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8,986억 추경 편성…민생 안정·경제 활성화 중점

당초 예산보다 759억 원 증가한 규모
민생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중점
군의회 심의 후 3월 26일 최종 확정 예정

 

제이앤엠뉴스 | 홍천군이 8,986억 원 규모의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해 3월 6일 군의회에 제출한다.

 

이번 예산안은 기존 예산 8,227억 원보다 759억 원(9.2%) 늘어난 것으로, 일반회계 8,225억 원과 특별회계 761억 원으로 구성됐다. 재원은 중앙부처와 강원특별자치도에서 교부된 국고보조금, 광역 보조금, 지방교부세, 조정교부금, 재정 안정화 기금 등이 활용됐다.

 

예산안은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 미래 산업 육성, 법정 필수사업 등에 중점을 두고 편성됐다. 민생 안정 지원에는 275억 원이 배정되어 군민 건강과 안전, 농가 안정, 맞춤형 복지 사업이 포함됐다. 건강·안전 분야에는 파크골프장 조성, 국민체육센터 건립, 소규모 체육시설 보수, 수변공원 조성, 농업인 보험, 하천 정비, 백신 공급 등이 반영됐다. 농가 안정에는 농산물 포장재, 농작물재해보험, 채소가격안정제, 면세유 지원, 영농폐기물 수집장려금 등이 포함됐다. 맞춤형 복지에는 어르신 스포츠 강좌, 경로당 신축·보수, 교통취약지역 이동수단, 청소년 시설개선, 교육 발전 특구 연계 예산이 편성됐다.

 

지역경제 활성화 분야에는 SOC 인프라 개선, 생활 인구 증대,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사업이 포함됐다. SOC 부문에는 도로 인프라, 상수관로 확장, 농업용수로 개량 등이 반영됐다. 생활 인구 증대에는 스포츠마케팅, 관광시설 확충, 지역 특화 축제 예산이 포함됐고, 상권 활성화 및 일자리 부문에는 홍천사랑상품권 발행, 공공 일자리 창출, 농공단지 입주 기업 지원이 편성됐다.

 

미래 산업 육성에는 k-bio 첨단도시 종합지원센터, 행복주택 건립, 바이오 기업지원 플랫폼 구축, 광역철도 연계 발전계획, 결혼장려금, 출산가정 지원, 공공주택 건립 등이 포함됐다.

 

전상권 기획감사실장은 "지속되는 경기침체와 물가 상승으로 인한 피해를 극복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기 위해 이번 추경안을 마련하게 됐다"며, "군의회와 긴밀히 협력해 금회 편성한 예산이 분야별 목적에 따라 적기에 효율적으로 집행되어 군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천군의 이번 추가경정예산안은 3월 26일 군의회 본회의에서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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