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경상북도가 아이돌봄 서비스 분야에서 전국 최고 수준의 품질을 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 성평등가족부가 실시한 올해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평가’에서 전국 225개 기관 중 중 20개 기관이 우수기관으로 선정됐으며, 도는 17개 시도 중 최다인 7개소(도농:구미, 상주, 김천, 경주, 농촌:칠곡, 영덕, 봉화)가 우수기관에 이름을 올리는 성과를 거두며, 이번 평가 결과를 통해 전국 최고 수준의 아이돌봄서비스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 이번에 선정된 우수기관은 성평등가족부가 주관하는 ‘2025년 아이돌봄서비스 소통의 날(12.10.)’ 행사에서 장관 표창받는 영예를 안았다. 성평등가족부는 매년 전국 아이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대상으로 서비스 내실화와 질 향상을 도모하기 위한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평가를 하고 있으며, 평가는 서비스 성과, 서비스 제공 현황, 아이돌보미 활동률 등 4개 영역, 12개 지표에 대해 시행한다. 도시지역, 도농지역, 농촌지역을 구분해 A·B·C등급을 부여하고, 하위 15%(33개 기관)에 대해서는 성평등가족부 주관 컨설팅을 진행한다.
제이앤엠뉴스 | 부산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 주관 ▲녹색복원 ▲생물소재 ▲미세먼지관리 3개 분야 특성화대학원 공모에 부산대학교와 동아대학교 2개교가 추가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지난 9월 23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녹색기술을 개발하고 녹색산업을 선도할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특성화대학원 통합공고를 시행해 ▲녹색복원 ▲생물소재 ▲미세먼지관리 ▲탈플라스틱 ▲녹색금융 ▲통합환경관리 6개 분야 17개 대학을 모집했다. 이번 공모에서 3개 분야에 부산 지역 대학이 선정되어 최대 5년간 약 124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는다. [녹색복원] 부산대학교 사회기반시스템공학과 권순철 교수의 첨단기술을 활용, 기획‧설계‧평가를 수행하는 실무형 인재 양성사업이 선정되어 매년 8억 원(5년간 40억 원)의 국비를 지원받게 됐다. [생물소재] 동아대학교 바이오소재공학과 정영수 교수의 첨단기술을 활용하여 생물소재 가치를 극대화할 수 있는 고급 인재를 양성하는 사업이 선정되어 매년 국비 약 10억 원(5년간 약 49억 원)을 지원받는다. [미세먼지관리] 동아대학교 환경안전전공 최현준 교수는 미세먼지 문제
새로운 기술 혁신으로 확장성과 정밀도를 겸비한 생명 과학 및 의료 분야용 바이오 센서를 생산할 수 있게 되었다 루뱅, 벨기에, 2025년 12월 10일 -- 아이멕(Imec)이 300mm 웨이퍼에 극자외선 (EUV) 리소그래피 기술을 응용하여 업계 최초로 웨이퍼 스케일 고체 나노포어를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이번 혁신 덕분에 실험 수준에 그쳤던 나노포어 기술을 바이오 센서, 유전체학, 단백질체학 분야에서 확장 방식의 플랫폼으로 활용할 수 있게 되었다. 나노포어는 유전체학 및 단백질체학 분야의 판도를 바꿀 기술로 주목받았지만, 지금까지 고체 나노포어는 미흡한 일관성과 통합 문제 탓에 대량 생산이 불가능했다. 아이멕의 이번 기술 혁신으로 CMOS와 호환되는 고속 바이오 센서 어레이를 양산할 수 있는 길이 열리면서 개인 맞춤 의학, 신속 진단, 분자 데이터 저장 분야의 발전에 탄력이 붙을 것으로 전망된다. 아이멕은 300mm 웨이퍼에 극자외선 리소그래피 기술을 응용해 나노포어 크기가 10nm에 불과하고 웨이퍼 전반에서 뛰어난 균일성을 보이는 웨이퍼 스케일을 제작하는 데 성공했다. 현재의 제작 공정을 더 개선하
