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서울 성동구는 흡연자의 금연 성공을 돕기 위해 전문 금연상담사와 함께하는 ‘금연클리닉’을 운영하며, 주민 맞춤형 금연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매년 새해를 맞아 건강을 위해 금연을 결심하는 경우가 많지만, 니코틴 의존으로 인해 혼자 힘으로 성공하기는 쉽지 않다. 이에 성동구는 전문적인 상담과 체계적인 관리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금연클리닉’을 통해 주민들의 금연 도전을 지원하고 있다.
성동구 금연클리닉에서는 전문 금연 상담사가 니코틴 의존도 평가와 호기 일산화탄소(CO) 측정을 통해 개인별 맞춤형 상담 및 교육을 제공한다. 참여자에게는 금연보조제와 행동 강화 물품 등을 무료로 제공하며, 금연 치료 의약품이 필요한 경우 의사 상담을 통해 처방도 가능하다.
성동구보건소 내 금연클리닉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상시 운영된다. 평일 이용이 어려운 주민들을 위한 ‘토요 금연클리닉’도 매월 둘째·넷째 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12시까지 운영 중이다.
또한,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주민을 위해 성수 보건지소에서는 매월 첫째·셋째 주 월요일, 송정 보건지소에서는 매월 둘째·넷째 주 월요일에 금연클리닉 이용이 가능하며, 운영시간은 모두 오후 2시부터 6시까지다. 이와 함께 ‘손목닥터 9988’ 이용자는 앱을 활용해 ‘내 손안에 금연클리닉’으로 편리하게 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포인트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금연 상담사가 사업장, 학교, 단체 등 생활터로 직접 방문하는 '찾아가는 금연클리닉'도 운영한다. 참여를 희망하는 단체나 사업장(최소 참여 인원 10명 이상)은 성동구보건소 금연클리닉으로 사전 신청하면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성동구 금연클리닉에 1,052명이 등록해 금연 관리를 받았으며, 약 2만 건의 금연 상담이 진행됐다.
이러한 성동구의 금연 정책은 가시적인 성과로도 이어지고 있다. 2025년 지역사회건강조사 통계 기준, 성동구의 2025년 흡연율은 13.2%로 전년도 14% 대비 0.8%P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 10년간 2023년 한 해를 제외하고 지속적인 감소 추세를 유지한 결과로, 서울시 평균 흡연율(14%)보다도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성과는 금연클리닉 운영을 중심으로 한 생활 밀착형 금연 지원과 다각적인 금연 환경 조성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으로 평가된다.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금연은 개인의 의지만으로는 쉽지 않은 만큼, 공공기관의 체계적인 지원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금연 지원 서비스를 통해 담배 연기 없는 건강한 성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서울특별시 성동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