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설 명절과 동절기를 맞아 화학사고 위험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화학사고 예방을 위한 특별점검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기온 저하와 휴무 기간이 겹치는 시기에는 배관 동결, 설비 이상, 감시 인력 감소 등의 요인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화학물질 누출과 화재·폭발 사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화학사고 예방을 위해 영산강유역환경청은 2월13일까지 사고발생 위험도가 높은 고압가스(암모니아) 저장소 보유 사업장, 유해화학물질 취급사업장 등 30개소의 사업장에 대해 특별점검을 실시한다. 이번 특별점검에서 △사고예방 시설의 적정 설치 여부 및 관리실태, △유해화학물질 취급 기준 준수 여부, △저장탱크․배관․밸브 등 관련 설비의 안전관리 실태, △자체점검 및 관리대장 작성 여부 등도 함께 점검한다.
겨울철에는 배관과 밸브가 얼어 파손되거나, 저장탱크 내부 압력이 상승해 미세 누출이 발생할 수 있으며, 특히 염산, 암모니아, 유기용제, 과산화수소와 같은 화학물질은 소량 누출만으로도 인체와 환경에 심각한 피해를 줄 수 있어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에 따라 명절 연휴를 앞두고 화학물질 취급시설의 사전에 점검해야 하며, 특히 사고 발생 시 긴급샤워시설과 세안대가 즉시 사용 가능한 상태인지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연휴 기간 동안에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현장 대응이 가능하도록 비상 연락망과 출동 체계를 유지한다. 또한 화학물질 취급 사업장에도 연휴 기간 중에도 이상 징후를 감지할 수 있는 모니터링과 비상 대응 인력 대기 체계를 갖출 것을 당부했다.
선진수 영산강유역환경청 화학안전관리단장은 “이번 설 명절과 동절기를 대비해 화학물질 취급시설에 대한 선제적인 특별점검을 실시하고, 화학사고 없는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관리․감독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영산강유역환경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