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양평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16일 관내 하나로마트와 읍사무소 일원에서 ‘행복나눔 장바구니’ 사업을 통해 고위험 독거 어르신들과 함께 장을 보며 정서적 교류와 사회적 연대를 강화하는 ‘일촌맺기’ 활동을 펼쳤다. 이번 사업은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의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독거 어르신을 대상으로, 협의체 위원이 일대일 또는 다대일 방식으로 담당하며 말벗이 되어드리고 함께 장을 보는 등 정서적 지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한 위원들은 어르신들과 생활필수품을 함께 고르고 구입하면서 자연스럽게 대화를 나누고 안부를 확인했으며, 돌봄 연계 방안에 대해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호선 민간위원장은 “장바구니에 담긴 것은 단순한 물품이 아니라, 함께 걸으며 나눈 공감과 관심이었다”며, “지역사회가 어르신들의 안전망이 되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적인 일촌 관계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김문희 양평읍장은 “정책만으로는 채울 수 없는 외로움과 단절의 틈을, 민관이 함께 메워가는 복지의 모습이 감동적이었다”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현장 중심, 사람 중심의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제이앤엠뉴스 | 양평군립미술관은 오는 7월 24일부터 9월 21일까지 두 명의 주목받는 청년 작가 양경렬과 이재형을 소개하는 ‘2025 양평이 주목하는 청년작가전’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기획전 ‘동시대 미술, 손끝에서부터 AI까지’는 평론가, 큐레이터, 작가들로 구성한 선정위원회의 논의를 거쳐, 양평에 작업실을 두고 활동하는 50대 미만 작가 중, 분명한 철학, 꾸준한 경력, 높은 작품 밀도와 수준을 겸비한 양경렬, 이재형 작가를 선정했다. 현대 미술은 복고와 전위를 넘나들며 다양한 형태로 진화하고 있다. 특히 소셜 미디어를 통해 작품과 작가 자신을 홍보하는 경향이 두드러지는 가운데, 양평이 주목하는 청년작가 전시는 진정한 작가 정신과 작품의 본질에 집중한다. 이번 전시는 지역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장려하고, 양평 미술 생태계의 다양성을 확장하는 중요한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양평은 수려한 자연환경과 서울과의 접근성 덕분에 많은 예술가가 정주하는 지역이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뛰어난 두 작가를 선정하는 과정은 매우 신중하게 진행됐다. 이번 전시는 동시대 한국 현대 미술의 한 단면을 보여주며
제이앤엠뉴스 | 전북특별자치도가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과 시설 피해를 막기 위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 1단계를 가동하고 대응 강화에 나섰다. 도에 따르면 16일 오후 5시 익산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된 데 이어, 오후 6시 45분에는 군산시에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17일까지 도내에 30~100mm, 특히 서부 지역은 150mm 이상의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했다. 도는 이 같은 기상 상황에 따라 둔치주차장, 지하차도, 하상도로,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 인명피해 우려 지역에 대해 사전 통제를 실시하고, 공사 현장과 배수로 등 주요 취약 지점에 대한 점검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급류 발생이 우려되는 계곡과 하천 주변에서는 야외활동을 삼가고, 논 물길 정비 등 농업 활동도 가급적 자제해 줄 것을 도민들에게 당부했다. 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계곡이나 하천 상류에서 갑자기 수위가 상승할 수 있으므로 야영이나 하천변 산책로, 지하차도 출입은 피해야 한다”며 “도민 여러분께서는 TV, 라디오, 인터넷 등을 통해 기상 정보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 문자나 재난 알림에 따라 신속하게 대응해주시기 바란다”고
