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목포시의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의 일정으로 제397회 임시회를 운영한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주민 생활과 밀접하게 관련되는 일반 부의안건을 심의한다. 주요 부의안건으로 ▴정재훈 의원의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지방공무원 여비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포상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의원 공무국외출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목포시의회 입법·법률 고문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최지선 의원의 ‘목포시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규칙안’, ‘목포시 재난관리기금 운용·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용식 의원의 ‘목포시 장애인생산품 우선구매 촉진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 박효상 의원의 ‘목포시 반려동물 동반여행 활성화 조례안’, ▴고경욱 의원의 ‘목포시 브랜드 관광상품 육성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관호 의원의 ‘목포시 으뜸맛집 지정 및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박수경 의원의 ‘목포시 청년 문화예술 육성 및 지원 조례안’, ▴박용준 의원의 ‘목포시 통합방위협의회 운영 및 구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22건의 안건들이 처리된다
제이앤엠뉴스 | 충청북도 옥천군의회 추복성 의장이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100만 서명운동에 동참하며, 남부권의 미래 성장 기반을 위한 하늘길 확장에 뜻을 모았다. 이날 추 의장은 ‘지역을 넘어 국가를 잇다, 청주국제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 문구가 담긴 피켓을 들고 캠페인에 참여, 공항 인프라 조속 확충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추복성 의장은 “공항은 단순한 교통수단을 넘어 지역과 외부를 연결하는 중요한 통로”라며 “군민과 함께 하늘길을 넓히는 서명운동에 동참하게 되어 뜻깊다. 옥천군의회도 지역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을 보태겠다.”라고 밝혔다. 옥천군은 청주공항까지 차량 기준 약 50분 거리에 위치해 있으며, 경부고속도로와 철도가 교차하는 교통의 요지이다. 이로 인해 공항 인프라가 확충되면 수도권 및 영남권과의 접근성이 더욱 강화되고, 지역 간 교류와 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청주공항 민간전용활주로 건설을 위한 이번 100만 서명운동은 오는 6월 말까지 이어지며, 충청북도는 도내 각 시군과 지방의회 등과 함께 릴레이 캠페인을 통해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제이앤엠뉴스 | 안산시의회 박태순 의장과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 송바우나 의원이 12일 시의회에서 팀 그뤼테마이어 아헨특구시 시장을 단장으로 한 독일 아헨특구시(市) 대표단을 접견하고 두 도시 간 신뢰와 우의를 다졌다. 안산을 찾은 대표단이 속한 아헨특구시는 국제 교통의 요지이자 유서 깊은 아헨 공과대학교가 위치한 도시로, 독일 내에서도 기술 혁신과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꼽힌다. 지난 2019년에는 안산시와 우호협력도시 관계 협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2024년에는 두 도시 의회 간 우호협력 양해각서 체결이 이뤄지기도 했다. 이날 접견 자리에서 의원들은 안산시와 아헨특구시는 우호협력관계를 맺고 있는 소중한 국제 파트너라며 이번 방문이 두 도시의 우정을 더욱 돈독히 하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울러 대표단의 방문 목적처럼 독일과의 협력에 관심 있는 지역 기업들과의 기술 교류가 활발히 이뤄진다면 양측의 협력 기반이 더욱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감도 드러냈다. 또 향후 기술·산업 협력이 구체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논의를 이어가겠다는 뜻도 전했다. 이에 아헨특구시 대표단도 의회의 환대에 감사
제이앤엠뉴스 | 울산광역시의회 이장걸 의원(행정자치위원장)은 12일 오후, 울산시교육청이 주관하고 있는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 중 하나인 북구 농소중학교를 방문하여 ‘그린스마트 미래학교’ 사업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과 현장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현장 방문은 시교육청 담당 부서, 학교장, 교직원 및 농소중학교 총동문회장 등이 참석했으며 농소중학교 내에서 추진 중인 생태 놀이터 조성, 디지털 학습기반 확충 등 세부 사업내용과 공사 진행 상황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장걸 위원장은 “그린스마트 미래학교는 단순한 건축 사업이 아니라, 우리 아이들의 미래를 위한 교육 패러다임의 전환이다”며 “오랜 시간 방치된 노후 학교를 친환경적이고 디지털화된 공간으로 바꾸는 이 사업은 단지 학교의 외형을 개선하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의 삶의 터전인 학교 공간에서 생태놀이터와 실내정원을 통해서 정서 안정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국가적 사업이다”고 말했다. 또한 이 위원장은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은 AI와 빅데이터를 중심으로 급변하는 시대에서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필수 조건이므로 개별 맞춤형 학습 확대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소방서는 지난 9일 와부읍 소재 도심초등학교에서 ‘학교로 찾아가는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실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화재 및 재난 상황에 대비해 학생들이 스스로를 보호하고 올바르게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소화기 사용법 ▲심폐소생술(CPR) 교육 ▲방화복 착용 등 체험 중심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특히 연기 발생기를 활용한 화재 대피 체험은 실제 화재 상황에서의 시야 제한을 직접 경험하고, 안전한 대피 요령을 익히는 데 도움을 주어 학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이와 함께 OX 형식의 안전 상식 퀴즈도 진행되어, 학생들이 즐겁고 친근한 분위기 속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의 중요성을 체득할 수 있도록 했다. 