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광주광역시는 5·18민주화운동 50주년을 맞아 5·18사적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와 민주주의 대축제 준비를 본격화하고 있다.
광주시는 지난 2월 20일 조직개편을 통해 5·18 50주년 기획단을 신설했다. 이 기획단은 서기관이 단장을 맡고, 민간과 전문가가 함께 참여하는 구조로 구성됐다. 기획단은 5·18사적지의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추진, 50주년 기념행사 개최, 글로벌 5·18콘텐츠 개발·보급, 민관 국민추진위원회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담당한다.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복원공사가 마무리된 옛 전남도청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강 시장은 옛 전남도청이 오랜 기간의 갈등과 공사를 거쳐 시민들에게 개방된 점을 언급하며, 역사적 복원을 지속하고 진실 규명을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5·18민주화운동 50주년 기획단 신설, 상설 사무국 운영, 5·18정신의 헌법전문 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 추진 등 구상을 밝혔다.
광주시는 국가유산청과 협력해 5·18사적지를 국가유산청 세계유산 예비잠정목록 후보군에 포함시켰으며, 등재를 위한 세계유산등재추진위원회도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기획단은 46~49주년 기념행사 지원을 통해 경험을 쌓고 국내외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
강 시장은 5·18 기록물이 이미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으로 등재된 사실을 언급하며, 옛 전남도청과 5·18민주광장, 전일빌딩 등이 민주주의의 상징적 공간임을 강조했다. 또한, 50주년을 앞두고 국무총리실 산하 국민추진위원회 구성을 공식 제안할 계획임을 밝혔다.
강 시장은 "이러한 일은 이번 지방선거와 동시에 원포인트 개헌을 통한 5·18정신 헌법전문 수록으로 시작될 것이다"며 "5·18정신 헌법전문수록을 위한 원포인트 개헌에 힘을 모아 달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