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산업진흥원 창업지원센터에서 기술창업 육성을 위해 창업 전문가 10인으로 구성된 기술창업정책 자문위원 위촉식과 함께 자문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에는 창업지원기관(창업산업진흥원, 한국전기연구원), 스타트업 단체(창원특례시 청년 네트워크, 경남벤처스타트업협회), 투자 및 컨설팅 기관(경남벤처투자, 시리즈벤처스, 와이앤아처), 법률·특허 지적재산권 변호사 등 다수의 전문가가 위원으로 참여했다. 기술창업정책 자문위원회는 종합계획 및 시행계획의 수립·시행, 기술창업등의 지원, 기술창업 기업인의 고충 해결과 의견 수렴 및 그 밖에 기술창업 촉진을 위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사항에 대한 자문기구로 창원특례시 창업정책의 방향을 제시하게 된다. 이날 선출된 조정원 위원장은 “단순히 자문활동 뿐만 아니라, 참여 기관 단체 간 폭넓은 소통과 네트워킹을 통해 수도권에 편중된 스타트업 지형을 적극적으로 개선하고 창원특례시가 기술창업도시로 거듭나는 일에 힘을 모으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조성환 미래전략산업국장은 “창원특례시는 이제 ‘기술창업’의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위원
제이앤엠뉴스 | 창원특례시는 5일 창원보건소 대회의실에서 ‘2025년 공공일자리 우수사례 발표 및 시상식’을 개최하고, 관광·문화·환경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3개 사업을 선정해 해당 부서와 담당 공무원을 시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공일자리 사업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그 성과를 공유하여 양질의 공공일자리 창출 아이디어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우수로 선정된 관광과의 ‘꽃향기 가득, 창원이 품은 돝섬유원지’사업은 참여자들이 돝섬 유원지 시설물 유지관리, 제초 작업과 해설 프로그램 운영 지원 등 현장 업무를 수행하며 조경·시설관리 분야의 실무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를 통해 참여자들의 향후 민간 일자리로의 취업 연계가 기대된다. 우수상은 성산도서관의 ‘일단 책 속으로, 다음은 사회 속으로’ 사업이 선정됐다 이 사업은 장애인 참여자의 특성을 고려해 도서관리·이용자 응대 등 맞춤형 업무를 제공함으로써, 사회활동 경험이 부족했던 참여자가 자신감을 회복하고 대인 소통 능력을 높이는 등 사회적 관계 확장에 도움이 됐다. 이 사례는 취
제이앤엠뉴스 | 지난 3일 함안군의회 제316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배재성 의원은 계속적으로 늘어나고 있는 빈집 문제의 심각성과 효율적 활용 방안을 주제로 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빈집은 단순한 무인 건물이 아니라 범죄, 안전사고, 쓰레기 투기, 화재 등 다양한 위험을 내포한 관리 대상으로 현재 빈집 정비를 위해 추진 중인 정책의 전환이 필요함을 강조했다. 특히, 함안군이 5년 내 빈집정비 목표를 80%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2025년 함안군에서 조사한 빈집 수는 593호로 지난 2년간 빈집 정비는 88건만 추진되어 실적이 14%에 머무르고 있음을 지적하며, 다음과 같은 정책 전환을 제안했다. ‣‘함안형 빈집은행’ 플랫폼 구축을 통해 빈집 정보를 통합 관리하고 부동산 중개업체, 귀농귀촌센터와 연계한 실거래 촉진과 빈집 공모사업 적극 활용. ‣ 빈집을 단순 철거가 아닌 주거, 창업, 숙박공간, 문화시설 등 지역 활력 자원으로의 재활용 정책 확대. ‣ 지방소멸대응기금의 전략적 활용을 통해 재정 부담을 최소화하면서 정주인구 확대와 지역 활력 회복 도모. 배재성 의원은 “빈집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의회는 12월5일 열린 ‘도심하천 지역명소화 및 친수공간 조성 특별위원회’ 제5차 회의에서 지난 9개월간의 조사·연구 활동을 종합한 '특별위원회 활동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하며 활동을 마무리했다. 특별위원회는 지난 3월 구성 이후 ▲천안천·원성천 등 도심하천 현장점검 ▲양재천 등 선진지 비교견학 ▲유관부서 간담회 ▲정책토론회 개최 등을 통해 천안시 도심하천의 현황을 다각도로 점검하고 개선 방향을 심도 있게 논의해왔다. 