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서남부 지역 특수교육 여건 개선을 위한 가칭)서남학교 신설 사업이 교육부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했다고 밝혔다. 가칭)서남학교는 구)유성중학교 부지(유성구 상대동)에 영‧유아, 초‧중‧고 및 전공과 과정의 34학급 204명 규모로 2029년 3월 개교할 예정이다. 서남부 지역은 그동안 개발에 따른 인구 유입 등으로 대전 전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절반이 넘는 53.2%가 거주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 지적장애 특수학교는 서구 지역의 대전가원학교가 유일하다. 이에 따라 대전시교육청은 서남부 지역의 특수교육 증가 수요와 과밀 해소 등 지역 간 균등한 특수교육 기회 제공을 위하여 유성구 지역에 특수학교 설립을 추진하게 됐다. 설립 예정지인 구)유성중학교 부지 주변에 구암평생학습센터, 남산어린이공원 등 다양한 근린시설이 조성되어있어 지리적 입지가 우수하며, 교통 접근성이 좋아 통학 시간도 대폭 감소 될 전망이다. 대전시교육청 정현숙 행정과장은 “이번 투자심사가 승인됨에 따라 특수학교 설립을 본격 추진할 것이다”며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습권 보장을 위한 특수교육 여건 개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 여학생가정형위(Wee)센터는 10월 27일부터 31일까지(4박 5일) 제주도에서 ‘2025년 제주도 로드스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도 실시간 염탐 중’이라는 주제와 ‘여가Wee 폭삭 속았수다’라는 슬로건 아래, 위탁학생과 교사가 함께 참여하여 관계를 새롭게 돌아보고, 다양한 체험을 통해 성장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길 위의 학교’라는 의미의 로드스쿨은 센터에서 생활해온 학생들과 교사들이 학교를 벗어나 자연, 사람, 그리고 자신을 깊이 탐색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참여자들은 여행과 체험을 통해 교육적 성취감뿐만 아니라 정서적 안정과 자기 회복력을 높이는 뜻깊은 경험을 한다. 특히, 역사탐방과 둘레길 걷기, 한라산 등반 등 다채로운 자연체험학습과 역사교육 활동을 통해 제주도의 문화와 자연을 새롭게 이해하는 기회를 가진다. 또한, 매일 진행된‘하루 되돌아보기’시간을 통해 자신을 성찰하고 성장의 의미를 되짚는 시간도 함께한다. 대전시교육청 강의창 미래생활교육과장은 “이번 로드스쿨은 위탁학생들이 다양한 체험을 통해 공동체 안에서의 협력
제이앤엠뉴스 | 대전시교육청은 대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이 탁월한 자를 발굴·시상하는 ‘제36회 한밭교육대상’ 후보자를 11월 10일까지 추천 받는다고 밝혔다. 추천대상은 대전시교육감 소속 공무원 또는 일반국민 중 대전교육발전에 공헌자이면 누구나 가능하며, 수상자는 한밭교육대상공적심사위원회의 공정한 심사를 거쳐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하고, 12월말에 시상할 예정이다. 선정분야는 유아‧특수교육부문, 초등교육부문, 중등교육부문, 예술‧체육교육부문, 교육행정부문, 평생교육‧교육독지가부문으로 총 6개 분야이며, 공적 내용에 따라 분야별 접수, 심사를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한밭교육대상 후보자 추천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 및 추천 서식은 대전시교육청 누리집 공지사항에서 확인하거나 초등교육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대전시교육청 조성만 초등교육과장은 “한밭교육대상은 대전교육의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하는 상으로 교육존중 풍토 조성과 교육유공자의 사기 진작을 위해 매년 실시하고 있다”며 “대전교육 발전을 위해 교육 현장에서 노력한 분들이 수상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을 갖고 후보자를 적극 추천해주시기 바란다”
제이앤엠뉴스 | 부산북부교육지원청은 28일 모라중학교 체육관에서 관내 초·중학교 학교운동부 학생선수 및 지도자, 지도교사 100여 명을 대상으로‘2025년 체험형 도핑방지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매년 해오고 있는 도핑 방지 의무교육의 하나로, 도핑 없는 깨끗하고 공정한 스포츠 환경을 조성하고, 도핑 방지 규정 위반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특히, 교육과정에는 한국도핑방지위원회(KADA)가 개발한 체험형 도핑 방지 문화공간인‘페어플레이 그라운드(Fair Play Ground, FPG)’콘텐츠가 적용되어, 학생 선수들이 공정한 경기와 스포츠 정신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체득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최경이 교육장은 “이번 체험형 도핑방지교육은 학생 선수와 지도자가 함께 공정한 스포츠 정신을 배우고 실천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이 깨끗한 스포츠 환경 속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덕성과 청렴성을 바탕으로 한 학교운동부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서부교육지원청은 29일 오후 2시 롯데백화점 광복점 문화홀에서 관내 유·초·중학교 학부모 260여 명을 대상으로 학부모 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의 주체로서 학부모의 자녀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가정 내 소통과 지지를 통해 학교 현장에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학부모의 역할을 정립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연수는 김석준 교육감의 ‘부산교육 정책 특강’을 시작으로, 동아대학교 정신건강의학과 김철권 명예교수가 ‘부모가 행복해야 자녀가 행복하다 ― 뇌과학으로 풀어보는 행복한 가정 및 자녀 성장 발달’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김 교수는 뇌과학과 정신건강 분야에서 오랜 연구와 임상 경험을 바탕으로 부모의 정서적 안정과 행복이 자녀의 성장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설명하고, 자녀교육 및 가족 간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는 내용을 중심으로 강연을 펼칠 예정이다. 