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 현판 수여식 개최

 

제이앤엠뉴스 | 상주시는 산림청 주관‘2025년 소각산불 없는 녹색 우수마을’로 선정된 내서면 신촌1리(14일)와 외남면 흔평2리(18일)에 대해 현판 수여식을 실시했다.

 

‘소각산불 없는 녹색마을 캠페인’은 산불 발생의 주요 원인으로 지적되는 논·밭두렁, 농부산물 및 폐기물 불법 소각을 근절하기 위해 마을 단위로 서약을 받고 추진하는 산림청 사업이다. 현재 경북 도내 4,329개 마을이 참여하고 있다.

 

신촌1리와 흔평2리는 각종 마을 행사에서 주민 대상으로 산불 예방 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논·밭두렁 태우기, 농부산물·폐기물의 무단 소각을 사전에 차단하는 등 불법소각 근절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온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국래 산림녹지과장은 “앞으로는 기관 중심의 산불 관리에서 벗어나 주민의 자발적 참여에 기반한 산불 예방 문화가 정착되어야 한다”며 “이번 산불 예방 활동에 주민들께서 적극 동참해 불법 소각 근절에 앞장서 준 데 대해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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