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영농부산물 파쇄지원단 본격 가동…105헥타르 농지 지원

172농가에서 105헥타르 농지 지원
산불 예방과 병해충 억제 효과 기대
김한종 군수, 농업인 만족도 향상 약속

 

제이앤엠뉴스 | 장성군이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단을 운영하며 농가의 부담을 덜고 산불 예방에도 기여하고 있다.

 

군은 4월 10일까지 172농가, 105헥타르에 달하는 농지에서 발생하는 과수 전정가지, 콩대, 고추대, 참깨대 등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처리한다. 이 과정에서 농업인들이 직접 부산물을 소각하는 일이 줄어 산불 위험이 낮아지는 효과도 나타난다. 파쇄된 부산물은 거름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농가에 제공된다.

 

이 사업은 (사)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가 공개 모집과 심사를 거쳐 맡았으며, 8개 조 24명으로 구성된 지원단이 부산물 수거와 파쇄, 처리 전반을 담당한다. 작업 일정과 규모는 작목, 지형, 지원단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유동적으로 조정된다.

 

진원면에서 복숭아를 재배하는 김모 씨는 "한 번 농사를 지을 때마다 수 톤씩 나오는 영농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농가 입장에선 이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찾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9일 동화면 파쇄작업 현장을 찾아 일손을 보탰으며,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산불 예방과 탄소 중립 실천, 농가 경영 지원 효과가 탁월한 효자 사업"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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