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한국전력이 추석 연휴를 맞아 정전으로 인한 국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전력설비에 대한 특별점검을 완료하고, 안정적인 전력공급을 위한 비상근무체계에 돌입했다. 한전은 하계기간 안정적 전력공급을 위해 지난 6월부터 전력설비 진단과 점검을 강화해 왔으며, 특히 9월 12일부터 10월 2일까지를 추석 연휴 대비 특별점검 기간으로 지정해 전국의 주요 설비를 집중 관리했다. 이번 점검에서는 과부하가 누적된 변압기 등 설비 1만여 대와 전국 1,431개 전통시장 공급설비에 대한 보강을 완료하고, 대규모 아파트 단지 정전 복구를 위한 지원체계를 재정비하여 전력공급의 안정성을 한층 높였다. 이와 함께 재생에너지 집중지역과 발전소 연계 송변전설비 503개소를 대상으로 과학화 장비를 동원하여 가스 누설 점검과 열화상 진단 등을 실시했으며, 도심지 다중이용시설에 위치한 변전소 66개소와 연계 송전선로 135개소의 소방시설과 취약설비에 대해서도 정밀 점검을 마쳤다. 추석 연휴 7일간 한전과 협력회사는 2만 1,000여명의 비상근무 인력을 투입하여 비상대응 체계를 유지할 계획이다. 특히, 아파트 등 고객설
제이앤엠뉴스 | 동래구의회는 추석 연휴를 앞둔 2일 지역 복지시설 5곳을 찾아 격려 물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눴다고 밝혔다. 이번 위문은 민족 최대 명절 추석을 맞아 지역 사회복지시설을 격려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며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탁영일 의장은 황전실버타운과 황전요양원을 방문해 과일 위문품을 전달하고 시설 운영과 관련한 현장 고충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천병준 부의장은 지난 1일 동래구노인복지관과 동래지역자활센터에 과일과 다과를 전달했으며, 같은 날 전두현 안전복지위원장은 온사랑직업재활센터를 찾아 어묵 세트를 전달하며 이용자들을 격려했다. 추석맞이 복지시설 위문을 통해 수렴된 의견은 적극 검토하여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갈 계획이다. 탁영일 의장은 “앞으로도 동래구 복지시설에 대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명절에는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며 마음이 풍요로운 추석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동래구의회]
제이앤엠뉴스 | 울산해양경찰서는 2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관내 거주중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위문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이번 위문금은 울산해경 직원들이 매달 급여에서 조금씩 모아 총200만원을 마련했으며, 지역 내 어려운 이웃(9세대)에게 나눠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울산해경 관계자는 “직원들의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돕는 일을 소홀히 하지 않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울산해양경찰서]
제이앤엠뉴스 | 충북 증평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2일 보훈가구를 포함한 저소득 2개 가구 및 머릿돌은혜원(증평읍 외봉천길 36)과 효도나라요양원(증평읍 삼보로 78) 등 사회복지시설 2개소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했다. 군은 이번 명절을 맞아 지역 내 저소득 가구 560세대와 사회복지시설 14개소 308명에게 총 294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했다. 위문사업에는 군민들이 정성껏 모은 이웃돕기 성금 2800만 원이 활용됐으며, 쌀은 군 자체 재원으로 마련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됐다. 또한 지역 내 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희망멘토링 운동’도 추진했다. 이는 기관·단체·기업체나 공직자가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1:1로 결연을 맺고 생필품 등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으로, 군 각 부서에서도 결연 가구 24세대를 찾아 위문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눴다. 희망멘토링 참여를 원하는 기관, 단체, 기업 등은 증평군 복지지원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군 관계자는 “추석 명절 소외된 분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민 모두 따뜻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
제이앤엠뉴스 |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추석을 앞둔 2일 천안·아산 지역 전통시장을 잇달아 찾아 상인 및 도민과 소통하며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먼저 김 지사는 천안중앙시장에서 유제흥 상인회장 및 상인들과 만나 민생 현장의 어려움을 직접 듣는 시간을 가졌으며, 명절 성수품을 직접 사며 상인들을 격려했다. 아울러 소비자단체와 함께 경기 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치는 등 전통시장 매출 증대에 힘을 보탰다. 이어 김 지사는 아산으로 이동해 온양온천시장에서 오은호 상인회장을 만나 시장 현황을 듣고 시장 곳곳을 다니면서 상인들의 고충을 들은 뒤 물가 안정·소비 촉진 캠페인을 함께했다. 천안중앙시장은 1918년, 온양온천 시장은 1974년 개설된 상설시장으로, 점포 수는 각각 420개, 394개에 달한다. 이날 김 지사는 각 시장을 찾은 자리에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한 도 차원의 지원책을 발굴·추진하고 민생경제 안정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한편 도는 도내 전통시장을 대상으로 폐회로텔레비전(CCTV) 설치·
