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작곡, 위협이 아닌 도구”… 프로듀서가 말하는 음악 제작의 미래
제이앤엠뉴스 | 인공지능(AI)이 음악 산업 전반에 빠르게 확산되면서 창작의 개념 자체가 변화하고 있다. 작곡, 편곡, 믹싱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AI 활용이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시선은 기대와 우려가 공존한다. 프로듀서 강민호는 AI가 음악 제작 환경에 가져온 변화를 직접 체감하고 있다고 말한다. — 최근 음악 제작 환경에서 가장 큰 변화는 무엇인가 “AI 도구의 등장입니다. 예전에는 사람이 직접 해야 했던 작업들을 이제는 훨씬 빠르게 처리할 수 있게 됐어요. 특히 아이디어 스케치 단계에서 활용도가 높습니다.” — AI 작곡에 대한 현장의 인식은 어떤가 “처음에는 거부감이 있었지만, 지금은 ‘도구’로 받아들이는 분위기가 강합니다. 완전히 대체하기보다는 보조 역할로 쓰는 경우가 많아요.” — 실제 작업 과정에서는 어떻게 활용되나 “멜로디 아이디어를 얻거나, 코드 진행을 참고하는 데 사용합니다. 또 특정 스타일을 빠르게 구현해볼 수 있어서 실험적인 작업이 쉬워졌습니다.” — 창작자의 역할이 줄어드는 것 아니냐는 우려도 있다 “그럴 수도 있지만, 결국 중요한 건 ‘선택’이라고 봅니다. AI가 결과물을 제시하더라도 최종 판단은 사람이 하거든요. 오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