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군 파도리권역,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우수사례 선정!

해양수산부 주관 우수사례 경진대회서 최우수상 수상, 사업 성과 인정받아

 

제이앤엠뉴스 | 태안군 소원면 파도리권역이 전국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성공사례로 자리매김했다.

 

군은 지난 2일 청주시 오송H호텔세종시티에서 해양수산부 주관으로 열린 우수사례 경진대회에 참가, 최근 심사 발표 결과 최우수상 수상의 결실을 맺었다고 15일 밝혔다.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 우수사례 경진대회는 전국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사업의 효과적인 추진을 도모하기 위한 것으로, △지역 현안 반영도 △주민 참여도 △우수사례 내용 및 효과에 대한 평가가 이뤄졌다.

 

파도리권역은 지난 2019년 사업 대상지로 선정됐으며 지난해 12월 준공됐다. 총 사업비 38억 6400만 원(균특회계 27억 500만 원, 도비 3억 4800만 원, 군비 8억 1100만 원)이 투입됐으며, 기존의 복지회관을 리모델링한 ‘파도문화센터’를 비롯해 ‘파도쉼터’와 어구창고 등 주민들을 위한 각종 복지시설이 들어섰다.

 

또한, 마을 내 지붕 및 담장 도색과 더불어 아트타일 벽화 등 경관 사업이 함께 진행됐으며 지역 주민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도 별도로 마련되는 등 다양한 사업이 펼쳐졌다.

 

이밖에, 파도리 부녀회 회원들이 ‘파도문화센터’ 내에 조성된 세탁실을 활용해 마을 노인들을 위한 빨래 봉사활동에 나서는 등 마을 발전을 위한 주민들의 참여 의지도 높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은 이번 파도리권역 사업 우수사례 선정을 계기로 현재 진행 중인 나머지 일반농산어촌개발 사업의 차질 없는 진행에도 총력을 기울여 지역 어촌의 획기적 발전을 이뤄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탕으로 준공의 결실을 맺은 파도리권역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기쁘다”며 “남은 사업들의 차질 없는 마무리에도 힘써 어촌마을 주민 삶의 질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태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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