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광역철도 조기 착공 촉구 범시민 서명운동 돌입

이상일 시장, 서명부스에서 직접 서명 참여
5만 명 서명 목표로 온오프라인 캠페인 전개
JTX, 청주공항과 서울 잠실 연결하는 철도 노선

 

제이앤엠뉴스 | 용인특례시는 서울 잠실에서 청주공항까지 연결되는 중부권 광역급행철도(JTX)의 조속한 착공을 촉구하는 시민 서명운동을 시작했다.

 

이번 서명운동은 JTX 민자적격성 조사의 신속한 통과와 사업의 빠른 추진을 목적으로 한다. 용인특례시는 1일부터 한 달 동안 용인 시민뿐만 아니라 전국민을 대상으로 서명을 받는다. 1일에는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린 용인FC 개막전에 홍보 부스를 설치해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이상일 시장과 배우자 김미영 여사도 현장을 찾아 서명에 동참했다.

 

서명운동은 오프라인과 온라인을 병행한다. 각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민원실에 서명부가 비치되며, 시 공식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서도 참여할 수 있다. 용인특례시는 5만 명 이상의 서명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선거관리위원회의 사전 검토도 받았다.

 

JTX 노선이 연결되는 청주, 안성, 진천 등 인근 지자체들도 서명운동에 동참할 예정이다. 용인특례시는 지난 25일 김포에서 열린 경기도시장군수협의회 정기회의에서 JTX 조기 착공 건의안을 제출해 원안 가결을 이끌어냈다. 이 건의안은 대한민국시장·군수·구청장 협의회 공식 안건으로 채택될 예정이다.

 

JTX는 서울 잠실에서 광주, 용인, 안성, 진천을 거쳐 청주국제공항과 오송역까지 총 135km를 잇는 광역철도 신설 사업이다. 현재 국토교통부 의뢰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민자적격성 조사를 진행 중이다. JTX가 개통되면 용인 경전철 중앙시장역에서 서울 잠실이나 청주공항까지 30분 이내 이동이 가능해진다.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은 "JTX는 처인구 시민들의 오랜 숙원 사업이자, 용인 이동·남사읍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 조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민들의 뜻이 국토교통부와 한국개발연구원 등에 명확히 전달돼 JTX가 조기에 착공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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