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거제시보건소는 다문화가정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과 자가 건강관리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11월 13일부터‘다누리 건강교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2회차 프로그램까지 성공적으로 진행했다. 이번 건강교실은 총 8회 과정으로 12월 5일까지 이어질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 오전 11시 30분부터 12시 40분까지
거제시가정행복지원센터 4층 다목적강당에서 진행되며, 다문화가정 성인 20여 명이 참여한다.
‘다누리 건강교실’은 △음악과 함께하는 줌바댄스 △유산소·근력강화운동 △ 비만도(체성분) 측정 △올바른 식생활을 위한 영양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 교육 및 혈압.혈당 측정 등 다양한 신체활동·영양·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미 진행된 1~2회차에서는 인바디(체성분)측정과 운동교실 프로그램을 통해 참여자들의 현재 건강상태를 파악하고 신체활동의 기초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운동교실과 영양교육을 병행함으로써 참여자들이 스스로 건강관리 방법을 이해하고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거제시는 보건소는 체성분 측정, 영양 교육, 심뇌혈관질환 예방교육, 운동강사 지원 등 프로그램 운영기반을 마련하고 있으며, 거제시가족센터는 교육장 제공과 참여자 모집을 협조해 원활한 운영을 돕고 있다.
강미정 건강증진과장은 “다문화가정이 지역사회에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맞춤형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적극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거제시보건소 건강증진과으로 하면 된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거제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