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충주시는 20일 수안보다목적체육관에서 제11기 주민자치위원들의 자치 역량을 높이기 위한 ‘충주시 주민자치위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주민자치 위원들의 개인 역량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각 읍면동의 주민자치 발전을 도모하며, 상호 소통하는 시간을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워크숍에는 충주시 주민자치위원 600여 명이 참석했으며, ‘주민자치 실질화 모색’이라는 주제로 전상직 한국주민자치중앙회 회장의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주민자치 활성화 유공자 표창과 소통과 화합의 시간이 차례로 이어지며 행사가 마무리됐다. 이갑주 제11기 충주시주민자치협의회장은“주민자치 역량강화를 위해 한자리에 모인 위원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주민자치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주민 중심의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조길형 시장은“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해 각 읍면동에서 노력하시는 주민자치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충주시도 지역사회와 주민자치 발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 충주시]
제이앤엠뉴스 |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지난 6월 16일부터 17일까지 서귀포치유의 숲과 WE호텔 제주에서 읍면동 및 양 행정시 복지·보건 담당 공무원, 통합사례관리사, 민간 사회복지 실무자 4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제3차 읍면동 맞춤형복지 컨설팅'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1박2일 치유 프로그램은 사회복지 현장의 실무자들이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회복하고, 정서적 환기와 소진 예방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숲 치유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무중력 테라피 체험 ▲숲길 산책 ▲자기 회복과 마음 근력 향상을 위한 숲 명상 등 자연과 함께하는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이를 통해 지친 일상에서 잠시 회복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자연 속에서 진행된 자기 회복과 마음 근력 향상을 위한 숲 명상 프로그램은 자기 회복과 정서적 안정을 도모하는 데 기여했으며, 참가자들로부터 “프로그램이 지속적으로 운영됐으면 좋겠다”라는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냈다. 제주연구원 제주사회복지연구센터는 앞으로도 현장 실무자의 정서적 지지와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읍면동 맞춤
제이앤엠뉴스 | 부산 북구는 지난 6월 19일, 금명초등학교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SPACE 119’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북구청 청년예술인 창작공간 SPACE 119에 입주한 청년예술가 다한, 나비풀 작가가 강사로 참여해, ‘감성 바다 키링 만들기’를 주제로 공예 체험 수업을 진행했다. 학생들은 투명한 레진, 파란색 조색제, 반짝이는 장식 소재를 활용해 바다를 닮은 나만의 키링을 직접 만들며 즐거움과 성취감을 키우는 시간을 보냈다. 이번 활동은 청년예술가와 어린이의 교감을 통해 지역 문화 활성화를 도모하는 ‘꿈을꾸물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예술가와 주민이 함께 호흡하고 공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체험을 진행한 다한, 나비풀 작가는 “아이들이 레진 작업에 진지하게 몰입하고, 각자의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예술이 어렵고 먼 것이 아니라, 누구나 손으로 경험하고 느낄 수 있는 일상 속 즐거움이 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싶었다”고 전했다. 북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지역 기관과 연계하여 생활 속
제이앤엠뉴스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사업’의 수요기관과 제작기업 간 정보 공유와 협업 강화를 위해 20일 인천콘텐츠기업지원센터에서 ‘실증 수요기관 팀리더 네트워킹’ 1차 교류회를 개최했다. 이번 교류회에는 인천TP가 추진하는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요기관과 콘텐츠 제작기업 관계자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행사 내용은 ▲콘텐츠 제작 실증 지원사업 추진 절차 ▲수요기관별 콘텐츠 제작 수요과제 소개 ▲참여기업별 콘텐츠 제작 방향 및 계획 발표 ▲참석자 간 네트워킹 등으로 구성됐고, 특히 실증 지원사업에 참여한 수ㅣ요기관과 콘텐츠 제작 기업 간 협업 모델을 발굴하기 위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콘텐츠 제작기업 11개 사는 수요기관의 과제에 맞춰 콘텐츠 개발을 진행하고, 수요기관 인프라를 활용해 제작한 콘텐츠를 실증하게 된다. 인천TP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수요기관의 과제와 콘텐츠 제작 방향을 보다 구체화함으로써 효과적인 협업이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수요기관과 콘텐츠 제작 기업 간 유기적 네트워크를 지원해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지역 간 문화 격차 해소와 지역 활력 제고를 위해 ‘2025 문화가 있는 날 '구석구석 문화배달'’사업의 6월 프로그램으로 ▲강연 ▲창작 뮤지컬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먼저, 오는 6월 26일 오후 6시 30분에 국토교통인재개발원 로비에서 ‘IT 현자’로 불리는 박태웅 녹서포럼 의장이‘인공지능 시대의 도전과 응전’을 주제로 강연한다. 박태웅 의장은 정보통신 발전에 기여해 ‘2021년 동탑산업훈장’을 수훈한 인물이다. 이번 강연은 클래식에 기반을 두고 장르의 경계를 넘나드는 ‘제니크 퀸텟’의 미니콘서트와 함께 진행된다. 참가 신청 없이 자유좌석제로 운영되며 선착순 200명이 참여 가능하다. 6월 27일 오후 7시 30분, 6월 28일 오후 3시에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에서 창작 뮤지컬 '이상한 나라의 춘자씨'가 열린다. 치매를 앓고 있는 고춘자의 이야기를 통해 가족의 사랑을 담아낸 작품이다. 티켓 가격은 무료로 ‘서귀포e티켓’을 통해 공연 전날까지 예매할 수 있으며, 당일 현장 예매도 가능하다.
