한복체험, △한지공예체험, △전주비빔밥 만들기 체험 등 대만 청소년이 선호하는 체험형 중심의 여행상품으로 참가자들이 관광자원을 직접 체험하며 관광지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번 팸투어의 배경에는 지난 5월 대만에서 열린 제1회 한국여행엑스포 일정 중 난터우현 교육처를 방문해 관광거점도시 전주 주요관광자원과 연계 시·군(남원·순창)의 문화체험프로그램을 소개하고, 대만 현지 여행사와의 B2B 상담을 통해 대만 학교들의 방한 교육여행 활성화 방안 협의에서 비롯됐다.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와 경주시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경주 코모도호텔에서 『APEC 시대의 지역관광: 지속 가능성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전략』을 주제로 ‘제98차 한국관광학회 경북경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국제학술대회는 2025년 경주에서 개최되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글로벌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지역관광 발전 방향을 국내외 전문가들과 공유하고자 마련됐다. 행사는 특별 세션, 일반연구논문 발표, 해외영어논문 세션, 대학(원)생 아이디어 발표 등으로 구성됐으며, 25개국 120명의 해외연구자를 포함해 2,500여 명의 관광연구자들이 참여해 150여 편의 연구논문을 발표한다. 25일 열린 개막식에는 서원석 한국관광학회장, 문체부 김정훈 관광정책국장을 비롯해 주낙영 경주시장,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배진석 경북도의회 부의장,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등 주요인사와 유관기관, 14개국 주한 대사들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날 14개국 주한 대사들은 ‘2025 경북 방문 해’명예 홍보대사로 위촉되어, APEC 정상회의 성공 기원에 동참하며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은 6월 24일부터 25일까지 세종시교육청교육원에서 ‘2025 세종 특수교육 e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2025년 9월에 개최 예정인 ‘2025 전국 장애학생 e페스티벌’에 출전할 세종시 대표선수를 선발하기 위한 지역 예선전으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정보화 역량을 강화하고, 건전한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며, 장애인식 개선을 위한 목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이번 e페스티벌은 ▲정보경진대회(아래한글, 인터넷검색, 동영상제작, 로봇코딩, sw코딩)와 ▲e스포츠(모두의 마블, 폴가이즈, FC온라인) 부문으로 치러졌으며, 특수교육대상학생 54명, 통합부문 비장애학생 11명, 지도교사 35명 등 총 100명이 참가했다. 특히 ‘모두의 마블’ 종목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과 일반학생이 한 팀을 이뤄 경기에 참가해 상호 존중과 협력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 박은주 유초등교육과장은 “이번 e페스티벌이 장애학생들에게 정보화 능력을 향상시키고 다양한 여가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되어, 각자의 꿈과 끼를 발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교육청은 25일, 충북교육청 행복관에서 충북 다차원 학생 성장 플랫폼 다채움 효과성 분석과 발전 방안 연구의 착수 보고회를 개최했다. 다채움의 운영 현황과 성과를 객관적으로 진단하고, 현장 맞춤형 개선책과 지속가능한 발전 전략을 수립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번 착수보고회에는 연구진을 비롯해 충북교육청 관계자, 현장교원,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해 연구의 주요 추진 방향과 세부 계획을 공유하고, 연구의 방향성을 검토하는 시간을 가졌다. 연구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에듀테크 활용의 이론적 배경 및 국내외 사례 분석 ▲다채움 활용 시 학습자의 경험과 성장 유형화 및 유형별 효과성 분석 ▲ 의미 있는 학습자 경험과 성장을 위한 다채움 발전 방안 도출 등을 중점으로 진행됐다. 연구책임자인 한국교원대학교 김귀훈 교수는 “이번 정책연구를 통해서 충북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한 다채움이 충북 학생들의 기초‧기본학력부터 진로‧진학까지 전인적 성장을 지원하는 디지털 기반 교육 플랫폼으로 한층 더 발전할 수 있도록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윤건영 교육감은 “다채움이 학생 개개인의 학
제이앤엠뉴스 | 환경부 소속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굴뚝 시료채취 작업환경 개선을 위한 자발적 협약 대상을 지난해 20개소에서 올해 53개소(대기배출사업장 33개소, 측정대행업체 20개소)로 확대해 9월까지 단계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며, 첫 일정으로 6월 25일 대기배출사업장 9개소와 협약을 체결했다. 굴뚝 시료채취는 대기오염도를 측정하는 과정에서 고소작업과 장비 운반이 동반되는 고위험 작업으로, 수도권대기환경청은 자발적 협약 제도를 도입해 2023년 18개소, 2024년 20개소 대기배출사업장의 작업환경 개선을 유도해왔다. 이번 협약에는 ㈜금비(유리), ㈜남부산업(아스콘), ㈜디비하이텍(반도체), ㈜삼성전자 화성사업장(반도체), ㈜삼일아스콘 화성사업소(아스콘), ㈜우진(전자부품), ㈜인터플렉스(전자부품), ㈜태형기업(아스콘), ㈜핸즈코퍼레이션(자동차부품) 등 9개 대기배출사업장이 참여했다. 협약 주요 내용에는 △시료채취 작업환경 진단 및 개선계획 수립 △안전설비 보강 △작업자 안전교육 △정기 점검체계 구축 이행 등이 포함되며, 수도권대기환경청은 각 사업장의 근로환경 개선 노력과 성과를 홍보하고, 표창 수여 등 인