이말숙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학부모 스스로가 자신을 돌아보고 부모로서의 역할을 성찰하여 자녀와의 관계를 재정립하는 뜻깊은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학교가 함께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교육청 유아교육진흥원은 오는 11월 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학생교육문화회관에서 부산 시내 3~5세 유아와 동반 가족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예술UP! 감성UP! 가을문화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가을의 정취 속에서 공연과 체험, 자연이 어우러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유아와 가족이 함께 즐기며 따뜻한 추억을 쌓을 수 있도록 마련했다. 축제는 총 4개 마당으로 구성했다. 공연마당에서는 동요와 함께하는 현악 클래식 연주, 미술 기법을 활용한 드로잉 공연 등 눈과 귀를 사로잡는 무대가 펼쳐지고, 예술창의마당에서는 자개 열쇠고리 만들기, 컵 받침 만들기, 만화경 만들기 등 예술과 과학이 결합된 체험을 통해 유아의 상상력과 창의성을 키운다. 자연마당에서는 가을 북 피크닉과 중고도서 나눔 행사가 열려 책과 자연이 어우러진 여유로운 시간을 제공하며, 어울림마당에서는 에어바운스, 전통·다문화 놀이, 먹거리 나눔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하는 체험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공연 관람은 사전 신청제로 진행한다. 10월 29일 오전 9시부터 11월 6일 오후 3시까지 부산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교육청 학생예술문화회관은 30~31일 이틀간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에서 전국 16개 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및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5년 하반기 학생교육문화회관(원)장 협의회’를 개최한다. 이번 협의회는 각 기관의 특색 사업을 공유하고, 문화예술교육 발전 방안과 협력 증진을 위한 것이다. 행사는 30일 ‘헤리티지&판타스틱 콰이어 콘서트’ 공연을 시작으로, 협의회 정관 개정과 본회의를 진행한다. 이어 부산학생예술문화회관 투어를 실시할 예정이다. 31일은 서면과 영도에 위치한 놀이마루 시설 견학을 통해 폐교를 활용한 도심 속 복합문화공간 활용 사례를 공유한다. 박은혜 학생예술문화회관장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전국 교육문화기관 간의 예술문화 교류가 활발해지고, 우수한 사례가 공유돼 학생들의 문화예술교육에 발전이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교육청]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교육청 교육연구정보원은 11월부터 고등학교 20개교를 대상으로 생성형 AI 기반 교수‧학습 지원 서비스 ‘부산교육 AI 튜터 BeAT’(Busan education AI Tutor)를 핀셋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 ‘BeAT’는 교사에게는 ‘보조교사’, 학생에게는 ‘학습튜터’ 역할을 하는 지능형 서비스이다. 교사는 AI를 활용하여 교안 작성, 문서 요약, 퀴즈 제작 등 수업 준비 과정을 자동화할 수 있으며, 학생은 교사가 공유한 수업자료를 기반으로 학습 질의응답도 진행할 수 있다. 학생은 교사가 제공한 수업 내용을 토대로 정확한 답변을 받을 수 있어 학습 신뢰도와 효율성을 높일 수 있으며, 자기소개서 작성, 모의면접 준비 등 진로 탐색 활동에서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이번 핀셋 시범 운영은 서비스의 사용성과 효용성을 면밀히 검증하기 위한 것이다. 검증 결과를 토대로 2026년에는 부산 지역 전체 고등학교로 확대 적용하고, 교사와 학생의 실제 수업 환경에 적합한 맞춤형 AI 학습도구를 고도화하여 서비스 품질을 단계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예정이다. 또, 부산교육연구정보원은 교사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이 해외 취업 기회를 더 많이 가질수 있도록 ‘2025학년도 직업계고 글로벌 현장학습’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010년부터 시행한 이 사업은 작년까지 호주에 누적인원 400명을 보내는 등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글로벌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글로벌 직업역량 강화와 국제 경쟁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는 직업계고 학생 38명을 선발해 지난 26일 호주로 20명이 출발했고, 다음달 2일 싱가포르로 18명이 출발할 예정이다. 이 학생들은 6주간 각 나라의 교육기관과 연계하여 언어능력 및 현지 업체에서의 실습을 통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할 기회를 가진다. 특히, 호주 과정은 ▲용접 ▲IT ▲조리 ▲제과제빵 ▲미용 ▲서비스 등 다양한 직무 분야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며, 싱가포르는 관광산업 분야에 집중하여 운영될 예정이다. 김석준 교육감은 “우리 교육청은 직업계고 학생들에게 우수한 취업처를 제공하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이고고 있다”며, “앞으로도 국내외를 막론하고 직업계고 학생들의 취업 기회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교육청은 정규 교육과정을 이수하지 못한 학교 밖 청소년들이 검정고시를 준비할 수 있도록 초·중·고등학교 교과서를 지원하고 있다. ‘검정고시 준비생 교과서 지원 사업’은 학교 밖 청소년들이 언제든 학업에 복귀할 수 있는 여건을 마련하기 위한 것으로, 부산시교육청은 2023년부터 지속적으로 교과서를 지원해 오고 있다. 지난해에는 127명에게 1,323권의 교과서를 지원했다. 지원 대상은 최종 학적교와 주소지가 부산시에 소재한 만 9세에서 24세의 학교 밖 청소년으로 교과서 신청은 연중 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방법은 시교육청 누리집(소식·채용/시험정보-검정고시교과서 신청)에 간편인증을 통한 로그인 후 신청 과목 및 수령지 등을 작성하면 신청일 기준 다음달 초 택배를 통해 받을 수 있다. 신청 시 신분증과 최종학력 서류를 반드시 제출해야 한다. 김석준 교육감은 “학교 밖 청소년이 매년 증가 추세에 있지만 이들에 대한 현실적인 지원은 부족한 상황”이라며, “배움을 희망하는 모든 청소년에게 동등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