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안동시의회 여주희 의원(국민의힘)은 5월 26일 열린 제258회 안동시의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송현동 군부대의 단계적이고 전면적인 이전을 강력히 촉구했다. 여 의원은 “송현동 군부대는 수십 년간 지역 안보를 담당해 왔지만, 현재는 도청 신도시와 원도심을 연결하는 도시의 중심부에 위치해 도시계획 수립과 개발을 가로막는 장애물로 작용하고 있다”라며, 고도 제한, 개발행위 제한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도 함께 지적했다. 군부대 부지가 주거지와 상업지의 연계를 단절시키고 있어 도시 응집력을 저해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통학, 소방, 교통 인프라 접근성도 낮아졌다는 점을 강조했다. 이어“이전은 단순한 토지 활용이 아니라 안동의 공간 재편과 도시 미래를 설계하는 전환점이 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여 의원은 군부대 이전 부지를 공공복합시설, 친환경 주거단지, 청년 창업공간, 공원 및 문화 인프라 등 다양한 공간으로 조성해 지역 활력의 거점으로 만들 수 있다고 밝혔다. 또한 울산광역시, 평택시 등의 군부대 이전 사례를 언급하며,“지금이야말로 안동시가 선제적으로 나서야 할 시점”이라고
제이앤엠뉴스 | 예산군 의회사무과는 5월 26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면 일대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성껏 수작업을 이어가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농가주는 “사과 적과는 손이 많이 가는 작업이라 인력이 절실했는데, 의회사무과에서 찾아와 도와줘 큰 도움이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의회사무과 관계자는 “일손이 부족한 시기에 작은 힘이라도 보탤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도움이 되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예산군 의회사무과는 지난 5월 20일,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일손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오가면 일대 사과 농가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날 일손돕기에는 의회사무과 직원 20여 명이 참여해 사과 적과 작업을 지원하고 구슬땀을 흘리며, 바쁜 농가의 부담을 덜기 위해 정성껏 수작업을 이어가며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했다. 농가주는
제이앤엠뉴스 | 충남 천안시의회 김행금 의장은 26일 최근 인사권 행사 논란과 관련해 “의장은 의회의 인사권자로서 인사위원회의 결정을 최종 승인하는 권한을 갖고 있으며, 인사안은 의장의 승인을 통해 최종 확정된다”고 밝혔다. 김 의장은 “이 같은 절차는 인사권 행사의 명확성과 책임성을 보장하기 위한 중요한 과정이다”며 “시민과 의원 모두가 공정하고 투명한 인사 운영을 기대하는 만큼, 앞으로도 의회사무국과 긴밀히 협력해 신뢰받는 인사 시스템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특히, 김 의장은 “지난 1월 이후 지방자치법 전부개정(제103조의2, 개정 2022년 1월 13일)에 따른 의회사무국 인사권 독립과 조직권 이양에 관한 법적 해석이 지자체마다 달라 관련 규정 명확화가 늦어지고, 천안시와 협의 및 법적 안정성 확보를 위한 신중한 접근이 필요해 조치가 지연됐다”고 설명했다. 김 의장은 향후 ▲인사권 행사와 관련한 명확한 업무 절차 및 규정 마련 ▲의회사무국과 의장 간 정기적인 소통 창구 구축 ▲인사위원회 운영의 투명성 강화 및 외부 전문가 참여 확대 검토 ▲관련 조례 및 내부 규정의 지속적 검토와 개선 등 구체적인 재발
