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AI시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를 통한 새로운 학교폭력의 양상과 대응’을 주제로 ‘2025 학교폭력예방 대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학교폭력 예방과 대응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박주정 한국교원대학교 교수와 김승혜 유스메이트 아동청소년문제연구소 대표의 토크콘서트를 시작으로 10개 분임별 토론과 결과 공유,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각 분임에서는 주체별 역할과 교육청의 지원 방안을 중심으로 현장의 의견을 나눴다. 인천시교육청은 토론회 전후로 학생·학부모·교원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해 현장의 의견을 폭넓게 수렴하고, 그 결과를 학교폭력 예방정책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AI시대에 맞춘 SNS 기반 학교폭력 인식 제고와 디지털 시민성 함양, 예방 중심의 대응체계 강화를 추진할 계획이다. 도성훈 교육감은 “이번 대토론회는 교육공동체가 함께 학교폭력 문제를 고민하는 협력의 장”이라며 “평화롭고 건강한 학교문화를 함께 만들어가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인천신정초등학교에서 ‘맨발걷기학교 개교식’을 열고 학생 중심의 건강한 학교문화 조성에 나섰다. ‘맨발걷기학교’는 학생들의 신체활동 부족을 해소하고 평생 건강습관을 기르기 위해 운영 중이며, 이번 행사에는 학부모, 학생, 교육관계자 등이 참여해 추진 과정을 공유하고 맨발걷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현재 관내 초‧중‧고 15개교가 맨발걷기학교로 운영 중이며, 학교 운동장에는 마사토를 활용한 걷기 코스와 세족장이 조성돼 학생들이 자연과 교감하며 신체적·정서적 안정을 함께 도모할 수 있다. 인천신정초는 아침 맞이 시간과 점심시간을 활용해 전교생이 참여하는 걷기활동을 실천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등굣길 음악회와 연계한 ‘음악과 함께하는 맨발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구본준 신정초 교장은 “맨발걷기학교는 단순한 운동이 아니라 자연을 느끼며 마음의 여유를 배우는 교육의 장”이라며 “학생들이 학교에서 진정한 행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의 건강과 행복을 최우선에 두고, 맨발걷기학교와 같은 생활 속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8일 ‘인천광역시교육청 금고지정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2026년부터 2029년까지 4년간 교육청 금고 업무를 수행할 금융기관으로 NH농협은행을 지정했다고 밝혔다. 시의원, 세무사, 공인회계사, 변호사, 금융 전문가 등 과반수 외부위원으로 구성된 ‘금고지정심의위원회’는 금융기관의 신용도와 재무건전성, 예금·대출금리 조건, 교육기관 이용 편의성 등 5개 항목 18개 세부 기준에 따라 평가를 진행했다. 재공고 결과 NH농협은행이 단독 입찰함에 따라, 심의위원회는 적격성 여부를 검토해 수의계약 방식으로 금고를 최종 지정했다. NH농협은행은 단일 금고로서 약정 체결 후 교육비특별회계의 세입‧세출 관리, 여유자금 운용, 전산 기록 유지, 전자금융(e-교육금고) 서비스 제공 등 금고 운영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인천광역시교육청은 금고 지정 공고 후 NH농협은행과 금고 약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인천시교육청 관계자는 “교육재정의 투명성과 효율성을 높이는 것은 학생의 교육환경을 지키는 일과 직결된다”며 “NH농협은행과의 협력을 통해 안정적인 금고 운영과 건전한 재정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27일 결마루미래학교에서 개교기념행사 및 성장나눔발표회를 개최해 학생 중심의 미래형 대안교육 현장을 살피고 교육공동체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결마루미래학교는 공감과 소통을 바탕으로 학생의 삶과 배움이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결대로 성장하는 교육’을 실천하고 있다. 교과 통합, 프로젝트 기반 수업(PBL), 학생 주도 탐구 활동을 중심으로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입시 중심의 평가 대신 프로젝트형 학습 평가 체제를 적용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도성훈 교육감과 이용창 인천시의회 교육위원장을 비롯해 교직원, 학부모, 대안학교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학교의 운영 사례와 교육공간 재구성,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성장나눔발표회에서는 학생들이 한 학기 동안 진행한 주제 탐구와 국제교류, 디지털 협력 학습 성과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도성훈 교육감은 “결마루미래학교는 학생이 주체가 되어 스스로 배우고 성장하는 인천형 미래교육의 새로운 모델”이라며 “입시와 경쟁을 넘어 삶과 배움이 연결되는 교육이 확산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교육청은 10월 24일 열린 교육부 정기 제4차 중앙투자심사에서 (가칭)영종하늘5중학교 신설사업이 최종 승인됐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승인으로 인천 중구 중산동 1878-2 일원(16,940.9㎡)에 들어설 (가칭)영종하늘5중학교는 2029년 3월 개교를 목표로 추진된다. 학교 신설은 영종하늘도시 내 학령인구 증가와 기존 학교의 과밀, 원거리 통학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조치로, 지역사회의 오랜 염원이자 인천광역시교육청의 적극적인 추진 노력의 성과다. 시교육청은 부지 적정성, 접근성, 도시계획 여건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현재의 파크골프장 부지를 학교 부지로 최종 확정했으며, 인천경제자유구역청 등 관계기관과 협력해 행정절차를 신속히 진행했다. 또한 주민과의 지속적으로 대화하며 갈등을 최소화하고 지역 의견을 반영해 ‘지역이 함께 만든 학교’로서의 의미를 더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가칭)영종하늘5중학교 신설은 지역사회의 염원 속에서 함께 이룬 결실”이라며 “2029년 3월 개교가 차질 없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안전하고 미래지향적인 교육공간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
