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학기 수두·이하선염 주의보…5~19세 환자 70% 넘어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경기도에서 높은 비율 차지
3~5월, 감염병 발생 증가 경향 보여
학생 개인위생 수칙 준수 필요성 강조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신학기 학생들 사이에서 수두와 유행성이하선염 등 감염병 발생이 늘어날 수 있다며 주의를 촉구했다.

 

감염병 신고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전국적으로 보고된 수두 환자 30,166명 중 경기도에서 8,928명이 발생했으며, 이 중 5~19세가 6,977명으로 78.1%를 차지했다. 유행성이하선염의 경우 전국 6,719건 가운데 경기도가 1,980건을 기록했고, 5~19세 환자가 1,251명(63.2%)에 달했다.

 

두 질환 모두 3월부터 5월 사이에 환자 수가 증가하는 경향이 있어, 신학기 단체 생활을 하는 학생들의 감염 예방이 강조되고 있다.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예방접종 여부를 미리 확인하고, 발열이나 발진, 귀밑 통증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할 것을 권고했다.

 

김명길 감염병연구부장은 학생들이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하며, 감염 기간에는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단체생활을 자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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