나윤호 서장은 “어린 시절부터 체계적인 안전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우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맞춤형 소방안전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에 안전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남양주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3월부터 5월 초까지 경북소방학교에서 시행한 ‘2025년 제2회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서 전국 최초로 여성 소방공무원이 1급 인명구조사를 취득했다고 밝혔다. 인명구조사는 어떠한 위기에서도 생명을 구조할 수 있는 전문 구조 대원에게 주어지는 자격으로 기초체력과 전문 인명구조 기술 등을 복합적으로 평가하며, 시험 과정은 남녀 모두 동일한 기준을 적용한다. 특히 1급 인명구조사 자격시험의 실기시험은 수난구조, 로프구조, 화학구조, 도시탐색 네가지 분야를 평가하며, 수난, 유해화학 물질 누출 등 특수사고가 발생한 극한의 재난현장에서 인명구조에 필요한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 체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최고 수준의 자격인 만큼 강인한 정신력과 뛰어난 구조기술이 요구된다. 2024년도에 실시한 경상북도소방학교 제1회 인명구조사 1급 자격시험에서는 실기평가에 총 53명이 응시해 12명(합격률 22.6%)이 합격했으며, 올해는 61명이 응시해 10명(합격률 16.4%)이 합격했다. 이처럼 인명구조사 시험은 강인한 기초체력과 고난도의 인명구조기술을 요구하며 숙달된 구조대원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의회는 12일부터 15일까지 4일간 도의회 회의실에서 도·시·군의회 및 충청광역연합의회 직원들을 대상으로 의정지원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직원들의 전문성과 직무능력 향상을 위한 것으로 △예산·결산 검토보고서 작성 △행정사무감사 사례연구 △조례안 입안 실무 △의전 및 행사기획 △홍보역량 강화 등 총 7개 과정이다. 과정별로 전문강사를 초청해 체계적이고 심도 있는 강의로 운영하며, 특히 조직 규모가 작아 자체 교육을 하기 어려운 시·군의회 및 충청광역연합의회 직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의회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의회 소속 직원들의 전문성이 한 단계 높아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다양한 배움의 장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충북도의회는 인사권이 독립된 2022년부터 매년 자체 교육을 실시해 직원들의 직무능력 향상과 의정지원 역량 강화에 노력하고 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산불 예방을 위해 농가에서 영농 부산물과 폐기물을 적정하게 처리할 수 있도록 전남도가 구체적인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전남도의회 김재철 의원(더불어민주당ㆍ보성1)은 지난 5월 9일,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최근 전남도에서 발생한 ‘소각 산불’ 중 25건은 영농 부산물과 폐비닐 등의 소각 과정에서 발생했다”며 전남도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재철 의원이 전남도에서 받은 ‘2022~2024년 전라남도 원인별 산불 현황’에 따르면 최근 3년간 발생한 산불 124건 중 ‘소각 산불’은 28건, 10건 중 2건 꼴인 것으로 나타났다. 김재철 의원은 “지난해 영농 부산물 파쇄 지원 면적은 천 2백여 ha로 발생량 대비 6% 수준이고, 영농 부산물 파쇄기 임대 실적을 봐도 농가에서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 같지는 않다”며 “소각으로 인한 환경 오염 및 산불 예방을 위해 영농 부산물 파쇄기의 ‘무상 임대’를 검토해야 한다”고 역설했다. 이어 “영농 부산물 중 고춧대 처리가 특히 문제”라며 “고추 수확 후 그물망과 고춧대 분리가 쉽지 않고 탄저병에 걸린 고춧대는 다음 해 피해를
제이앤엠뉴스 | 서산소방서는 9일 오전 9시경, 성연면 일대에서 발생한 마을버스와 일반차량 간의 2중 추돌사고 현장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초기 대응으로 다수사상자 사고를 성공적으로 수습했다. 이날 사고로 약 10명의 경상자가 발생한 가운데, 가장 먼저 도착한 성연 119구급대는 사고 현장에 도착하자마자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병원 전 중증도 분류(Pre-KTAS) 및 임시 응급의료소를 설치해 체계적인 환자 분류 및 응급처치를 시행했다. 특히, 선착 구급대의 빠른 판단으로 각 환자의 상태에 따라 인근 의료기관으로의 ‘분산 이송’을 실시, 병원 내 과부하를 방지하고 이송 시간을 최적화함으로써 사고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이러한 조치로 인해 혼란스러운 현장에서도 질서 있는 구조 활동이 이뤄졌으며, 중복 이송이나 대기 지연 없이 신속한 후속 처치가 가능했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다수사상자 사고는 평소 훈련과 대응체계가 빛을 발하는 순간이다. 선착 구급대의 빠른 상황 전파와 분산 이송을 포함한 체계적인 현장 대응 덕분에 피해를 최소화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준비와 실전 같은 훈련으로 시
제이앤엠뉴스 | “아이는 행복하고, 청년은 희망을 키우며, 노인은 보람을 느끼는 사회!” 이천시의회(의장 박명서)가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인구문제 인식개선 릴레이를 이어갔다. 이번 캠페인은 저출산과 고령화 등 인구감소 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고, 시민 모두가 함께 고민하며 해결책을 모색하자는 취지로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복지인재원이 지난해 10월부터 전국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릴레이 캠페인이다. 이천시의회는 ‘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청년이 정착하고 싶은 도시, 어르신이 존중받는 도시’를 만들기 위한 다짐을 담아 이번 릴레이에 동참했다. 이천교육지원청으로부터 지목받은 박명서 의장은 “모든 사회 구성원이 저출생으로 인한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인한 인구 구조 변화를 함께 고민할 시기”라며, “이천시의회는 보육·교육 환경 개선, 청년 일자리 확대, 어르신 복지 강화 등 세대별 맞춤형 정책을 뒷받침할 수 있도록 관련 조례 정비와 예산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천시의회는 단발성 참여에 그치지 않고 인구문제 해결을 위한 움직임을 이어가겠다는 입장을 전하며, 다음 릴레이 주자로 국립이천호국원과 이천우체국을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