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22일 시청 다산홀에서 열린 ‘2025년 청년취업 멘토링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행사에는 200여 명의 청년들이 참여해, 취업난의 현실과 더 좋은 일자리를 향한 청년들의 간절한 기대를 생생히 보여줬다.
이번 콘서트는 변화하는 채용 환경 속에서 청년들이 구체적인 취업 전략을 세우고, 직무 이해와 진로 설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특강과 멘토링 중심으로 구성됐다.
행사는 △취업분석 특강 △토크쇼 Q&A △소그룹 멘토링으로 진행됐으며, SK·아모레퍼시픽·아마존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자 멘토 14명이 참여했다. 특강은 나이키와 KIA 멘토가 맡아 글로벌 기업과 국내 대기업의 채용 흐름과 전략을 소개하며 참가자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토크쇼 Q&A 시간에는 아데코·삼성·카카오 멘토가 청년들의 질문에 답하며 현장감 있는 조언을 제공해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이어진 소그룹 멘토링에서는 직무별 경험과 실전 노하우를 공유하며, 개별 고민을 세밀하게 상담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주광덕 시장은 “나보다 먼저 그 길을 걸으며 실패와 성공을 모두 경험한 선배들의 노하우를 배우는 것은 큰 힘이 된다”며 “정약용 선생님의 말씀처럼 두려워하지 말고 과감히 도전하면 반드시 좋은 기회가 올 것”이라고 청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냈다.
한편, 시는 2023년 청년정책과 신설 이후 취·창업 지원을 확대했으며, 올해 약 500명의 청년이 취·창업 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해 역량을 강화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