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결산총회 개최

성과 공유 및 발전 방안 논의

 

제이앤엠뉴스 | 함안군은 지난 19일 군청 별관 3층 중회의실에서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결산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조근제 함안군수를 비롯한 아라가야문화제위원회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이 참석해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 결산 승인안을 심의 및 의결했다. 또한 향후 축제의 지속적인 발전 방안에 대해서도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군 관계자는 “올해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는 말이산고분군의 세계유산 등재 2주년 기념으로 개최돼 아라가야의 역사적 가치와 문화적 위상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이번 결산총회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 사항을 바탕으로 아라가야문화제가 명실상부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역사문화 축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한편, 제37회 아라가야문화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함안박물관과 말이산고분군 일원에서 개최됐다. ‘불꽃, 아라가야를 깨우다’를 주제로 한 불꽃 공연(파이어 퍼포먼스)과 대북 공연, 레이저쇼를 비롯해 다양한 체험 및 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가족 단위 관람객과 관광객의 호응 속에 마무리됐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함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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