제이앤엠뉴스 | 배우 김희정이 ‘화려한 날들’에 출연한다. 소속사 인연엔터테인먼트는 오늘(16일) “배우 김희정이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에 김다정 역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김희정이 출연하는 KBS 2TV 새 주말드라마 ‘화려한 날들’(연출 김형석 / 극본 소현경 / 제작 스튜디오 커밍순, 스튜디오 봄, 몬스터유니온)은 ‘인간은 누구에게나 화려한 날들이 있다. 지금이든, 과거에서든, 앞으로든. 각기 다른 의미로 만나게 되는 화려한 날들에 대한 세대 공감 가족 멜로 이야기’다. 극 중 김희정은 이상철(천호진 분)의 아내이자 이지혁(정일우 분)의 어머니 김다정 역을 맡았다. 살림, 육아, 병수발까지 도맡으며 다져진 ‘살림의 신’ 다정은 이름처럼 따뜻하고 사랑이 많다. 가치관 차이로 갈등을 겪는 남편 상철과 아들 지혁 사이에서 늘 가슴 졸이며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인물로 극에 풍성한 감정선을 더할 예정이다. 극 전반에 안정감과 편안함을 더할 김희정이 어떤 따뜻한 이야기를 완성해 나갈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김희정은 ‘허식당’, ‘멜로무비’, ‘
-- 세계 최대 피지털 스포츠 대회, 2026년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에서 개최 -- 약 1500명의 선수들이 대회에 참가한 가운데 도시 전역에서 13개 피지털 종목 경기가 진행될 예정 -- 선수와 클럽들은 1000만 달러의 상금을 차지하기 위해 경쟁 아스타나, 카자흐스탄, 2025년 7월 16일 -- Games of the Future(게임즈 오브 더 퓨처•GOTF)의 주최사이자 권리 보유사인 Phygital International이 카자흐스탄 수도 아스타나를 2026년 대회 개최 도시로 공식 확정했다. 대회는 2026년 7월 18일부터 8월 1일까지 열린다. 이 발표는 올자스 벡테노프(Olzhas Bektenov) 카자흐스탄 총리와의 공식 회의 도중 이루어졌다. 이어 세릭 자라스바예프(Serik Zharasbayev) 카자흐스탄 관광•스포츠부 차관, 니스 해트(Nis Hatt) Phygital International CEO, 알리벡 카센노프(Alibek Khassenov) Kazsportinvest JSC 사장 등 행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
제이앤엠뉴스 | 타이베이, 2025년 7월 15일 -- 세계적인 컴퓨터 브랜드 기가바이트(GIGABYTE)가 혁신적이고 깔끔한 PC 빌드 디자인을 선보이는 'Stealth Revolution' 캠페인을 공식적으로 시작한다.케이블 없는 설계와 퓨어화이트 컬러에 초점을 맞춘 이번 캠페인은 조립PC 크리에이터들이 X870 AORUS STEALTH ICE 메인보드를 활용해, 이상적인 PC 컨셉을 제안하고 공유하여 전 세계 조립 PC 매니아들의 창의성을 자극한다. 2022년에 처음 선보인 기가바이트의 프로젝트 STEALTH는 메인보드에 후면 커넥터를 적용해 업계에 새로운 트렌드를 제시했다. 깔끔한 퓨어화이트 조립 PC에 대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기가바이트는 최신 STEALTH ICE 시리즈 부품에 후면 커넥터 디자인을 적용해 혁신의 경계를 지속적으로 확장하고 있다. 이 시리즈는 케이블 관리를 간소화할 수 있어 사용자에게 더 빠르고 깔끔한 조립 경험을 제공한다. 또한 케이스 전면에 더 많은 공간을 확보해 커스텀 수랭, RGB 조명, 스타일리시한 장식 등을 PC 조립에 더 효과적으로 설치할 수 있게 했다. STEALTH IC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신미숙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4)은 15일, 화성특례시청 동탄출장소에서 열린 경기도교육청-화성시 간 경기평생교육문화원 업무협약(MOU)식에 참석했다. 이번 MOU는 동탄2신도시 공공10-2부지에 조성될 예정인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의 본격적인 추진을 위한 상호 협력의 일환으로, 경기도의회에서 '경기도교육청-화성시 간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 동의안'이, 화성특례시의회에서 '(가칭)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 사업 업무협약 체결 동의안'이 각각 가결됨에 따라 진행하게 됐다. 신미숙 의원은 “오늘의 MOU체결은 화성특례시민들과의 약속을 현실로 만드는 첫걸음이다”라며 “경기평생교육문화원은 도서관과 평생교육시설을 복합화한 교육문화 거점 공간이자 화성특례시민들이 일상에서 배움과 문화를 누릴 수 있는 하나의 랜드마크가 될 것”이라는 기대를 전했다. 한편, 경기평생교육문화원 건립은 신미숙 의원이 공약으로써 적극적으로 추진한 핵심 사업이며 경기도교육청과 화성시 양측과의 긴밀한 협의를 주도해오는 등 화성 동탄 지역에 평생학습을 연계한 교육 문화시설 확보를 위
