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이천교육지원청은 8월 7일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를 대상으로 역량 강화를 위한 ‘2025년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연수’를 개최했다. 이번 연수는 학교와 교육지원청 간 긴밀한 소통과 공감대를 바탕으로 자율선택급식 정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다양한 학교별 운영 사례와 중점사항을 공유함으로써 학교 현장에서의 자율선택급식 정책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천꿈빚공유학교 백록캠퍼스에서 대면으로 진행한 이날 연수는 ▲이천 자율선택급식 운영 안내 ▲자율선택급식 운영 이해 ▲분임별 토의를 통한 학교별 사례 공유 ▲아로마 오일을 이용한 힐링 프로그램으로 운영됐으며, 연수 참여자가 자율선택급식 정책에 공감하고 학교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제 사례들을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연수를 구성했다. 이를 통해 이천교육지원청은 학교-지원청 간 정책 추진 기반을 강화하고, 학교의 내실 있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나아가 학교급식 자동화 기기 도입 및 급식 환경 개선 등 미래형 학교급식 시스템 구축을 위한 기반 마련까지 기대하고 있다. 이천교육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 산림항공본부, 태백시, 한국항공고는 7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에서 항공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항공분야 교육의 질적 향상과 현장 중심 직무교육 및 취업지원을 강화하여 항공분야 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항공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진로체험 및 직무체험 프로그램 개발 및 운영 △항공분야 시설 장비에 대한 견학 및 전문가 특강 지원 △항공분야 우수기업과의 산학협력을 통해 현장실습 및 취업 연계 △항공분야 기술인재 육성을 위한 행․재정 지원 등이 포함됐다. 특히 산림항공본부의 실무형 인프라를 활용한 현장 기반 교육과 태백시의 지역 기반 지원이 더해져 학생들이 실제 산업현장을 경험하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는 기반이 강화될 전망이다. 신경호 교육감은 “이번 업무협약은 항공분야 직업교육이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각 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한국항공고를 중심으로 한 강원 항공교육 모델을 구축하여 미래 산업을 선도할 항공분야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해 최선을
제이앤엠뉴스 |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부터 8일까지 이틀간 원주 오키드호텔에서 ‘2025 중등 수업 성장 프로젝트 수업공감톡톡 연수’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중등 더배움수업지원단과 희망 교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강원특별자치도 내 교사들의 협력적 성장을 도모하고, 교실 수업의 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우수한 수업 사례 발표를 통해 새로운 수업 아이디어에 대한 영감을 얻고, 이를 바탕으로 분임 토의와 수업 실연을 진행하며 교사들 스스로 수업 전문성을 강화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교실 현장에 바로 적용 가능한 실질적인 수업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교사 간의 활발한 소통과 협업 문화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학생 참여, 교과 융합 및 탐구 기반 수업을 특징으로 하는 수업 사례 발표가 큰 호응을 얻었다. 서울 중앙중학교 이한솔 교사는 지역 사회와 연계한 ‘마을 연계 프로젝트 수업’ 사례를 공유하며, 교과 간 경계를 허무는 교과 융합 수업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서울 해누리중학교 심새미 교사는 에듀테크를 활용한 ‘디지털 기반 학생 참여
제이앤엠뉴스 | 안동 월영교 일대가 관람객의 웃음소리와 열기로 가득 찼다. 지난 8월 1일 개막한 안동의 대표 여름 야간축제 ‘월영야행’은 행사 6일 만에 누적 관람객 수 16만여 명을 돌파하며, 행사 중반을 넘긴 현재도 열띤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전통과 현대의 공존’을 주제로 펼쳐지는 올해 월영야행은, 국가유산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생동감 있는 야간 콘텐츠들을 통해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선사하고 있다. 조선 보부상행렬을 생생하게 재현한 ‘월영 보부상(월영장수)’은 행사장을 대표하는 거리 공연으로 떠올랐고, 조선 저잣거리를 콘셉트로 민복을 입은 상인들이 손님을 맞이하는 ‘월영객주’ 또한 방문객들에게 이색적인 볼거리를 제공한다. 이뿐만 아니라, 민속놀이 체험 키즈존과 인형극, 피크닉존과 푸드트럭 ‘영락식당’ 등은 가족 단위 관람객들을 위한 콘텐츠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새롭게 도입된 다양한 야간 콘텐츠의 영향을 받아 지역 내 1박 이상 체류한 관광객이 전년 대비 증가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주말에는 축제의 분위기를 한층 고조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파주교육지원청은 『파주 FOREST 생태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파주 FOREST 초ㆍ중등 환경교육 자료』를 새롭게 개발해 공개했다. 이 자료는 2025년 4월부터 7월까지 약 4개월 동안 파주 관내 교원과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협력하여 개발한 것으로, 지역 생태환경을 기반으로 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이라는 점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이번에 개발된 총 12개의 프로그램은 ▲교과 기반형 ▲학교 체험형 ▲자연환경 체험형 ▲생활환경 중심형 ▲생물다양성 보존형, 총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수업 지도안·활동지·수업 자료(PPT)가 함께 제공되어 학교 현장에서 쉽게 활용할 수 있다. 또한 프로그램별로 2~5차시 분량으로 개발되어, 학교 상황에 맞춰 유연하게 운영이 가능하도록 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등 저학년을 위한 ‘꼬마 농부가 만든 자연 놀이터’, 고학년 대상 ‘임진강 생태지도 만들기’, 중등 과정의 ‘우리 학교 생물다양성 회복 프로젝트’ 등이 있다. 특히 ‘데이터로 그리는 기후 시간 여행’, ‘지속 가능한 의생활’ 등은 기후위기와 자원순환을 학생 스스로 탐구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돕는다. &nb
