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베이징 2025년 9월 25일 -- 중국 동부 해안에 위치한 산둥성 짜오좡시 이청구의 석류 가공 산업이 지역 산업 발전의 새로운 동력이 되고 있다. 2024년 이청의 석류 산업 총생산액은 42억 2000만 위안으로 전년 대비 15.6% 증가했다. 이청에는 약 56종의 석류가 재배되고 있으며, 총 재배 면적은 6666.7헥타르에 달한다. 또한 수령 100년 이상 된 고목도 2만 그루 이상이 자생하고 있다. 최근 이청구는 석류 산업을 농촌 활성화의 중요한 수단으로 삼아 육성해왔으며, 그 결과 산업 전반에서 획기적인 발전을 이뤘다. 왕라오지 석류 원헬스 산업단지(Wanglaoji Pomegranate One Health Industrial Park)의 류하오란(Liu Haoran) 책임자는 이 단지가 '기업 + 협동조합 + 농가' 모델을 채택해 농가에 안정적인 판매 경로와 기술 지원을 제공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000명 이상의 과수 농가가 혜택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류 책임자는 석류 산업을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직접 팀을 이끌고 국내외 28개 연구 기관과 협력해 완전 자동화 식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25일 목요일 오전 10시 고령향교(전교 이동훈) 대성전에서 기관단체장 및 유림회원 등 100여명 참석한 가운데 2025년 문묘석전대제 추계향사를 봉행했다. 이번 석전대제는 초헌관에 이남철 고령군수, 아헌관에 황기석 명류회 이사, 종헌관에 노광식 장의가 각각 맡아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석전대제란 공자(孔子)를 모신 문묘(文廟)에서 선현(先賢)·선사(先師)에게 지내는 제사로 고령향교에서는 공자 외 24선현에 대한 제를 올리며, 매년 음력 3월, 8월 초정일(初丁日)에 춘·추계 향사를 봉행한다. 이날 초헌관을 맡은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전통문화 계승 발전과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 계신 유림회원 분들에게 깊이 감사드리며, 전통문화의 보존과 성현들의 정신이 계승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과 고령문화원은 오는 9월 27일 토요일 대가야문화누리 일원에서‘제52회 대가야문화예술제’를 개최한다. 대가야문화예술제는 고령군을 대표하는 문화·예술 축제로, 매년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어우러지며 다채로운 행사로 대가야의 역사와 문화를 현재에 되살리는 장이 되어 왔다. '주요 프로그램' ▶ 축하공연(19:00 ~ 21:00) : 육중완 밴드, 더헤븐앙상블, 이은경(소프라노) 유광준(바리톤), 경상북도립국악단 사물놀이팀, 대가야청소년오케스트라 ▶ 즐길거리(13:00 ~ 21:00) : 문화단체 부스, 문화상점 모두 마켓, 먹을거리&볼거리 ▶ 연계 행사(09:30 ~ 21:00) : 제2회 대가야풍물대축제, 제36회 경북합창제, 제9회 대가야 민속장기대회, ‘고령 서예전’전시회 특히 올해는 지산동 고분군 일원에서 진행 중인 ‘대가야 미디어아트 빛 체험’과 연계해, 대가야문화예술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전통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고령군]
제이앤엠뉴스 | 재단법인칠곡문화관광재단은 9월 24일 향사아트센터에서 제1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2026년 주요사업계획 및 세입·세출예산(안) 등을 심의·의결했다. 이사회는 2026년 주요사업으로 △제13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 및 제17회 낙동강지구 전투전승행사 △향사기념사업, 공연·전시 등 문화 프로그램 △인문문화도시 조성 사업 등 6개 주요 사업에 대해 검토, 확정했다. 2026년 예산은 총 17억 4,700만원으로 편성되었으며 이는 전년 대비 약16.5 % 증가한 규모다. 증액의 주요 요인은 △명확한 잉여금 추계 △자금의 정기예금 예치를 통한 이자 수익 확대이다. 또한 공연비 유료화를 통해 안정적인 자체 재정의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했다. 이사회 의결을 마친 예산(안)은 칠곡군의 승인과 칠곡군의회 의결을 통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한편 제12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를 앞두고 열린 이사회에서 주민 참여형 축제에 대한 기대감과 함께 새롭게 도입되는 AI축제장에 대한 논의가 이뤄지면 주요 현안들이 공유됐다. 김재욱이사장은 “이번 이사회를 통해 내년 사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할 수 있었다. 앞으로 군민과
제이앤엠뉴스 | 음성군이 후원하고 음성신문이 주최하는 제19회 음성군 실버가요제가 25일 2025 음성 명작 페스티벌 주무대에서 성황리에 열렸다. 올해 가요제에는 음성군 각 읍면에서 선발된 어르신 11명이 무대에 올라 그동안 갈고닦은 노래 실력을 마음껏 선보이며, 관객들의 뜨거운 박수갈채와 응원을 받았다. 또 초대가수 공연과 다채로운 부대행사가 함께 마련돼 무대를 찾은 어르신뿐 아니라 지역 주민, 관광객까지 모두가 즐기는 진정한 축제의 장이 됐다. 행사와 함께 열린 충효대상 시상식은 지역의 젊은 세대에게 전통적 가치와 효의 의미를 되새기는 계기가 됐으며, 세대가 함께 어울리고 공감하는 뜻깊은 시간이 이어졌다. 조병옥 군수는 “실버가요제는 어르신들의 열정과 재능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이자, 세대가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삶의 활력을 높이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북도음성군]