제이앤엠뉴스 |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위원회 경제성장위원회(수석부위원장 안도걸)와 산업위기지역살리기위원회(위원장 안도걸)는 26일 우리 경제의 중심축이자 기술주권의 핵심분야인 반도체산업의 지속적 발전을 위해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급변하는 국제 기술패권 경쟁 속에서 대한민국 반도체산업의 전략적 대응 방향을 모색하고, 산업계의 절박한 요구와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기 위해 마련됐다. ◇ 반도체는 단순한 산업을 넘어 국가안보 2024년 세계 반도체 시장 규모는 약 6,834억 달러(한화 약 950조 원)에 이르며, 2030년에는 1조 2,500억 달러(약 1,700조 원)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도 반도체 수출 비중이 전체의 20.8%, 제조업 설비투자의 44.9%, 직접 고용 규모는 약 21만 명에 달하는 등 국가 경제의 핵심 동력 분야이다. 반도체는 경제적 중요성과 함께 AI, 자율주행, 국방, 바이오, 에너지 등 차세대 산업의 핵심 동력원이자 기술패권의 교두보 역할도 하고 있다. 세계 각국은 반도체 패권을 확실히 확보하기 위해 전례 없는 보조금 경쟁과 세
제이앤엠뉴스 | 박수현 의원(더불어민주당 / 충남 공주·부여·청양)이 26일'낚시 관리 육성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 낚시인의 편익 증진과 관련 산업의 진흥을 도모하기 위한 목적이다. 최근 낚시는 국민 여가활동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관련 수요 역시 급증하고 있다. 그러나 현행법은 규제중심이다 보니 낚시 관련 산업 활성화를 위한 체계적이고 전략적인 지원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개정안은 규제와 진흥이 균형을 맞출 수 있도록 목적 규정에 ‘낚시인의 편의 증진’을 명시해서 규제와 균형을 맞추도록 노력했다. 현행법상 5년 단위‘낚시진흥기본계획’에도‘낚시 관련 규제 완화 등 관련 산업 육성’에 대한 내용이 포함되도록 의무화했다. 특히 개정안에서 제안하고 있는‘낚시여가지구’는 낚시활동과 관련된 여건 조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구체적으로, 법상 공원구역이나 지정문화유산 등 보존이 우선되는 지역을 제외하고, 정부와 지자체가 지정해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해당 지구에 한해 낚시 도구, 시기, 대상 어종 등 기존 제한 규정을 완화할 수 있는 특례를 도입했는데, 지역
제이앤엠뉴스 | 해양경찰청은 카누, 카약, 서프보드와 같은 무동력 수상레저기구도 동력 수상레저기구와 동일하게 주취 및 약물복용 조종이 금지되는 내용을 담은 수상레저안전법 일부개정법률이 오는 6월 21일부터 시행된다고 밝혔다. 개정되는 수상레저안전법에서는 ▲ 주취ㆍ약물복용 상태에서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 금지 ▲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에 대한 음주측정 거부시 100만원 이하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해양경찰청은 개정된 법령에서 신설된 과태료 부과에 관한 사항이 수상레저활동의 안전을 위한 취지에서 도입된 만큼 국민의 수용성 제고와 혼선 방지를 위해 법령 개정사항에 대한 지속 홍보와 올해 12월 20일까지 6개월간 계도기간을 두고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는 방침이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6월 21일부터 시행되는 주취 및 약물복용 무동력 수상레저기구 조종 금지 규정이 조기에 안착될 수 있도록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과 협조를 바란다 ”며 “ 앞으로도 국민의 안전한 수상레저활동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양경찰청]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산청·하동 지역에서 연이어 발생한 대형 산불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응하고자, 산불 대응 종합대책 점검 영상 회의를 26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이동원 본부장을 비롯해 소방본부 과·실·단·관장과 도내 18개 소방서장 등 총 30여 명의 소방 지휘관이 참석해, 산불 발생 시 소방의 역할과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개선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벌였다. 회의에서는 △소방본부 주요 현안사항 공유 △산불대응 전담조직 신설 검토 △산불 진압에 특화된 펌프차 및 최신 장비 확충 방안 △현장지휘관을 위한 상황판단 가이드 마련 △민·관 협력체계 강화 및 법·제도 개선 필요성 등 산불 대응체계 전반에 대한 종합적인 대책이 폭넓게 다뤄졌다. 이동원 소방본부장은 “기후 변화의 영향으로 산불 발생 위험이 갈수록 커지고, 한번 발생하면 대형화되는 추세다”며, “산불은 예방과 초기 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하기에, 이번 회의에서 논의된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신속히 구축하여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
