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통영시협의회, 2025년 제4차 정기회의 개최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 의견 수렴

 

제이앤엠뉴스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통영시협의회는 지난 16일 통영리스타트플랫폼 세미나실(3층)에서 자문위원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을 주제로 2025년 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개회식 △4차 통일의견수렴 주제 설명 △자문위원 통일의견 수렴 및 발표 △분과별 토론 △2025년 통영시협의회 주요 사업 실적 보고 및 평가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은 제4차 통일의견수렴 주제 설명을 듣고,‘화해·협력의 남북관계 재정립을 위한 정책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으며, 분과별 토론을 통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김정열 통영시협의회장은 개회사에서 “민주평통 제22기가 출범한 이후 짧은 기간이었지만, 역대 회장 초청 간담회, 제22기 전국 출범식 참석, 탈북민과 함께하는 김장 담금·나눔 행사, 청소년과 함께하는 통일 이야기, 통영시민과 함께하는 평화공감 강연회 등 평화통일 기반 구축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자문위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로 성공적으로 추진할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속에서 평화통일에 대한 공감대를 더욱 확산시킬 수 있도록 함께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통영시협의회는 이번 정기회의에서 수렴된 자문위원들의 의견을 종합해 향후 민주평통 정책건의 자료로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통영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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