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김해시의회는 25일 열린 제2차 본회의로 끝으로 제270회 임시회를 마무리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김해시도시개발공사 설립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김해시 도시숲 등의 조성 및 관리에 관한 조례 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7건을 포함한 조례(규칙)안 10건과 동의안 3건, 의견제시 3건 등 총 18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또한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 계획서를 승인하고 감사일정을 제271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인 오는 6월 9일부터 17일까지 9일간 확정했다. 이날 안건처리에 앞서 12명의 시의원들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지역 현안에 대한 의견과 개선 방안 등을 제시했다. ▲이미애 의원은 '입양에 대한 긍정적 인식 확산과 제도 개선을 건의합니다', ▲김창수 의원은 '공공체육시설에 대한 생활SOC복합화 사업 전환이 필요합니다', ▲김동관 의원은 '생태휴식공원 조성사업은 지속가능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입니다', ▲김주섭 의원은 '비음산터널, 경상남도 동부권 교통망 혁신의 출발점입니다', ▲주정영 의원은 '가야생태휴식공원 조성사업은 약속대로 시민 혈세가 아닌 가야개발이 직접 하라'
제이앤엠뉴스 | 강영수 김해시의원(장유1·칠산서부·회현)이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김해시 주촌면에 고등학교를 유치할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강 의원은 "2035년 김해 도시기본계획에서 주촌면은 중부권 개발의 핵심 성장축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현재 인구가 2만 명을 넘어서고 특히 10대 이하 청소년 인구 비율이 급격히 증가하고 있다"며 "그러나 주촌면에는 초·중학교만 있을 뿐, 고등학교가 한 곳도 없어 지역 청소년들이 장거리 통학의 불편을 감수해야 하는 심각한 상황"이라고 지적했다. 실제로 주촌면 유일의 중학교인 김해서중학교 졸업생 대부분이 내외동·장유·활천 등지의 고등학교로 왕복 최대 1시간의 장거리 통학을 하고 있는 실정이다. 특히, 아침저녁 통학길에 교통 혼잡이 심각한 데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하여 학생들은 큰 피로와 학업 집중력 저하를 겪고 있다. 이는 학생 개인의 문제를 넘어 가정의 부담 증가와 지역 내 교육 여건 저하로 이어지고 있어, 교육 균형 발전을 위한 시급한 대응이 요구된다고 강 의원은 설명했다. 강 의원은 "이러한 현실은 김해시 교육 인프라의 심각한 불균형을 단적으로 보여주는 사례"라고 강
제이앤엠뉴스 | 해남소방서가 지난 23일과 24일 이틀간 두륜산과 달마산 일대에서 구급대원 폭행 사건을 예방하고, 안전한 구조ㆍ구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구급대원 폭행 근절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주요 훈련 내용으로 ▲119구급대원 폭행 근절 ▲무분별한 비응급 신고 자제요청 ▲구급차 출동 시 양보 운전 ▲구급대원의 중증도 분류에 따른 이송병원 선정 존중 등이 있다. 최진석 해남소방서장은 “구급대원 폭행은 단순한 사건이 아니라 국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중대한 범죄다” 며 “구급대원이 출동 중 폭언이나 폭행으로 인해 안전을 위협 받지 않도록 성숙한 시민 의식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해남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경남도의회 저출산 대응 특별위원회는 지난 25일 제2차 회의를 개최하여 경상남도로부터 현재 추진하고 있는 저출산 대응 정책 현황에 관한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에서는 경상남도의 결혼·임신·출산·육아 주기별 지원, 일·가정 양립 지원, 돌봄 및 주거 환경 개선 정책 등에 대한 설명이 있었으며, 위원들은 정책의 체감도와 실효성 확보를 위해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개진했다. 위원들은 경남도의 정책 추진 노력에 대해 일부 긍정적인 평가를 하면서도, 정책의 실효성과 체감도를 높이기 위한 보완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특히 도민의 공감대를 이끌어 낼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추진과 지역 실정에 부합하는 종합적 대응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진상락 위원장은 "저출산 대응 정책은 이제 더 과감하고 혁신적인 움직임이 필요하다"며, “우리 특위도 경상남도와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아이 키우기 좋은 경남, 청년이 머무는 경남을 만들기 위한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상남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 소방본부는 최근 소방기관을 사칭한 사기업체가 위조된 공문서와 함께 물품구매 사기 범죄를 저지르고 있어 도내 상공인들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경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4일 저녁 자신을 소방본부 소속 소방위라고 소개하며, 사천시와 거제시 수산업체에 연락해 신입 구급대원 훈련에 필요한 장어를 각각 110만 원, 45만 원을 주문했다. 다음 날 아침, 위조된 공문서(물품지급 결제 확약서)를 업체로 문자로 보내며 요청했으나, 사실관계를 확인한 결과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고, 소방본부는 공문서 등의 위조·변조로 경찰에 수사 의뢰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22일과 23일에도 울산광역시와 광주광역시에서 소방본부 직원이라고 사칭한 이가 지역 철물점과 음식점에 전화를 걸어 사다리와 응급구호키트, 장어를 주문하고 구매를 요청했으나, 사실관계를 확인하면서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들은 공식 소방관의 신분을 가장하여 상점 관계자들에게 접근해 예약 부도(노쇼)를 통해 소상공인 등이 피해를 본 것으로 예상된다. 이러한 사칭 사건은 소방기관의 신뢰도를 해치는 심각한 문제로 지적되며, 경남소