홀리스틱한 시스템-기술 공동 최적화(STCO) 접근법, AI 워크로드 환경에서 GPU와 HBM 최고 온도 낮추면서 미래 GPU 기반 아키텍처의 성능 밀도 향상에 핵심적인 역할 기대 루벤, 벨기에 2025년 12월 10일 -- 아이멕(Imec)은 시스템-기술 공동 최적화(system-technology co-optimization·STCO) 접근법을 활용해 3D HBM-on-GPU 통합에 대한 최초의 포괄적인 '열(thermal)' 연구를 발표했다. 본 연구는 AI 애플리케이션을 위한 차세대 유망 컴퓨팅 시스템 아키텍처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열 병목 현상을 식별하고 완화할 수 있게 해준다. 실제 AI 학습 워크로드 기준, GPU 최고 온도를 140.7°C에서 70.8°C로 낮출 수 있었다. 아이멕의 줄리앙 라이커트(Julien Ryckaert)는 "이번 연구는 열에 강한 첨단 컴퓨팅 시스템 개발 면에서 아이멕의 새로운 크로스-테크놀로지 공동 최적화(XTCO) 프로그램의 역량을 입증한 첫 사례"라고 말했다. 아이멕 소개 아이멕은 첨단 반
제이앤엠뉴스 | 경상남도는 한파와 난방비 부담으로 어려움을 겪는 동절기 취약계층 보호를 위해 현장 중심의 점검 활동을 진행했다. 박완수 도지사는 9일, 김해시를 방문해 주거환경개선 봉사 참여, 주민 의견 청취, 떡국 배식 지원 등 동절기 취약계층 지원 현황을 확인했다. 현장에서 박 지사는 “동절기 추위로 어려움을 겪는 도민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 모두가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도에서 세심하게 살피고, 촘촘한 복지로 모두가 행복한 경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박 지사는 이날 오전 김해시 북부동 통장협의회가 주관한 김장 나누기 행사장을 찾아 행사 운영 상황을 살펴보고 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한림면으로 이동해 주민 불편 사항 및 생활 여건 관련 의견을 들었다. 또한 주거환경개선 활동 현장을 방문해 노후 주택의 창호 상태, 도배․장판 교체 등 주거 취약 가구 지원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점심시간에는 한림1구 경로당에서 도 자원봉사센터 봉사자들과 떡국 배식 활동을 함께하며 지역 어르신들의 겨울철 생활 여건을 확인했다. 경남도는 이번 현장 방문
제이앤엠뉴스 | ■ 금융위원회 금융거래 안심차단서비스 가입으로 금융사기범죄 피해를 사전에 예방하세요. - 여신거래 안심차단 신용대출, 카드론, 신용카드 발급, 할부금융, 예·적금 담보대출 등 개인 명의의 여신거래를 차단 - 비대면 계좌개설 안심차단 대포통장 개설로 인한 피해 방지를 위해 비대면 계좌개설을 차단 - 오픈뱅킹 안심차단 오픈뱅킹을 통한 계좌정보 무단조회 및 이체 등을 방지할 수 있도록 오픈뱅킹 서비스를 차단 ■ 텔레그램·오픈채팅방 등에서 활동하는 불법 가상자산 취급업자를 조심하세요. - 내국인을 대상으로 영업을 하는 가상자산 취급업자 중 특정금융정보법에 따라 FIU에 신고된 27개 가상자산사업자 외에는 모두 "불법" 사업자에 해당됩니다. - 신고 없이 스테이블 코인 등 가상자산을 매매·교환해주는(중개·알선 포함) "불법행위"에 대해서는 누구든지 관련 기관에 제보하거나 수사기관에 고발 가능합니다. *제보 : (FIU) infiu@korea.kr, (DAXA) jebo@kdaxa.org 또는 경찰(☎112) ■ 불공정거래·회계부정 조사·제재 선진화 T/F
제이앤엠뉴스 | 기후부·지자체에서 음식점 미세먼지·악취 방지시설 설치를 지원합니다. ■ 지원대상: 미세먼지·악취 개선이 시급한 음식점 ■ 지원내용: 방지시설 및 부대설비(송풍기, 배관 등) ■ 지원금액: 음식점 1개소당 총사업비 최대 4,000만 원 이내 지원 ※ 국비 50%, 지방비 40%, 자부담 10% 음식점사장님이라면 기후부·지자체 환경부서에 문의하세요! 조리매연 저감으로 공기질이 개선되고, 주민 민원도 감소! 기후부와 함께 미세먼지·악취 없는 생활환경을 만들어 보아요. [뉴스출처 : 기후에너지환경부]