제이앤엠뉴스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7일 평생학습관에서 열린 초등·중학 성인문해교육 학습자를 대상으로 한 ‘AI주도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했다. 인천평생학습관은 초등 1~3단계와 중학 1~3단계 전 과정을 운영하는 인천시교육청 지정 최대 규모의 학력인정 문해교육 기관으로, 인천의 성인문해교육을 선도하고 있다. 이번 특강에서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AI 주도 시대, 읽걷쓰가 답이다’를 주제로, AI시대를 살아가는 데 필요한 학습력과 건강을 함께 길러야 한다고 강조하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역설했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습자는 “그동안 생계를 위해 소홀히 했던 읽고 걷고 쓰고 활동의 소중함을 깨달았으며, 건강한 마음의 학습 실천의지를 견고하게 하는 시간이 됐다”고 소감을 전했다. 평생학습관은 앞으로도 문해교육 학습자를 위한 보충학습과 시화 작품 전시 등 배움의 성취를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력인정 문해교육 관련 자세한 사항은 초등 중학 또는 평생학습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목포시는 지난 10월 22일, 드림스타트 대상 가정의 부모를 대상으로 ‘2025년 드림스타트 부모와 함께하는 영유아 발달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6월 실시한 아동발달검사(K-CDI) 결과 발달지연이 확인된 아동의 부모를 중심으로 진행됐으며, 부모가 자녀의 발달 특성을 이해하고 가정 내 양육 역량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발달의 개념과 기본 원리 ▲유아기의 신체·인지·심리사회적 발달 및 진단 ▲발달이 느린 아동을 위한 지원 가이드라인 등을 주제로 진행됐다. 원민우 아동발달 전문 강사는 발달 단계별 특성과 환경적 요인을 설명하며, 부모가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놀이 및 상호작용 방법을 제시해 참여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목포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들이 자녀의 발달을 긍정적으로 이해하고, 가정에서 실질적인 지원 방법을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동의 발달과 정서적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드림스타트는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공평한 출발을
제이앤엠뉴스 | 인천 중구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영종오렌지(대표이사 김기열)와 ‘영종지역 복지 증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지역복지 발전을 위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복지 사각지대 해소, ▲소외계층 지원, ▲지역 주민 복지서비스 활성화 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특히 ㈜영종오렌지는 매년 영종지역 경로당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 22일 복지관 프로그램실에서 양 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성은정 관장은 “이번 ㈜영종오렌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할 수 있는 다양한 복지사업이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영종종합사회복지관은 ‘소통과 실천으로 함께 성장하는 행복한 마을공동체’를 비전으로, 지역 주민과 활발히 소통하며 다양한 욕구를 발굴하고 이에 부합하는 지역사회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내 기관들과의 협력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중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역복지분과)는 지난 23~24일 이틀간 ‘지역복지시설 라운딩’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역 복지 이해도 제고에 나섰다. 이번 프로그램은 각 동 행정복지센터의 민원 응대 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역 내 주요 복지시설을 직접 방문해 사업 내용과 서비스를 체험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1회차는 23일 오전 중구가족센터에서, 2회차는 24일 오전 영종종합사회복지관(영종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됐다. 신규 임용 직원 등도 함께해 복지시설별 추진사업을 숙지하며, 현장을 둘러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김정헌 구청장은 “공무원이 지역복지시설의 역할과 사업을 직접 체험함으로써 주민에게 더 정확하고 신속한 복지 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관 협력 기반의 지역 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인천시 중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 만수6동 행정복지센터는 통장공동체 모임 ‘마을 사랑지기’가 주공9단지 아파트 경로당에서 힐링 시네마 상영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마을 사랑지기’(팀장 방순옥)는 상대적으로 문화 활동 기회가 적은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영화를 선별하여 매달 1회씩 경로당에 방문해 ‘힐링 시네마’ 상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방순옥 팀장은 “봉사를 위해 어르신들을 찾아뵀지만, 오히려 어르신들의 긍적적인 기운을 얻어 간다”라며 “앞으로도 여러 봉사활동을 지원하는 공동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이미영 동장은 “소통과 공감을 위한 통장공동체 모임에서 마을 영화를 상영하여 함께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하며, 앞으로도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만수6동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남동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