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화순군은 오는 6월 23일부터 6월30일까지 8일간 화순 꽃강길 음악분수 신규 선곡을 위하여 설문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본 설문조사는 꽃강길 음악분수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주민들이 선호하는 음악을 직접 선정하여 만족도 제고 및 주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강화하는 취지에서 추진하게 됐다. 설문조사 방식은 온 ·오프라인으로 진행되며, 온라인 참여는 화순군 공식 SNS, 음악분수 홈페이지 업로드된 QR코드 이용을 통해 이루어지고, 오프라인 참여는 음악분수대 부근에 설문지를 비치하여 진행할 계획이다. 향후 8월부터는 연령대별 집계 및 분석을 통해 선정된 곡을 음악분수 공연에 반영할 예정이다. 또한, 풍성한 음악분수 연출을 위해 지난 6월 18일부터 기존 공연 1회당 5곡(25분)에서 6곡(30분)으로 확대하여 운영하고 있다. 이현석 시설관리사업소장은 “여러분의 소중한 추천 한 곡 한 곡이 더 아름답고 특별한 음악분수 공연을 만들 수 있다”라며,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화순군]
제이앤엠뉴스 | 거창군은 지난 19일 거창읍 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가정위탁 부모 3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가정위탁부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교육은 경상남도가정위탁지원센터 주관으로 △슬기로운 부모생활(부모와 아동을 연결하는 긍정적 소통) △가정위탁 서비스 및 자립지원 사업 안내 △질의응답 순으로 총 5시간 동안 진행됐다. ‘가정위탁’은 보호자로부터 이탈된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아동복지법령이 정하는 기준에 적합한 가정에 보호 대상 아동을 일정 기간 위탁하는 제도이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탁부모는 “아이와 소통이 잘되지 않아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을 통해 아이를 더 잘 이해할 수 있게 됐다”라며 “실제 아이들 돌보는 데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동범 행복나눔과장은 “아이들이 따뜻한 가정에서 행복하고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애써주시는 위탁 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위탁가정이 안정적으로 아동을 양육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경남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돌볼 수
제이앤엠뉴스 | 잔라남도 나주시는 지난 19일 농업기술센터 1층 대강당에서 ‘노지 스마트기술 융복합 실증모델 확산 시범사업’ 현장 설명회 및 계획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가졌다. 이번 설명회는 배 과수 농가의 생산성 향상과 재배 생력화를 위한 스마트기술 도입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2026~2027년 농촌진흥청 공모사업 참여를 위한 구체적 계획 수립 과정에 현장의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마련됐다. 나주시는 농장 환경 센서, 스마트 관수 관비, 무인 방제 시설, 농작업 로봇 등 첨단 기술을 활용해 배 재배에 특화된 실증모델 구축을 계획 중이며 공모사업 선정을 목표로 기반을 탄탄히 다지고 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 대상지 분석, 주요 투입 기술 계획, 현장 확산 가능성 등 용역 중간 성과가 보고됐고 참석 농가와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 시간도 진행됐다. 나주시 농업기술센터 최춘옥 소장은 “이번 설명회는 배 재배에 적합한 스마트기술 도입과 함께 공모사업 준비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었다”며 “농업인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현장 중심의 실현 가능한 계획을 마련하고 국비 공모사업 선정에도 적극 대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는 토지 경계 불일치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지적재조사 현장민원실’을 7월 3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현장민원실은 내일동 2지구를 포함한 8개 사업지구의 재조사 측량 결과에 대한 경계 조정 협의 및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해 해당 사업지구의 마을회관 등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현장민원실 운영은 토지 소유자들이 시청까지 방문해야 하는 번거로움을 줄이고 현장에서 측량 결과와 드론 촬영 영상을 활용한 정보를 제공받아 궁금증 해소 및 요구사항에 대한 협의를 원활히 하기 위해 추진한다. 시는 이번 운영을 통해 시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문제 해결 중심의 적극 행정을 실현할 계획이다. 현장에 참석하지 못한 토지 소유자들은 시청 민원지적과를 방문해 경계 관련 상세 안내를 받을 수 있으며, 경계 설정 절차가 완료되면 의견 제출과 이의신청 과정을 거쳐 최종 경계가 확정된다. 주현정 민원지적과장은 “지적재조사 사업이 완료되면 이웃 간의 경계 분쟁을 근본적으로 해결하고, 토지 활용 가치를 높이며, 시민의 재산권 보호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며 “사업이 계획된 기간 내에 원활
제이앤엠뉴스 | 밀양시는 경상남도가 주관하는 ‘2025년 소상공인 골목상권 활성화 지원’ 공모사업에 ‘시청서문거리 상권 활성화 사업’이 최종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고 소상공인의 자생력을 강화하기 위해 경남도가 추진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일정 구역 내 20개 이상의 소상공인 점포가 밀집한 상권을 대상으로 한다. 밀양시의 시청서문거리는 전문직종군이 밀집한 상권 지역으로, 높은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아 이번 공모에 선정됐다. 밀양시와 시청서문상공인회(회장 유석영)는 운영협의회를 구성해 사업계획 수립 등 공모 준비에 힘을 모았으며, 특히 밀양시의 현장 중심 행정 지원과 시의회의 관심, 상인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더해지면서 지역 공동체가 하나 되어 상권 활성화를 위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1억 2천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8월부터 12월까지 거리 안내 시스템과 보도 조명 설치 등 상권환경 개선 사업을 추진해 시청서문거리를 다시 찾고 싶은 핫플레이스로 탈바꿈시킨다는 계획이다. 