이날 채택된 활동결과보고서에는 하천 접근성 개선, 시민 휴식·여가공간 확충, 생태·경관 기능 강화, 지역상권과의 연계를 통한 활성화 방안 등 도심하천을 시민 중심의 생활공간으로 재정립하기 위한 정책 제안이 담겼다. 또한 특별위원회 논의를 바탕으로 마련된 '천안시 도심하천 활성화 및 친수공간 조성 조례안'은 지난 12월 3일 본회의에서 의결·통과되며 제도적 기반도 함께 갖춰졌다. 이병하 특별위원장은 “특별위원회 활동을 통해 도심하천의 방향성을 시민 중심으로 재정리할 수 있었다”며 “이번 결과보고서와 조례 제정이 천안 도심하천을 더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공간으로 만드는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의회는 12월 5일 열린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노종관 의원(국민의힘, 백석동)이 5분발언을 통해 지역건설산업의 심각한 침체 상황을 지적하며 천안시의 체계적인 대응과 활성화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고 밝혔다. 노 의원은 “건설산업은 지역경제와 고용을 떠받치는 뿌리 산업”이라며 “최근 충청권에서 대형·중견 건설사까지 잇따라 법정관리에 들어가는 등 위기 상황이 심화되고 있으며 천안 역시 예외가 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올해 충남 시공능력평가 5위 건설사가 법인회생을 신청한 데 이어 충북과 대전에서도 상위권 건설사들이 경영난을 겪고 있다. 자재비 30%, 인력비 15% 상승 등의 요인으로 지역업체들은 공공·민간사업 모두에서 참여 기회가 크게 축소된 실정이다. 노 의원은 “지역업체가 현장에서 배제되는 구조가 지속되면 지역경제 전반이 흔들릴 수밖에 없다”며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응을 거듭 촉구했다. 이어 대전 중구 사례를 언급하며 “대전 중구는 민간 대형 건축사업장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전체 하도급 공사금액의 70% 이상을 지역업체에 발주하기로 했다”며 “이는 지자체가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의회는 12월 5일 열린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영채 의원(더불어민주당, 쌍용1·2·3동)이 5분 발언을 통해 천안시의 물 부족 심화 가능성과 물 재이용 확대의 시급성을 강조했다고 밝혔다. 유영채 의원은 천안시가 향후 물 수급의 어려움을 피할 수 없는 상황에 놓여 있다고 설명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민간 부문의 적극적인 물 재이용 참여가 핵심 전략”이라고 결론부터 제시했다. 그는 광역상수도 의존 체계를 유지하는 방식만으로는 장래 수요를 감당할 수 없으며, 공공과 민간이 함께 물 순환 구조를 강화하지 않으면 지속가능한 도시 성장 자체가 위협받을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와 같은 판단의 근거로 유 의원은 국가 및 천안시의 수자원 현황을 제시했다. 우리나라의 1인당 연간 이용 가능 수자원량은 세계 평균의 13분의 1에 불과하고, OECD 국가 중에서도 담수자원이 가장 낮은 수준으로 평가되고 있다. 천안시는 상수도 자급률이 9.6%에 머물며, 2040년에는 하루 2만 7천 톤의 물이 부족할 것으로 전망되는 등 수자원 기반이 매우 취약한 상황임을
제이앤엠뉴스 | 천안시의회는 12월 5일 열린 제284회 제2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유영진 의원(국민의힘, 부성2동)이 5분 발언을 통해 경계선 지능인(IQ 71~84)을 '보이지 않는 사각지대'로 규정하고, 이들을 위한 천안시의 통합적이고 기능 중심의 행정지원체계 구축을 강력히 요구했다고 밝혔다. 유 의원은 우리 시가 2023년 '천안시 경계선 지능인 평생교육 지원 조례'를 시행했음에도, 현재 지원 사업이 중앙정부·도의 정책에 의존하거나 특정 연령층에 한정된 단발적·형식적 사업에 머물러 있어 조례의 핵심 정신인 ‘전 생애주기 지원’이 사실상 실현되지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경계선 지능인은 학업 실패, 취업난, 사회성 부족 등 생애 전반에서 고립과 누적된 결손을 겪는 집단임을 강조하며, “복지란 제도 밖 단 한 사람도 외면하지 않는 것”이라며 시정의 근본적 관심 전환을 촉구했다. 이날 유 의원은 현재 복지·교육·고용 등 부서별로 분절적으로 운영되는 ‘대상 중심’ 지원체계를 비효율과 혼란의 원인으로 지목하고, 전문성과 일관성을 확보한 ‘기능 중심’의 통합 지원체계 마련이 시급하다고 강조하며, 지속 가