제이앤엠뉴스 | 해양수산부 중앙해양안전심판원(원장 윤현수)은 7월 17일 부산에서 2025년 국제 해양사고조사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토론회는 2012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사회적으로 큰 관심을 받는 해양사고 또는 시대적 상황에 맞는 주제를 선정해 국내·외 전문가가 조사기법과 사고 예방을 위한 방안을 논의한다. 올해 토론회는 “선박 밀폐구역사고 조사사례 및 교훈”과 “대체연료의 안전성 및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의 위험성”을 주제로 운영된다. 국내 해운업체와 유관기관 종사자도 토론회에 참가(사전등록에 한함)한다. 첫 번째 주제토론에는 우리나라를 비롯한 중국, 뉴질랜드, 필리핀의 해양사고조사관과 민간전문가가 참여해 선박 밀폐구역사고의 주요한 원인과 함께 국제해사기구의 관련 동향을 논의한다. 이어지는 두 번째 주제토론에서는 친환경 대체연료의 안전한 사용을 위한 국제기구 기준의 논의 동향과 함께, 상업적 운항을 눈앞에 둔 암모니아 연료 추진선박의 위험성을 해양사고 조사관의 시각으로 살펴볼 예정이다. 아울러, 업·단체 유관기관 종사자 등 워크숍 국내 참가자들에게는 투명하고 공정한 조사·심판을 다
제이앤엠뉴스 |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은 식물 세포 기반 천연물 바이오소재를 개발하고 관련 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7월 15일 ‘천연물 바이오산업 활성화 민관협의체’를 발족했다. 이날 행사에는 민관 전문가 60여 명이 참석해 식물 세포 기반 천연물 바이오산업 현황을 공유하고, 활성화 방안과 분야별 세부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민관협의체에는 농촌진흥청, 농림축산식품부, 학계, 산업계, 지역거점 기관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며, 정책지원팀, 소재개발팀, 기반구축팀, 자문위원으로 구성된다. 앞으로 ∆천연물 바이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정책 지원 ∆관련 기술개발과 보급 ∆산업계와의 연계 방안을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민관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도 마련한다. 농촌진흥청은 이번 발족식을 시작으로 민관 협력 연구를 추진해 식물 세포 기반 케이(K)-천연물 바이오산업 육성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농촌진흥청 농업생물부 방혜선 부장은 “이번에 발족한 민관협의체는 연구계와 학계, 산업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는 중요한 임무를 수행하게 될 것이다.”라며, “민관 협업이 국내 농업을 첨단바이오산업 영역으로 확장해 케
제이앤엠뉴스 | 기획재정부는 15일 국민의 의견을 폭넓게 반영해 내년도 예산을 효율적으로 편성하기로 한 국무회의 후속조치의 일환으로 이날부터 오는 25일까지 국민참여예산 플랫폼에서 국민제안을 접수한다고 밝혔다. 내년 예산이 회복과 성장의 실질적인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재정의 적극적 역할 강화가 요구돼 불요불급한 지출을 줄여 추가 재정 여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으로, 국민 의견을 최대한 반영할 방침이다. 관행적으로 지원해 왔거나 성과가 낮은 사업, 낭비성 예산 등에 대해 누구나 자유롭게 의견을 개진할 수 있으며, 접수된 제안은 관련 부처와 재정당국 검토 등을 거쳐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할 예정이다. 그동안 예산 요구 관련 국민 의견 수렴은 있었으나, 예산 지출 효율화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고 예산 편성에 직접 활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뉴스출처 : 기획재정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