제이앤엠뉴스 | 청도향교(전교 예광해)는 25일 청도군 화양읍에 위치한 청도향교 명륜당에서 향교 관계자, 유림 및 지역 인사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계 석전대제를 봉행했다. 석전대제는 공자를 비롯한 유교 성현들의 학문적 덕망을 기리고 존경을 표하는 중요한 제례로, 봄(음력 2월)과 가을(음력 8월) 두 차례 봉행되는 조선시대부터 이어져 온 유교의 전통적인 의식이다. 청도향교 주관 아래 유교 예법에 따라 초헌관, 아헌관, 종헌관이 차례대로 역할을 맡아 진행됐으며, 유림들은 전통 제례복을 착용하고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의식을 행했다. 이번 석전대제에서는 청도향교 예광해 전교가 초헌관을 맡아 공자에게 첫 번째 술잔을 올리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초헌관은 국가적 제향에서 가장 중요한 예를 담당하는 자리이다. 이동명 청도군 문화환경건설국장은 “선현들의 가르침을 기리고 그 정신을 이어가는 일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유교 문화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지원과 관심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청도군]
제이앤엠뉴스 | 명품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통합 농산물 축제인 ‘2025 음성명작페스티벌’이 음성명작에서 피어난 6가지 이야기를 주제로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하며 성공적인 시작을 알렸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농산물 판매장인 ‘명작장터’의 인기는 여전했다. 음성군의 대표 농산물 고추, 인삼, 쌀, 과수, 화훼 등 다양한 농산물이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돼 소비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특히 음성청결고추(600g 1만6천원)와 전국으로 명성이 높은 햇사레 복숭아를 구매하려는 방문객들로 붐볐고, 가을을 맞아 선보인 형형색색의 국화 전시와 판매는 축제의 즐거움을 배가 시켰다. 또한 농산물뿐만 아니라 음성한우, 한돈, 육계, 오리, 양봉 등 다양한 축산물도 시중가보다 저렴하게 판매해 방문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우수 축산물 시식 코너도 준비돼 방문객들이 직접 맛을 확인할 기회를 제공했다. 오후에는 실버가요제가 열려 읍면 대표 어르신들이 무대에 올라 열띤 경연을 펼쳤으며, 어린이 농부체험·평생학습 공연·촌캉스 쉼터 등 가족 단위 프로그램도 운영돼 세대와 계층을 아우르는 화합의 장
제이앤엠뉴스 | 광주문화재단(대표이사 노희용)은 도심 속 전통 누각 희경루에서 열리는 '희경루 풍류소리: The Timeless Stage 2025'하반기 행사를 9월 27일부터 10월 25일까지 총 4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상반기(4.26.~5.31.) 행사가 전통행렬 퍼포먼스와 공연 중심이었다면, 이번 하반기는 시민 참여와 가족 단위 프로그램을 확대해 더 많은 시민이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특히 시민참여형 프로그램〈희경루에 찾아온 이야기꾼'을 새롭게 선보인다. 이 프로그램은 전통문화관 ‘무등풍류뎐’의 인기 프로그램인 ‘국악동화구연’을 희경루와 연계한 것이다. 전통연희와 동화구연을 결합해 공연자와 관객이 함께 참여·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으며, 옛이야기 속 속담의 의미를 되새기며 전통문화의 의미를 되새기고 세대 간 소통과 전통예술의 저변 확대를 도모한다. 첫 무대는 9월 27일 오후 2시 30분에 열리며, ‘도둑으로 몰린 절구’ 이야기를 통해 속담 ‘도둑이 제 발 저린다’라는 속담을 동화를 통해 흥미롭게 풀어낸다. 공연 후에는 제기 만들기와 제기차기 체험이 이어진다. 같은 날
제이앤엠뉴스 | 세종특별자치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조소연)은 오는 9월 27일부터 전월산국민여가캠핑장에서 '숲속 문화의 밤'프로그램을 정기 운영한다고 밝혔다. '숲속 문화의 밤'은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전월산캠핑장 잔디광장에서 진행되며, 캠핑장을 이용하는 이용객이라면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행사를 운영한다. 특히 9월 첫 회차에는 지역 예술인 공연이 함께 마련되어 이용객들에게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캠핑장 내 놀거리가 부족하다는 이용객의 의견을 반영해 기획된 것으로, 영화 상영과 공연을 통해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히고 이용객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여가 문화를 조성하고자 마련됐다. 조소연 이사장은 “전월산캠핑장이 단순한 야영 공간을 넘어 문화와 여가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열린 복합문화공간으로 발전시킬 것”이라며, “앞으로도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지속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세종시설공단]
제이앤엠뉴스 | 스트릿댄스부터 현대무용, 댄스스포츠, 세계 각국의 전통춤까지 다양한 춤의 공연이 충남 천안에서 연이어 열리고 있다. ‘천안흥타령춤축제 2025’ 개막 이틀째를 맞은 25일 천안종합운동장 일대가 다채로운 춤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물들었다. 축제 기간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과 국제춤대회를 비롯해 코리아국제현대무용콩쿠르, 대한민국무용대상, 전국댄스스포츠선수권대회, 펌프잇업 월드 챔피언쉽 등 춤의 경연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국내 최대 규모의 스트릿댄스 세계대회인 국제스트릿댄스챔피언쉽은 경연 프로그램을 확대하면서 대회의 경쟁력을 높이고 관객들에게 다채롭고 수준 높은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4대륙 16개국 국가 예선을 거친 세계적인 스트릿 댄서들이 1ON1 브레이킹 월드 파이널, 대륙 대항전, U-19 1ON1 프리스타일 오픈세션, 1ON1 프리스타일 오픈세션, 3ON3 월드 파이널 경연에 참여해 경합을 벌인다. 1ON1 브레이킹 월드 파이널의 우승자는 내년 4월 프랑스에서 열리는 ‘NANTERIOUSBREAK’에 대한민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3ON3 월드 파이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