제이앤엠뉴스 | 충남도는 5일 보령시 쏠레르에서 ‘충남특별사법경찰(이하 특사경) 역량 강화 교육 및 소통·화합 연수’를 개최했다. 연수는 원산지 표시, 식품·공중·축산물 위생, 청소년 보호, 환경 등 민생 6대 분야를 담당하는 도·시군 특사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우수기관 및 유공자 표창 △교육 △종합토론 등 순으로 진행됐다. 특사경 활동 우수기관 도지사 표창에서는 천안시가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아산시와 태안군이 우수상을 수상했다. 유공자 표창은 법질서 확립에 기여한 특사경 공무원 7명에게 수여됐으며, 이 중 4명은 도지사 표창, 3명은 대전지방검찰청검사장 표창을 받았다. 교육은 생존전문가인 김종도 강사의 ‘생활 속 재난안전 교육’에 이어 최기웅 법무연수원 특사경 교육센터 교수가 ‘수사절차 및 수사서류 작성법’을 주제로 실무교육을 진행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민생 분야 단속 활동 성과와 현장 경험을 공유하고, 내년 단속 방향에 대해 자유롭게 의견을 나눴다. 정낙도 도 안전기획관은 “민생사범 수사기법 등 특사경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연수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
제이앤엠뉴스 | 전남 곡성군은 지난 4일 곡성군 사회복지회관에서 ‘제23기 노인대학생’ 41명의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곡성군 노인대학은 평생학습기관에 위탁되어 매주 목요일 정기 강의를 진행해 왔으며, 소양교육, 현장체험, 문화탐방, 일반상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잠재 능력을 찾고, 자기 계발을 지원해 왔다. 지난 3월 총 47명의 입학생으로 시작된 평생교육 여정이 1년간의 과정을 거쳐 마무리됐으며, 학사모를 쓴 41명의 수료생이 한자리에 모여 그간의 과정을 축하하고 격려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상래 곡성군수는 “노인대학에서의 배움은 단순한 지식 습득을 넘어, 삶의 의미를 새롭게 발견하고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서로를 격려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을 것”이라며, “배움의 여정을 멈추지 말고, 앞으로도 함께 나누는 삶을 이어가 달라”라고 전했으며, 심정섭 노인회장은 “나이를 먹었어도 여유를 잃지 않고 삶을 즐기며, 젊은 세대를 존중하는 어른다운 어른, 존경받는 어른이 되자”라고 강조하며, 노인대학 운영과 발전을 위해 애써 준 대학 관계자들과 내빈들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제이앤엠뉴스 | 충북도는 지난 12월 4일 도의회 워크숍룸에서 ‘2025년 인구위기 극복·저출생 대응 시군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열어, ‘최우수 청주시, 우수 단양군, 장려 제천시’를 선정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시군에서 추진 중이거나 추진 예정인 저출생 대응 우수사례를 발굴해 도내 전 시군에 공유·확산하기 위한 것으로, 2023년부터 매년 개최되고 있다. 충북도는 서면평가와 도민 온라인 투표, 발표평가 점수를 합산해 최종 순위를 결정했다. 우수사례로 선정된 시군에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최우수 3억원, 우수 2억원, 장려 1억원 등 총 6억 원의 특별조정교부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최우수로 선정된 청주시는 전국 최초로 연중 운영되는 2025년 팝업놀이터 ‘오늘!여기!꿀잼!’을 비롯해 물놀이장, 눈썰매장 등 계절 특화 놀이시설을 도심 곳곳에 설치·운영하며 아동의 놀이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인 점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상에 선정된 단양군의 ‘임신·출산가정 가사돌봄 지원사업’은 도내에서 단양군이 유일하게 운영 중인 사업으로, 이용자 만족도 90%를 기록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n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