안병구 시장은 “이번 사업을 계기로 시청서문거리가 밀양 원도심 상권의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17·20일 양일간 최근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부여군 전역에 대해 이정삼 도 농축산국장이 직접 참여하는 현장 특별 점검을 진행했다. 이번 점검은 여름철 집중호우 및 침수 피해가 반복되고 있는 부여지역의 재해 취약지를 사전에 점검하고 농업·축산시설의 안전 실태를 종합 진단하고자 추진했다. 이날 이 국장은 부여군 관계 공무원, 한국농어촌공사, 지역 주민들과 함께 침수 우려 저지대 논밭, 배수로와 둠벙, 수리시설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했으며, 긴급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즉시 조치를 지시했다. 특히 반복 침수 피해를 입은 부여군 규암면과 임천면, 은산면, 세도면, 홍산면 일대 11개 지역을 방문해 저수지, 배수장, 배수시설 등 배수 체계 및 관리 현황을 꼼꼼히 확인했다. 도는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배수 개선 △수리시설 개보수 등 기후 위기 대응형 농업 기반 시설 정비사업 등 중장기 대책을 발굴해 국가 계획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 국장은 “부여는 최근 3년 연속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만큼 기존 대응 방식을 넘어 선제적이고 실질적인 대응 시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가 국제 인재와 다양한 외국인 주민을 수용하고 이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기 위한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나선다. 도는 20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충청남도 외국인 유치위원회’ 위촉식 및 회의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충남 외국인글로벌센터 설치에 발맞춰 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지원하고 도의 외국인 정책 수립과 분야별 전략 마련에 실질적인 자문을 제공하기 위해 구성한 민관 협력 자문기구다. 박정주 행정부지사와 도 관계 공무원, 위원회 위원,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번 행사는 1부 위촉식, 2부 정기 회의 순으로 진행했다. 먼저 위촉식에선 위원장인 박 부지사를 비롯한 도 공무원 당연직 위원 4명을 제외한 위촉직 위원 16명을 위촉하고 부위원장을 호선했다. 위촉직 위원은 이민·노동·교육·정책 등 다양한 외국인 분야에서 전문성과 실무경험을 갖춘 인사로 기관 추천과 공개 모집 등을 통해 구성했으며, 임기는 2년이고 1회 연임 가능하다. 도는 위원회가 전문성을 바탕으로 도내 국제 인재 및 외국인 주민 등을 위한 정책에 폭넓은 자문을 제공할
제이앤엠뉴스 | 김제시는 20일,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협력단(단장 김지원)이 취약계층에 따뜻한 情(정)을 나누고자 2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탁금은 K-water 영·섬유역협력단 임직원들이 급여의 일정 금액을 자발적으로 적립해 조성한 ‘물사랑 나눔펀드’를 통해 마련됐으며, 시와의 협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나누고자 하는 취지로 진행됐다. K-water 김지원 단장은 “우리의 나눔으로 취약계층 이웃들이 지역 공동체의 일원임을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 희망을 드릴 수 있는 나눔에 적극 펼쳐나가겠다.”고 전했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협력단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소중한 성금이 꼭 필요한 분들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water 영·섬유역협력단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고자 지난 2020년부터 노후 지방상수도의 누수를 줄여 유수율을 85%까지 높이는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김제시로부터 위탁받아 시행하고
제이앤엠뉴스 |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6월 20일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과 한우농가 20명을 대상으로 센터 내 소강의실에서 ‘TMR 급여 및 사료 관리’를 주제로 한 기술 컨설팅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 사료 가격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대상으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추진됐다. 사전 기술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실제 농가에서 필요한 내용을 중심으로 구성됐으며, TMR 배합비 점검 및 작성법에 대해 집중적인 교육이 이뤄졌다. 특히, 오후에는 TMR 연구회 중심의 토의를 통해 현장 적용 및 활성화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져 참여 농가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컨설팅에 참석한 농가는“최근 사료비 인상 등으로 경영에 부담이 컸는데, 전문가로부터 실질적인 기술 조언을 받을 수 있어서 많은 도움이 됐고, 앞으로 이와 같은 현장 중심의 교육이 지속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앞으로 축산 현장의 어려움을 적극적으로 파악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전문기술 교육과 현장 컨설팅을 지속 주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뉴스
제이앤엠뉴스 | 꿈이 모이는 도시, 미래를 그리는 서울시 강남구가 강남권 최대 규모의 재건축 단지 중 하나인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구 개포주공1단지)’에 대해 6월 19일자로 부분 준공 인가를 승인하고, 이를 6월 20일 구보 및 홈페이지를 통해 고시한다. 이번 부분 준공은 구가 재량권을 발휘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취한 적극적 조치다. 해당 단지는 정비기반시설 일부가 미완공된 상태에서 2023년 11월 임시사용승인을 통해 입주가 시작됐다. 그러나 준공이 이뤄지지 않아 재산권 행사가 제한되는 등 주민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번 부분 준공 승인으로 일부 제한이 해소되며, 주민 생활의 안정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준공 인가된 토지는 정비사업 구역 전체인 399,741.70㎡이며, 건축물(시설물)은 아파트, 부대복리시설, 근린생활시설, 공공청사, 문화시설 및 체육시설 부지, 도로, 연결녹지, 중앙근린공원 등이다. 현재 공사가 미완료된 우수관로, 소공원 시설물 등은 이번 준공 범위에서 제외됐다. 우수관로 공사 등 잔여 공사는 2026년 12월 완공을 목표로 구와 조합 간 협약을 체결하고 공사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