제이앤엠뉴스 | 광주 시내버스 노사가 강기정 광주시장의 중재로 임단협에 합의했다. 광주광역시는 강기정 기장 중재로 광주버스운송사업조합과 광주지역버스노동조합이 20일 시청 접견실에서 임금 및 단체협상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임단협 합의 내용은 ▲기본급 3% 인상 ▲정년 61세에서 62세로 연장 ▲광주시가 구성하는 (가칭)대중교통혁신회의에 노사 참여 ▲혁신회의에서 근로자의 임금 및 처우 개선, 대중교통 요금 현실화, 준공영제 전반 구조 개선 협의 등이다. 앞서 강기정 시장은 오전 10시 긴급 기자회견을 열어 “버스 파업은 헌법이 보장한 쟁의행위지만, 이로 인한 사회적 손실과 시민의 불편이 갈수록 커지고 있다”며 이 같은 ‘합의 내용의 중재안’을 노사 양측에 제안했다. 강 시장은 “모두를 힘들게 하는 파업이 더 이상 지속되어서는 안 된다”며 “광주의 시내버스가 정상 운행되도록 모두가 힘을 모으고, 광주의 새로운 변화 발전에 동참해 주실 것을 부탁한다”고 호소했다. [뉴스출처 : 광주광역시]
제이앤엠뉴스 | 청도군 금천면은 지난 19일 면사무소에서 ‘제1회 어르신 슐런대회’를 금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관으로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건강한 여가생활을 지원하고 세대간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특화사업으로 기획됐으며, 지역내 어르신 100여 명이 모여 20개팀을 구성하여 열띤 경쟁을 펼쳤다. 슐런은 나무보드 위에서 디스크를 밀어 점수를 얻는 경기로, 네덜란드에서 시작되어 장애인들과 노인층에서 호응을 얻고 있으며, 집중력 향상을 통한 치매예방과 손의 협응력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스포츠이다. 이날 참가자들은 팀별 토너먼트 형식으로 경기를 치르며, 웃음과 응원이 넘치는 분위기 속에서 활기찬 시간을 보냈다. 대회장에는 다양한 간식거리와 음료 등이 마련되어 있었으며, 우승팀,참가자뿐만 아니라 응원하러 오신 분들을 위한 작은 선물 또한 준비되어 있어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지역 자원봉사자들이 경기 운영과 응원에 동참해 대회의 의미를 더욱 풍성하게 했다. 정두교 민간위원장은 “이번 슐런대회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즐겁고 건강한 시
제이앤엠뉴스 | 한국자유총연맹 청도군지회(회장 조인제)는 20일 모계중학교 일원에서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회원 20명과 김동기 청도 부군수와 전종율 청도군의회 의장, 이선희 경상북도의회 기획경제위원장을 비롯한 지역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6.25 전쟁 음식 체험 시식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는 6.25 전쟁 당시 실제로 먹었던 음식들을 함께 나누며 전쟁의 참혹함을 되새기고, 자유와 평화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로 마련됐다. 현장에는 다양한 연령대의 주민들이 참여했으며, 보리주먹밥, 찐감자, 보리건빵, 보리떡 등 전쟁 당시의 음식이 재현되어 직접 시식할 수 있도록 준비됐다. 더불어 전시된 전쟁 관련 사진들은 참상의 기억을 되살리며,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희생과 애국정신을 되새기는 계기를 제공했다. 조인제 회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전쟁의 역사와 교훈을 공유하고, 평화의 소중함을 다시금 마음에 새길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안보의식 제고와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김동기 청도 부군수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쟁의 아픔을 되새기고 자유와
제이앤엠뉴스 | 정기명 여수시장이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홍보를 위해 일본 출장 중인 가운데, 지난 19일 오사카 통상사무소에서 전라남도민회와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 시장을 비롯한 시 방문단은 전라남도 오사카 통상사무소에서 전라남도민회 장대연 소장과 남광일 회장을 만나 간담회를 갖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추진 상황과 주요 현황에 대해 브리핑하고 홍보를 요청했다. 이 자리에서 정 시장은 “여수가 오사카에 비하면 작은 도시지만, 연간 1,300만 명의 관광객이 찾는 대한민국 대표 해양관광 휴양도시”라며 “예울마루를 비롯해 대규모 문화시설을 보유하고 있어 문화적 저력도 높은 도시”라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해양 생태계의 미래에 대한 해답이 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에 오사카 도민회에서 큰 힘을 보태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에, 남광일 도민회 회장은 “올해는 광복절이 80주년을 맞았고, 한일국교정상화 60주년을 맞은 뜻깊은 해”라며 “한일 우호 관계 발전과 민간 문화 교류 활성화를 위해서도 섬박람회를 적극 홍보하고 도울 것”이라고 화답했다. 또, “도민회에서 운영 중인 국제교류협회
제이앤엠뉴스 |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6월 21일까지 강원 내륙과 산지에 50~100mm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됨에 따라, 강원특별자치도는 6월 20일 오전 9시 45분, 재난상황실에서 김진태 도지사 주재로 호우 대응상황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6월 20일 0시부터 오전 8시 기준 누적 강수량은 ▲화천 70.5mm ▲철원 60mm ▲양구 39mm ▲춘천 30mm로 오전 7시 50분을 기해 철원 지역은 호우주의보는 해제됐으며, 화천은 호우경보, 양구는 호우주의보가 발효됐다. 오전 8시 기준 도내에서는 인명 피해나 교통 통제상황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도는 장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6월 20일 오전 8시를 기해 초기대응에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했다. 이에 앞서, 6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 간 관계기관과 함께 빗물받이 및 배수로 준설 상태, 덮개 제거 여부 등을 집중 점검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등 주요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했다. 또한, 중장비 421대를 전진 배치해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 대응 할 수 있도록 대비 태세를 갖췄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