제이앤엠뉴스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는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 화재와 관련해 데이터센터의 화재 예방을 강화하기 위해 2일 데이터 보관·서비스 제공 시설인 IDC 일산센터를 방문해 현장안전지도를 실시했다. 이번 현장점검에는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소방관계자 9명이 참여했으며, 센터 내 화재 취약 요인을 점검하고 안전관리 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배터리 충전·적재 환경, 화재감지 시스템, 소화 설비 운영, 비상 대응 체계 등 데이터센터 핵심 안전 요소를 점검하고, 관계자 교육과 안전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했다. 강대훈 북부소방재난본부장은 “데이터센터 화재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전력 및 배터리 관련 시설의 안전관리 강화가 매우 중요하다”며 “도민과 기업이 안심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현장 지도와 예방교육을 통해 화재위험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겠다”고 강조했다. 북부소방재난본부는 앞으로도 데이터센터 화재 예방을 위해 현장 지도와 점검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기도북부소방재난본부]
제이앤엠뉴스 | 고령군은 고령-대구 광역노선(606번)의 운행 재개를 위하여 연일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는, 군민의 일상과 삶에 있어 대중교통인 버스 운행이 교통 편의를 넘어 군민의 이동권과 연계된 중요한 문제이자, 군민 불편이 없도록 대중교통 체계를 개편하려 하는 고령군의 강력한 의지이기도 하다. 현재 606번 노선은 ㈜대가야여객이 버스 기사 구인난, 그와 맞물린 노사갈등 문제, 노후차량 대폐차에 따른 14억 이상의 신차 구입 부담 등 경영상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5월 23일 운행을 중단했고 군은 중단 당일부터 현재까지 전세버스 업체와 협약을 맺고 임시버스를 운행시키고 있다. 군은 임시버스 운행 초기에 사업 안정화와 사업홍보에 매진하여, 6월 2일 운행버스를 대형버스를 투입하고 운행횟수를 증편했으며, 7월 1일부터는 광역환승과 어르신 무료승차 등 요금 할인정책을 적용하여 농어촌버스와 요금체계를 단일화했다. 606번 노선이 대구버스조합 등 여러 기관의 이해 및 권한이 맞물려있는 광역운행 노선인 만큼 운행을 재개하려면 관련 기관과 협의가 전제되어야 하는데, 현재 군은 본격적으로 광역노선 개통을 위한 업무협의에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2일 오후 2시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와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5년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을 실시했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재난에 대비해 초기 대응과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실전 대응 역량과 주민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범국가적으로 실시하는 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평창군 13개 협업부서를 비롯해 평창소방서, 평창경찰서, 한국전력공사 평창지사, 평창군의용소방대 등 총 19개 관계기관·민간단체에서 300여 명이 참여했으며, 장비 53여 대가 투입됐다. 훈련은 평창군 농업기술센터에서 방화로 인한 대형 화재와 건물 붕괴가 동시에 발생한 복합 재난 상황을 가정해,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의 토론훈련과 농업기술센터 현장훈련을 동시에 진행했다. 군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는 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심재국 평창군수가 주재해 실무부서와 유관기관별 협력·조치 방안에 대해 논의했으며, 현장훈련에서는 자위소방활동과 재난안전통신망(PS-LTE)을 통한 상황 보고·전파, 긴급구조통제단 가동, 통합지원본부 운영 등 재난대응 단계별 사고 수습 체계를 점검하는 데 중점을
제이앤엠뉴스 | 평창군은 2일 대화면 외솔덧개수길 693에서 농기계임대사업소 대화지소 준공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 행사에는 심재국 평창군수를 비롯해 군의회 의원, 농업 관련 단체장, 지역 주민 등 120여 명이 참석해 준공을 축하하고 시설을 둘러보았다. 군은 농업인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덜고 농작업 기계화를 통한 일손 부족 해소와 적기 영농 지원을 위해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대화지소 개소로 평창본소와 용평·진부·대관령·방림·미탄지소 등 기존 6곳에 이어 총 7곳으로 확대 운영하게 됐다. 대화지소는 대화면 원거리 농업인의 불편 해소와 편의 증진을 위해 5,570㎡ 부지에 903㎡ 규모의 창고시설을 갖추었으며, 트랙터·보행관리기 등 30종 86대의 농기계를 확보해 다양한 농작업을 지원할 수 있다. 또한 본격적인 영농철인 4~6월과 10~11월에는 평일뿐만 아니라 토요일에도 임대가 가능하며, 농가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해 임대료 50% 감면 혜택도 제공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농기계 임대 사업은 농업인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제이앤엠뉴스 | 의정부시는 추석을 앞두고 10월 1일부터 2일까지 이틀간 망월사, 석림사, 호암사 등 관내 주요 사찰을 방문했다. 김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에 많은 시민들이 사찰을 찾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시설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불교계의 현안을 청취했다. 또한 사찰을 찾은 시민들과 환담을 나누고 주지스님에게 안전사고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시장은 “부처님의 가르침을 본받아 시민을 위한 시정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의정부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