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김귀옥 위원장은 5월 26일 남동구선거관리위원회 투표용지 인쇄소를 직접 방문하여 투표용지 인쇄·재단 및 포장 등 진행상황을 직접 점검하고 현장 근무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점검에서 위원장은 투표용지 인쇄의 전반적인 진행 상황을 보고받은 뒤, 투표용지에 인쇄된 후보자의 기호·성명, 사퇴한 후보자의 사퇴 표기 여부, 투표용지 수량 관리 및 품질 검수 절차 등을 세밀하게 확인했다. 아울러 인쇄 이후 배송·보관 절차에 대한 보안 관리 체계도 함께 점검했다. 위원장은 현장점검 후 “투표용지 한 장 한 장에는 국민의 선택이 담겨 있으며, 이는 선거의 출발점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부분”이라고 강조하며, “인쇄 과정에서의 정확성은 물론 이후 투표용지 보관과 보안 관리에 있어서도 선거일까지 긴장을 놓지 말고 철저를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인천광역시선거관리위원회]
제이앤엠뉴스 | 해양경찰교육원은 최근 물리력대응학과 주관으로 체포제압술 전문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은 기존 해양경찰의 재직자를 중심으로 이루어지던 체포제압술 전문과정에 광주경찰청 및 법무부 소속 직원을 포함한 총 23명이 교육에 참여함으로써 처음으로 외부기관 대상의 개방형 교육으로 운영됐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 교육과정은 현장에서 물리력 사용이 빈번한 공무원의 물리력 사용 효율을 높이고 대상자의 부상 가능성을 낮출 수 있는 현장 대응 중심의 실무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교육생들은 각 단계별 체포·제압 기술을 실습하고 체계적으로 교육·훈련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과정에는 전술전문업체 건즈앤웍스(Guns & Works)의 박운 총괄이사가 초청되어 신형 테이저건의 성능과 운용법에 대한 이론 강의와 함께 실제 사격 체험까지 포함된 교육을 진행해 현장 물리력 대응 역량을 높였다. 교육생들은 신형 장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직접 사격을 경험함으로써 현장 사용 장비 운용 능력 또한 제고할 수 있었다. 해양경찰교육원 교수과장(총경 김정수)은 “이번
제이앤엠뉴스 | 경찰청은 2025년 5월 26일 10시 경찰청 어울림마당에서 '허위조작 콘텐츠 진위여부 판별 시스템 개발'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착수보고회에는 최주원 미래치안정책국장과 과학치안진흥센터(KIPoT) 최귀원 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연구 컨소시엄의 숭실대 정수환 교수(연구책임자), 성균관대학교 우사이먼성일 교수, 독일 부퍼탈 대학의 토비아스 마이젠(Tobias Meisen) 교수가 분야별 연구 추진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한 · 독 과학치안 국제공동연구의 첫 사례로, 2023년 경찰청 미래치안정책국과 독일 노르트라인베스트팔렌주(NRW주) 내무부 범죄수사국 간 공동의향합의서(JDoI) 체결, 2024년 한-독 과학치안 협력센터 개소 및 경찰관 파견 등 그동안 경찰청이 과학치안 분야의 국제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기울여온 노력의 결과다. 경찰청 최초의 국제공동연구인 ‘허위조작 콘텐츠 진위여부 판별 시스템 개발’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활용이 대중화됨에 따라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조작된 가짜 콘텐츠’를 탐지하기 위한 데이터셋 구축과 통합시스템 개발을 목표로 2025년부터 2027년까지 3년
제이앤엠뉴스 | 질병관리청은 5월 16일부터 22일까지 스웨덴 스톡홀름에 소재한 유럽질병통제예방센터(European Centre for Disease Control and Prevention, ECDC)를 방문하고 스위스 제네바에서 개최된 제78차 세계보건기구 총회에 참석했다. 질병관리청은 코로나19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 2021년 국경을 초월하는 감염병 위협에 공동으로 대응하기 위해 ECDC와 위기상황 대비 및 대응, 감염병 감시 및 통제, 위험평가, 실험실 역량강화, 항생제 내성 및 의료 관련 감염, 예방접종 등의 협력 분야를 포함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한 바 있다. 5월 16일 진행된 이번 방문은 양해각서 이후에도 지속 유했던 코로나19로 인해 진행되지 못했던 양 기관간 고위급 정책 대화 및 기술 협력을 재개하는 기반을 마련했다는 의미가 있다. 아울러, 금번 방문에는 이형종 주스웨덴왕국 대한민국 대사도 동행하여, 보건 분야를 넘어 EU 및 스웨덴과 한국의 우호 관계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이날 지영미 질병관리청장은 파밀라 랜디-와그너 유럽CDC장과 양자 면담을 갖고, ECDC에서 진행하는 일일 감염병 감시
제이앤엠뉴스 | 여수소방서는 봄철 화재예방대책의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마다 화재취약대상의 화재 경각심 고취를 위하여‘안전메시지 전송의 날’을 운영중이라고 밝혔다. 전송대상은 전통시장, 요양원·요양병원, 화재예방강화지구 등 취약대상을 포함하며 주기적인 안전관리에 대한 인지를 통하여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관계자의 자율적인 화재 안전 분위기 조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내용로는 ▲각 대상처에 맞는 화재예방수칙 안내 및 권고 ▲ 소방시설(소화기 등) 사용방법 안내 ▲ 119 신고 요령 등이 있다. 박원국 여수소방서장은 “안전은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다 ”라며 “주기적인 안전메시지 전송을 통하여 화재취약대상 관계인들이 화재 안전에 대해 자주 상기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여수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의회는 지난 5월 22일 열린 제375회 임시회에서 김광훈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민주시민교육에 관한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장수군민이 민주시민으로서 지녀야 할 권리와 책임 의식을 갖추고, 민주사회의 유지・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발의됐다. 