제이앤엠뉴스 | 안성교육지원청은 지난 6일 내달 개교를 앞둔 공립특수학교 모두학교 현장을 방문해 개교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경기도교육청 학교설립과 학교신축담당-안성교육지원청 개교업무추진단-시공사·감리가 참여한 합동 점검으로 실시됐으며, 시설공사 마감 공정, 각종 시운전, 학교 운영 준비, 안전 확보 등 전반적인 행정·시설분야 개교 준비 사항을 집중 확인했다. 이정우 교육장은 “모두학교 개교로 특수교육의 지역 간 균형발전 및 특수교육여건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남은 기간 동안 개교 준비가 차질없이 진행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안성교육지원청]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7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 대강당에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의 조리(실무)사를 대상으로 ‘자율선택급식 운영학교 조리(실무)사 힐링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자율선택급식 운영에 참여 중인 조리(실무)사들의 업무 피로를 덜고, 자율선택급식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자율선택급식은 기존의 일괄 식단 제공 방식에서 벗어나 학생이 원하는 메뉴와 양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한 급식 모델로, 학생의 자율성과 식생활 만족도를 높이는 데 중점을 둔다. 연수에서는 수원 관내 자율선택급식 운영 사례가 소개됐으며, 정서적 회복을 위한 ‘나를 살리는 행복 연수’도 함께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급식 현장에서의 고민을 공유하고 서로의 노하우를 나누며 공감과 지지를 얻었다. 연수에 참여한 한 조리실무사는 “조리 업무를 하다 보면 정신없이 바쁠 때가 많고, 업무 부담도 큰데 이번 연수를 통해 잠시 숨을 돌릴 수 있었다. 다른 학교의 자율선택급식 사례를 들으면서 우리 학교 급식실에서도 적용해볼 수 있는 아이디어를 얻었다.”라고 전했다. 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자
제이앤엠뉴스 | 남양주시는 남양주시장애인가족지원센터가 6일 장애인가족 비장애 형제를 대상으로 진행한 여름 특강‘소중한 나 탐색하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전했다. 이번 여름 특강은 장애인가족의 비장애 형제들이 여름방학 동안 다양한 체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정서적 안정과 긍정적인 자아 형성을 돕기 위해 기획됐다. 특강은 이달 1일부터 6일까지 총 3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초등학생 비장애 형제 8명이 참가해 △재난 대처 안전 체험 △디저트 쿠킹 클래스 △물놀이 체험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즐겁고 유익한 시간을 보냈다. 참여 아동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 즐긴 물놀이 체험이 가장 재미있었다.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으며, 보호자는 “방학 동안 지치고 힘들어하던 아이가 다양한 체험을 하며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니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이 장애인가족 내 비장애 형제에 대한 정서적 돌봄과 사회적 관계 형성에 긍정적인 계기가 된 것으로 보고 있으며, 앞으로도 가족 구성원을 고려한 맞춤형 돌봄 프로그램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배애련 센터장은 “이번 특강은 비장애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7일 대봉새뜰마을(의곡길 60-11)에서 장애인 가정이 겪고 있는 다양한 문제들을 함께 점검하고 해결방안을 논의하기 위하여 장애인전담민관협의체 2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장애인 복지 및 사례관리 분야 전문가와 관련 공무원으로 구성된 협의체 위원 18명이 참석해 지난 1차 회의에서 발굴된 사례에 대한 진행상황을 공유하고 장애인가족지원센터에서 제공한 장애인 가정 고충사례의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하여 심도 있는 사례회의를 진행했다. 이번 회의에 참석한 김oo 위원은 “장애인 가정의 문제는 단순히 제도만으로는 해결되지 않는 부분이 많으므로, 오늘 회의에서처럼 행정과 민간이 머리를 맞대고 해결책을 구체적으로 논의해 나가면 분명 실질적인 변화가 가능할 것이다”고 말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현장에서 겪는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이들이 함께 모여 해결방안을 고민하는 것이 협의체의 가장 큰 강점이다”면서 “장애인 가정이 일상 속에서 느끼는 어려움이 해결될 수 있도록 행정·제도적 뒷받침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진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협의체 회의를 통해 장애인의 자립과 권익증
제이앤엠뉴스 | 곡성군미래교육재단은 직접 주최하고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주관하는 '가족힐링캠프'가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2박 3일간 개최된다고 7일 전했다. 모집 대상은 곡성군 내 청소년 자녀를 둔 25가정이며, 2022년부터 2024년까지 가족캠프에 참여하지 않은 가정이 우선 선정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가정은 8월 5일부터 8월 22일까지 곡성교육포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이 세상에 태어나 우리가 경험하는 가장 멋진 일은 가족의 사랑을 배우는 것이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캠프는 바쁜 일상에서 단절되기 쉬운 가족 간 소통을 회복하고 건강한 관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가족중심 프로그램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가족 간의 대화를 회복하고 서로에 대한 이해를 넓혀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가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자세한 문의는 곡성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곡성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