제이앤엠뉴스 | 나주소방서가 ‘영산포 홍어 · 한우 축제’가 열리는 영산강둔치 체육공원 일원에서 올바른 119구급차 이용 문화 환산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비응급 상황에서 구급차를 남용하는 사례를 줄이고, 응급환자들이 보다 신속하게 의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나주소방서와 나주보건소에서 공동 실시했다. 나주소방서와 나주보건소는 구급차가 단순 통원이나 생활편의 수단으로 오용되는 사례가 여전히 발생하고 있다며, 응급환자 중심의 이용 문화가 지역사회에 정착할 수 있도록 주민들의 관심과 실천을 당부했다. 또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골든타임 확보를 위한 비응급 상황에서의 119 신고자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119 구급차 출동시 양보 운전의 중요성, 구급대원 병원 선정 존중 등을 강조하며 시민 인식 개선을 위한 홍보 활동을 펼쳤다. 나주소방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홍보를 통해 올바른 구급차 이용 문화 정착에 힘쓸 예정이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나주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의회는 오는 6월 2일부터 열리는 제288회 제1차 정례회에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구성하고, 2024회계연도 결산과 예비비 지출 승인안을 본격적으로 심사한다. 앞서 열린 제15회 의원간담회에서는 김한균 의원이 위원장으로, 임영민 의원이 간사로 각각 내정됐다. 이번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한 해 동안 집행된 군 예산이 당초 계획과 정책 목적에 맞게 쓰였는지,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낭비나 비효율은 없었는지를 종합적으로 점검한다. 특히, 반복적으로 발생하는 불용액과 이월액, 성과가 미흡한 사업 등 예산 집행 과정에서 드러난 문제점들을 집중 분석하고, 개선 방향까지 함께 제시할 방침이다. 한편, 2024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에 따르면, 세입 결산액은 약 8,772억 원, 세출 결산액은 약 7,267억 원, 순세계잉여금은 약 396억 원으로 나타났다. 결산검사위원회는 지방세 환급, 불용액 최소화, 보조금 집행 및 정산 등 9건의 개선사항을 지적했으며,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이를 토대로 각 부서의 재정 운용 실태와 예산 집행 결과를 면밀히 따져볼 예정이다. 위원장
제이앤엠뉴스 | 아산시의회 전남수 의원이 지난 주 국민의힘 아산시 을지역 당협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전격 선임되어, 분열과 혼란을 겪었던 지역조직 재정비에 본격 나선다. 전 의원은 아산시 라선거구(염치, 배방, 탕정)를 대표하는 3선 시의원으로, 풍부한 의정경험과 지역 밀착형 정치활동을 통해 신뢰를 받아온 인물이기도 하다. 이번 인사는 당의 혼란을 수습하고 사실상 기능이 마비됐던 아산 을지역 당조직을 정상화하여, 국민의힘의 위상을 회복하려는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되며, 특히 다가오는 6월 3일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조직 정비와 선거 대응력을 높이려는 필요가 작용한 것으로 보여진다. 당협위원장 직무대행으로 선임된 전남수 의원은 그동안 지역 현안에 정통한 인물로 평가 받아 왔다. 이에 당 관계자는 “혼란스러웠던 지역 분위기를 수습하고, 다시 하나로 힘을 모으기 위한 중대한 결단”으로 “전남수 의원이 중심이 되어 아산 을지역 조직이 새롭게 태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전남수 의원 또한 “지역조직이 무너진 상황에서 책임을 맡게 된 만큼 어깨가 무겁다”며 “한 명 한 명의 당원과 다시 손잡고, 주민과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