민주시민교육 관련 조례는 서울, 부산 등 약 90개의 광역, 기초자치단체에서 이미 제정됐으며, 전북특별자치도 역시 2025년 3월부터 관련 조례를 시행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민주시민교육의 기본 이념 ▲군수의 책무 ▲민주시민교육 기본계획의 수립 및 시행 ▲민주시민교육의 내용 및 재정지원 등을 담고 있다. 김광훈 의원은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민주시민으로서의 권리와, 책임의식을 갖추고 민주사회의 유지・발전에 기여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조례를 발의했다”며 “궁극적으로는 민주시민교육을 통해 군민들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데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의회(의장 최한주)는 지난 5월 22일 열린 제375회 임시회에서 장정복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을 원안 가결했다. 이 조례는 병역의무를 이행하는 장수군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하여 장수군민으로서의 자부심을 높이고,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기 위해 발의됐다. 조례의 주요 내용은 2026년 1월 1일부터 입영통지서를 발급받은, 현역병 및 사회복무요원으로 입영하는 장수군민에게 1회에 한하여 장수사랑상품권 20만원을 지급하는 것이며, 입영 후 6개월 이내에 신청할 수 있도록 절차를 규정했다. 장정복 의원은 “장수군의 청년인구가 지속적으로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지만,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입영 대상 청년들이 장수군민으로서 자부심을 가지고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는 데에 힘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의회 이종섭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개인정보 보호에 관한 조례안'이 지난 22일 장수군의회 제375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안은 개인정보의 안전한 관리와 정보 주체의 권리보장에 관한 사항을 정함으로써 개인의 자유와 권리를 보호하기 위하여 발의했다. 조례의 주요 내용으로는 ▲개인정보 보호 원칙 및 다른 조례와의 관계 ▲군수 책무 및 개인정보 보호 내부 관리계획 수립 ▲개인정보 보호책임자 등 지정 및 책무 ▲개인정보파일의 관리, 개인정보 유출 등에 따른 대응 등을 담고 있다. 이종섭 의원은 “정보처리기술과 정보수집기술의 발달로 개인정보의 침해 위험성은 커지고 있으나, 이에 대한 관리실태 파악과 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지방자치단체의 책무와 대책이 미흡한 실정이었다”며 “이번 조례 제정을 통해 우리 군의 개인정보처리자에게 행동의 지침을 제시해 주고, 정책수립 및 법집행의 기준을 제시해 준다는 점에서 개인정보 보호 체계를 강화했으며, 장수군 개인정보보호 정책방향에 대하여 시사하는 바가 크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장수군의회]
제이앤엠뉴스 | 장수군의회는 지난 제375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한국희 의원이 발의한 '장수군 주민참여 예산제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원안대로 가결했다. 이번 개정은 주민참여 예산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고, 지역 주민의 다양하고 폭넓은 의견을 예산 편성과정에 반영하기 위한 목적에서 추진됐다. 개정 조례안은 주민참여 예산위원회와 읍면 위원회를 구성할 때 여성, 노인, 장애인, 저소득층, 청년 등의 참여를 보장하도록 명확히 규정함으로써 그동안 제도적으로 배제되거나 소외되기 쉬웠던 계층의 참여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한다. 또한 읍면 위원회의 위원 수를 기존 ‘5명 이상 10명 이내’에서 ‘15명 이내’로 확대하여 더 많은 지역 주민이 예산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 기준을 정비했다. 이를 통해 각 읍면의 실정에 맞는 의견 수렴과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주민참여 기반이 한층 강화될 전망이다. 한국희 의원은 “예산 편성과정은 주민의 삶과 직결된 중요한 정책 결정 과정”이라며 “이번 조례 개정으로 더 많은 군민이 군정에 참여하고, 그 속에서 다양한 목소리가 균형 있게 반영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고준호 의원(국민의힘, 파주1)은 지난 23일 파주상담소에서 파주교육지원청 관계자들과 정담회를 갖고, 학교 담장 밖 공유재산을 불법 점유나 훼손하는 행위에는 무관용 원칙에 따라 단호히 대처해야 한다고 밝혔다. 고준호 의원은 “최근 한 지역 언론을 통해, 한 사업자가 교하초등학교(파주시 교하동 산 1번지 일대, 4,792㎡ 규모)의 공유재산 사용 허가를 두 차례 신청했으나, ‘임야 보존’을 사유로 불허 통보를 받았고, 이에 이의를 제기했다.”면서, “그러나 이는 신청인이 해당 부지가 학교 재산임을 명백히 인지하고도 의도적으로 훼손한 사안으로 보인다.”라고 지적했다. 이어 “이 같은 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에 따른 법적 대응을 통해 책임을 명확히 묻고, 향후 유사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철저한 후속 조치가 이뤄져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고 의원은 “이번 사례를 계기로 활용되지 않고 있는 학교 공유재산의 관리를 위해 경계를 명확히 하여 불필요한 논란이나 분쟁을 예방하고, 자연학습장이나 숲 놀이터 등으로의 공공 활용 가능성을 적극 모색해 관리의 사각지대를 없애야 한다.”라고 덧붙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