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시민 의견 반영해 준비 가속"

300여 명 참석, 통합 비전 공유 및 의견 수렴
김영록 지사, 특별법 주요 특례 설명
타운홀미팅, 광주 5개 자치구 순회 예정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는 27일 광주 동구청 대회의실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행정통합 타운홀미팅을 개최해 통합에 대한 비전과 시민 의견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광주 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진행되는 타운홀미팅의 첫 일정으로, 김영록 전남도지사, 임택 동구청장, 문선화 동구의회 의장, 구의원, 동구 시민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타운홀미팅에서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 특별법이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하고 본회의 통과를 앞둔 시점에서, 통합특별시의 미래 구상과 제도 설계 방향이 시민들과 공유됐다.

 

김영록 도지사는 직접 프레젠테이션을 통해 3+1축 Y4 노믹스, 글로벌 문화수도 도약, 2028 G20 정상회의 유치, 제2차 공공기관 지방이전 핵심기관 유치 등 주요 특례와 비전을 설명했다. 이어 시민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행정통합에 대한 기대와 우려를 듣고, 시민 참여 확대 방안에 대한 의견을 수렴했다.

 

전라남도는 이날 제기된 다양한 의견을 향후 통합특별시 제도 설계에 반영할 예정이며, 온·오프라인 소통 창구를 통해 시·도민의 참여를 늘리고 있다. 타운홀미팅은 KBC광주방송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 및 다시 보기로 제공돼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시민들도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전라남도 관계자는 "광주 동구는 과거 전남도청이 있었던 곳으로, 행정과 교통, 상권의 중심지로서 광주·전남의 성장을 이끌었다"며 "최근에는 AI와 문화관광을 선도하는 새로운 중심지로 부상하고 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계기로 국립아시아문화전당을 중심으로 글로벌 문화수도 도약 등 큰 시너지와 도약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어 "7월 1일 대한민국 제1호 광역통합인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인구 320만을 넘어 400만 규모로 성장해 대부흥의 새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전라남도는 동구를 시작으로 3월 3일 서구 등 광주 5개 자치구를 순회하며 타운홀미팅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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