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산불 위험 증가…예방 활동·현장 점검 강화

최근 건조한 날씨로 산불 발생 위험 증가
산불 대응 체계 점검 및 근무자 격려 진행
시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는 최근 건조한 기후와 강풍이 이어지면서 산불 위험이 높아진 상황에 대응해 산불 예방과 현장 점검 활동을 강화했다.

 

최근 두 달 동안 전국적으로 160건이 넘는 산불이 발생하고, 수도권에도 건조주의보가 발효되는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커졌다. 의정부시는 사패산, 도봉산, 천보산 등 한북정맥과 수락산, 용암산 등 수락지맥에 둘러싸인 지형적 특성상 산불이 발생할 경우 대형 산불로 번질 위험이 높아, 산불 대응 경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3일 오후, 의정부시 관계자들은 산불 관련 근무 현장을 찾아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의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 자리에서 시는 안전 수칙 준수와 인명 피해 방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올해 의정부시에서는 아직 산불이 발생하지 않았으나, 시는 산림 인접 지역에 대한 순찰과 산불 예방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녹지산림과를 중심으로 산불방지대책본부가 주·야간 상시 상황 대기를 유지하고 있으며, 산불감시원과 산불진화대(야간 대응반 포함)가 운영되고 있다. 또한, 영농 부산물 파쇄단을 통해 불법 소각을 방지하고, 화목난로를 사용하는 가정과 영업점에 안전 수칙을 안내하는 등 다양한 예방 활동이 진행 중이다. 등산객을 대상으로 한 산불 예방 캠페인과 지하철·경전철 역사 내 홍보 영상 송출도 실시되고 있다.

 

의정부시 관계자는 "의정부시는 산불 예방을 위해 상시 상황 관리와 순찰을 강화하고, 감시원과 진화대를 운영하는 등 대응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며 "건조한 날씨와 강풍이 이어지는 만큼 작은 부주의도 대형 산불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시민들께서도 입산 시 화기 소지 금지와 불법 소각 금지 등 산불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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