제이앤엠뉴스 | 최근 관공서를 사칭해 민간업체를 상대로 물품 대리구매를 요구하는 사기 범죄가 잇따르고 있는 가운데 전남소방본부도 이와 유사한 사기행위가 접수됐다. 전남소방본부에 따르면 25일 전남 목포와 광양 3개의 업체에서 ‘전남소방본부’를 사칭해 회식 관련 장어를 사전에 주문하고, 위조된 공문서와 물품지급 결제 확약서 문자를 전달받았다고 한다. 이를 수상하게 여긴 음식점 관계자가 소방본부에 직접 사실관계를 확인해 실제 금전적인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이처럼 전국 소방본부를 비롯해 군과 교도소 등에서도 발생하고 있어, 전남소방본부는 해당 사례를 도내 기관과 업소에 공유하고 각별한 주의와 경각심을 당부했다. 소방기관의 경우 일반 민간업체에 물품 대리 구매를 요청하거나 문자로 구매 지시를 하지 않으며, 출처가 불분명한 공문이나 거래 요청을 받는다면 반드시 해당 기관에 확인을 거쳐야 한다. 전남소방본부 관계자는 “도내 지역 소상공인을 지키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련 사례를 모니터링하고 유관기관과 협조를 통해 사기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소방본부]
제이앤엠뉴스 | 대전광역시 유성구의회 양명환 의원(예산결산특별위원장)은 25일, 제27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동 단위 방위협의회 운영지원 촉구 건의안’을 대표발의 했다. 양명환 의원은 “예비군법상 동 방위협의회는 명확한 법적 지위를 갖춘 법정기구임에도 불구하고 운영 예산에 대한 법적 근거가 없어 국가나 지자체의 지원이 불가능하다”며, “이로 인해 많은 지역에서는 협의회가 형식적으로 운영되거나 아예 설치조차 되지 않은 상태”라고 지적했다. 또한 “운영비가 없어 일부 지역에서는 회비로 운영하거나 위법 소지가 있는 방식으로 운영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으며, 국방부가 마련해야 할 운영세칙조차 없는 상황에서 관리·감독 체계마저 부실하다”고 밝혔다. 끝으로 양명환 의원은 “지역 안보를 뒷받침하는 핵심인 민·관·군 협력기구가 정기 회의도 열지 못하고 방위작전 논의도 제대로 이뤄지지 않는 현실이 더 이상 방치되어서는 안 된다”며, 조속히 예비군법 시행령에 따른 운영세칙을 제정하고, 관련 제도와 재정 지원 기반 마련을 위해 노력해 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뉴스출처 : 유성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인천 동구의회는 지난 25일, 동구의회 세미나실에서 구의원 및 의회사무과 직원을 대상으로 의정 역량 강화를 위한 스피치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SK브로드밴드 서울보도제작국의 강혜진 기자를 강사로 초청해 진행됐으며, 실무 중심의 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주요 교육 내용은 △발성과 발음법 △인사말 및 인터뷰 요령 △구정질문과 의정자유발언 시 유의해야 할 스피치 기법 등으로, 의정활동 전반에 걸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됐다. 특히 강혜진 기자는 교육 참여자들과 1:1 스피치 실습을 통해 개인별 강점과 개선점을 직접 짚어주는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했다. 이를 통해 참석자들은 실전에서 활용할 수 있는 커뮤니케이션 능력을 한층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은 “지역 주민과의 소통을 비롯해 각종 공식 석상에서 메시지를 명확하게 전달하는 역량은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교육을 통해 구의원들이 보다 자신 있게 소통하고, 구민들의 목소리를 전문적으로 대변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동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희재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관급공사 하도급 대금 체불 및 임금 미지급 문제에 대해 강력히 문제를 제기하고, 동구 차원의 선제적 제도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하도급 대금 체불은 단순한 거래 문제를 넘어 노동자의 권익과 생존권, 지역 경제의 신뢰와도 직결된 심각한 문제”라며, “앞으로 동구 내 대규모 개발과 공공건설이 확대되는 만큼, 지금이 바로 제도적 정비의 골든타임”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발언에서는 △‘생활공사 하도급 관리제’ 도입 △QR코드 신고 시스템 △우수업체 인증제 △알림톡 서비스 운영 등 4가지 구체적인 제안을 통해, “동구가 모범적인 하도급 보호 모델을 선도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김희재 의원은 부산시 동구의 사회도시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지역 내 투명한 행정과 노동권 보호에 꾸준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 동구의회 김미연 의원은 제330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올해 조성 완료 예정인 부산항 북항 자전거길에 수소 자전거 도입을 제안하며 동구의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선제적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자전거길은 단순한 도로 인프라가 아닌, 동구민과 관광객 모두가 누릴 수 있는 새로운 교통수단이자,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전환점”이라며, “탄소중립은 선택이 아닌 의무이며, 동구가 이를 선도적으로 실현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김 의원은 △친환경 이동수단으로서 수소 자전거의 장점 △부산항 북항 자전거길의 상징성과 활용도 △경남 수소 모빌리티 특구 사례 △도입을 위한 단계별 추진 과제 등을 근거로 제시하며, 수소 자전거 도입의 필요성과 가능성을 조목조목 설명했다. 수소 자전거는 수소 연료전지를 기반으로 한 친환경 교통수단으로, 짧은 충전 시간과 긴 주행거리, 전기 자전거보다 높은 운영 효율성 등을 갖추고 있다. 김 의원은 “수소 자전거는 전동 보조 기능이 있어 노약자나 관광객의 접근성을 높이며, 물만 배출하는 친환경 이동수단으로 동구의 이미지 제고에도 크게 기여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