제이앤엠뉴스 | 한국산 고구마가 장거리 선박운송에도 신선도를 유지하는 시에이(CA) 기술에 힘입어 태국 시장에 진출했다. 농촌진흥청은 지난달 22일 선적한 한국산 고구마(‘소담미’ 등) 3톤이 12월 8일 현지에 도착해 매장 판매 및 판촉 행사를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시에이(CA) 기술은 저장 농산물의 호흡률을 분석해 산소와 이산화탄소 농도를 자동으로 제어함으로써 신선도를 장기간 유지하는 저장·수출 기술이다. 고구마 수출은 신선도 유지가 어렵다는 이유로 항공 수출이 대부분이었으나, 시에이(CA) 기술을 적용한 컨테이너에 실어 선박으로 수출하면 물류 효율을 높이고 수출 물량을 늘릴 수 있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수출을 통해 수확 후 저장, 세척, 선별, 시에이(CA) 기술 적용 등 단계별 기술을 실제 수출 물량에 적용해 선박을 이용한 고구마 수출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1차 수출 과정에서 고구마 껍질에 상처가 있고, 쉽게 상한다는 태국 구매상(바이어) 의견을 적극 반영해 선별장 출하 단계에서 크기와 상태를 꼼꼼히 검수해 외관 품질을 높였다. 특히 고구마
제이앤엠뉴스 | 비어있던 제주 읍면지역 폐교가 다자녀가구,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공간이자 학생과 지역주민이 누리는 교육공간으로 다시 태어난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도교육청, 제주도개발공사는 9일 도청 삼다홀에서 폐교 등 유휴부지 활용 복합개발 공공주택 공급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읍면지역에서는 학생 수가 감소하고 있고, 공공임대주택은 동 지역에 집중돼 다자녀가구와 신혼부부가 읍면지역으로 유입되기 어려운 상황이다. 이번 협약은 폐교부지를 활용해 공공임대주택을 공급하는 전국 최초 사례로, 빈 땅에 주택을 짓고 기존 시설은 교육공간으로 되살려 학생 유입과 지역 활성화를 동시에 해결하려는 시도다. 제주도와 교육청은 지난해 10월 교육행정협의회에서 이 같은 방안에 공감대를 형성했다. 이후 도·교육청·제주개발공사·공공건축가 등으로 협의체를 구성·운영해 올해 8월 옛 무릉중학교와 송당리 체육용지를 최종 후보지로 결정했다. 지난 10월 송당리와 무릉리에서 주민설명회를 열었고, 11월 지역주민 대표 6명을 포함한 주민협의체를 구성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2028
제이앤엠뉴스 |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교육자 신봉자)은 지난 12월 9일(화)에 ‘2025 화통(火通)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 콘서트는 영천교육지원청의 특색사업인 교사들의 수업 역량 강화 및 학교 업무 효율화를 목적으로 한 것으로, 올해에는 유치원부터 고등학교까지 총 5개 팀, 29명의 교사들이 참가하여 4월부터 12월까지 매월 1회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2025학년도의 마지막 모임으로, 영천 관내 2명의 수석교사들이 주도하여 교사 맞춤형 수업 역량 향상 연수 및 교사들의 소감 발표가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교사들은 자신의 수업을 돌아보고 동료들과 소통하며 서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신봉자 교육장은 "화통 수업공감·회복적 생활교육 콘서트는 교사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 문화를 개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교사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행복한 학교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한 초등학교 교사는 "매달 열리는 콘서트를 통해 나의 수업을 되돌아보고, 다른 선생님들의 좋은 점을 배울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