제이앤엠뉴스 | 경산교육지원청은 6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학생교육지원관 4층 강당에서 관내 초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학생생성교육과정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학생의 교육과정 결정 및 선택권을 확대하고, 불확실한 미래 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 중심 교육과정 운영을 실현하기 위한 교사 전문성 향상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연수는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관내 초등학교 교사 약 93명이 참석한 가운데 학생 중심 교육과정 운영의 철학과 실천 방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 됐다. 강의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 주도 수업을 실천해 온 3명의 교사가 맡아, 학교 현장에서 바로 적용할 수 있는 실제가 중심이 된 연수로 진행됐다. 특히 ▲학생의 선택권을 반영한 교육과정 설계 ▲역량 중심 수업의 실제 ▲학생 주도 프로젝트 학습 사례 ▲삶과 연계된 배움의 의미와 실천 전략 등이 심도 있게 다루어졌다. 이번 연수는 학생이 단순한 수업의 수용자가 아닌, 교육과정의 공동 설계자이자 실천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하는 교사의 역할 전환을 강조하며, 미래형 교육의 방향성
제이앤엠뉴스 | 경산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6월 25일 경산교육지원청 치료지원실에서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 사전 협의회를 실시했다.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은 학교 및 가정에서 학습을 방해하고, 자신과 타인에게 위협이 되는 행동을 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에게 집중적인 중재를 실시하여 학교생활 적응력을 향상시키고, 교사의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실시하고 있다. 올해 특수학급 행동중재 프로그램에는 대상자 선정 기준에 따라 행동문제가 심각한 관내 학생 3명이 대상자로 선정되어 경산교육지원청 행동중재지원단 전문가와 협업 체계를 구축했고, 대상 학생들의 위기·도전 행동에 대한 즉각적인 중재 실시, 도전 행동 예방을 통한 학습 참여 확대, 자기 관리 역량 강화 등 지속적인 지원 시스템을 운영할 예정이다. 박혜옥(교육지원과장) 센터장은 “개별 학생 맞춤형 행동중재 지원을 통해 장애 학생의 도전 행동 감소와 학교생활 적응력 향상을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도 장애 학생의 위기· 도전적 행동에 대한 적절한 행동 중재로 장애학생 인권 침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은 25일 관내 초·중·고·특수·각종학교 보건(담당)교사 60여명을 대상으로 '2025년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동국대학교 의과대학 유석주 교수의 강의를 통해 최근 다양한 감염병 발생에 따른 학교 내 감염병 대응체계의 중요성을 전달하며 학교 업무 담당자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감염병 관리 및 위기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자 했다. 주요 연수 내용은 ▲학교 내 빈발 감염병 종류 ▲학교 감염병 대응체계의 이해 ▲학교 감염병 모의훈련 및 교육부에서 제작한 학교 감염병 대응 모의훈련 동영상 제공으로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학교 구성원들의 역할 등을 논의하고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경화 교육장은“이번 연수를 통해 학교 감염병 업무 담당자의 전문성 향상을 기대하며 감염병 모의훈련을 통해 습득한 학교 구성원들의 역할과 임무가 학교 내 감염병 발생 시 그 능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는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경산교육지원청은 지난 6월 12일부터 6월 13일까지 양일간 경산시민운동장에서 제36회 경산교육장기 육상경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36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관내 초등학교 31교 1094명, 중학교 12교 313명의 역대 최대 참가 규모의 학생들이 학교를 대표하여 경기에 참가했다. ″미래를 열어가는 매일운동, 아이신나 경산육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경산 육상 유망주들의 꿈을 향한 열정과 많은 학부모,교직원,학생들의 열띤 응원은 경산시민운동장을 화합과 열기로 가득차게 했다. 경기 종목으로 트랙 부문 5개 종목(80m, 100m, 200m, 800m, 400m계주)과 필드 부문 4개 종목(멀리뛰기, 높이뛰기, 포환던지기, 공던지기)으로 실시된 이번 대회는 육상 유망 선수를 조기에 발굴하고 기초체력 향상, 올바른 인성 함양, 애교심 고취 등 다양한 교육적 필요성을 가지고 개최됐으며, 명실상부 경산 학교체육 꿈나무들의 축제의 장으로 자리매김하게 됐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기록을 낸 유망주들은 하반기에 개최되는 교육감배 구간 마라톤대회, 경상북도학생체육대회 등의 대회
제이앤엠뉴스 | 울산 강북교육지원청은 25일 학교생활회복지원센터에서 강북지역 중학교 관리자와 업무 담당 교사를 대상으로 ‘2025 강북 중등 전문적학습공동체 교류(네트워크)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 운영의 내실을 다지고, 관리자와 교사가 함께 실천하는 교육 협력 체계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학교 안 전문적학습공동체는 교원들이 자발적으로 협력하고 성찰하며, 수업을 개선하고 학생의 성장을 함께 이루어가는 학습 중심의 공동체이다. 연수에는 교장, 교감, 업무 담당 교사 등 66명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울산광역시교육청 박유진 장학사가 ‘2025 울산 전학공 운영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울산형 ‘전학공’ 정책 방향, 실천 모형, 교육청의 연계 지원 방안을 제시했다. 2부에서는 경남 사천 용남고등학교 최연진 교장이 ‘전문적학습공동체와 함께 만드는 미래학교’를 주제로, 학교 공간혁신과 ‘전학공’ 정착을 위한 구체적 실천 사례를 공유했다. 특히 최연진 교장은 학교장의 철학이 학교 공간과 수업, 문화를 바꾸는 힘으로 작용한 실제 현장 사례를 소개하며 현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