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남해군은 지난 27일 ‘2026년 보물섬 곰탁곰탁 아카데미’ 운영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곰탁곰탁 아카데미’는 남해군에서 처음 선보이는 지역 연수 프로그램으로, 곰탁곰탁은 남해의 방언으로 구석구석을 의미한다. 이름 그대로 남해 곳곳에서 단단하게 뿌리를 내리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경험사례를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본 프로그램은 관광지 중심의 기존 연수 방식에서 벗어나, 사람과 이야기에 초점을 맞춘 연수모델을 지향한다. 지난해 하반기 시범 운영 결과, 참가자들로부터 차별화된 연수 프로그램이라는 호평을 받았다.
곰탁곰탁 아카데미는 △지역화 사례강연 △곰탁곰탁 투어 및 체험 △원도심 프로그램 등 세 가지 교육과정으로 구성된다.
2025년에는 회룡농촌체험마을, 연곡1991, 아마도책방, 카카카친구들 등 다양한 지역 주체들이 지역화 사례강연에 참여해 큰 관심을 모았다.
‘곰탁곰탁 투어 및 체험’ 과정은 기수 별로 답사장소와 문화체험을 달리 구성해 남해의 다양한 지역자원과 생활문화를 입체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운영된다.
특히 원도심 프로그램은 도시재생사업으로 기획·개발된 남해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로, 지역의 말맛과 식문화를 소개하는 '말맛한식 : 남해의 맛', 남해읍 골목자원과 연계한 '남해읍 인사이드 투어' 등의 프로그램이 더해져 교육의 깊이와 풍성함을 더한다.
곰탁곰탁 아카데미 1차 과정은 2월 9일부터 3월 13일까지 총 4기수로 운영되며, 운영장소는 남해군 창생플랫폼(남해읍 화전로78번가길 25-10)이다.
1기는 2월 9일부터 11일까지, 2기는 2월 25일부터 27일까지, 3기는 3월 4일부터 6일, 4기는 3월 11일부터 3월 13일까지 각각 2박 3일 과정으로 진행된다.
박경진 남해군 도시건축과장은 “곰탁곰탁 아카데미는 문화관광해설사, 청년, 소상공인 등 다양한 지역 주체가 참여하는 프로그램으로, 앞으로도 지역 인적자원을 적극 활용해 지속가능한 운영기반을 마련할 계획”이라며, “연수생들의 남해 방문을 통해 관내 식당, 지역상권 이용이 늘어나, 지역 내 소비 촉진과 지역 경제 활성화로도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남해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