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강원인재원은 '2025년 강원 장애인 평생교육 운영기관 지원 경제교육'을 6월 17일(화)부터 춘천시 ‘어울림꿈터’에서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밝혔다. 본 사업은 ‘자립 생활을 위한 실질적인 경제 이해와 활용 능력 향상’을 목표로, 도내 총 30개 발달장애인 관련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순차 운영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강원인재원과 강원특별자치도경제진흥원 강원지역경제교육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 화폐 구분하기 ▲ 마트 놀이를 통한 지출 체험 ▲ 합리적 소비와 저축 개념 이해 ▲ 시장 장보기 체험 등 총 4회차 교육 과정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시장 현장 체험을 포함해 생활 밀착형 금융 역량을 실습 중심으로 키울 수 있도록 설계된 점이 특징이다. 김학철 원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발달장애인들이 지역사회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장애인들에게 더 많은 평생학습 기회를 보장하고, 지역 내 포용적 학습문화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강원도]
제이앤엠뉴스 | 강릉시 강동면 임곡리 산183번지에서 소나무 1그루가 소나무재선충병에 감염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6월 17일 강동면사무소에서 강원특별자치도,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 강릉시, 인접 시군, 한국임업진흥원 등 관계기관이 참여한 중앙방제대책회의가 열렸다. 강릉시는 2005년 성산면 금산리에서 소나무재선충병이 처음 발생했으며, 2018년 청정지역으로 환원된 이후 7년 만에 재발생 사례가 확인된 것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① 감염경로에 대한 역학조사, ② 예찰·방제 대책 마련, ③ 긴급 방제방법 등에 대해 논의가 이루어졌으며, 피해 발생지 반경 2km 이내 행정동 및 리(里)를 소나무류 반출금지구역으로 지정하고, 해당 구역 내 소나무류의 일체 이동을 통제하기로 했다. 또한, 강릉시에 지역방제대책본부를 설치하고, 오는 8월 이후 소나무재선충병 집중 방제기간 동안 감염목 주변 반경 20m 이내 소나무 전량 제거, 예방 나무주사 사업을 병행해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감염목 주변 반경 5km 이내 고사목 전수조사를 통해 감염 의심목은 전량 시료를 채취하고 정밀 진단을 실시하여, 감염이 확인된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남열해돋이해수욕장에서 열린 2025 코리아오픈 · 제5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서핑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국내 서핑의 메카로 떠오르고 있는 고흥에서 열린 전국 규모의 대회로, 호남 지역에서 유일한 서핑대회이다. 특히, 올해는 국가대표 선발전인 ‘2025 코리아오픈’과 동호인 및 청소년이 참가하는 ‘제5회 고흥우주항공배 전국서핑대회’가 함께 진행돼, 전국 최고의 기량을 가진 선수들이 열띤 경쟁을 펼쳤다. ‘2025 코리아오픈’ 국가대표 선발전에서는 여자부에서 최지원(부산) 선수가 1위를 자치했으며, 송명진(부산) 선수와 남상은(강원)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에 올랐다. 남자부에서는 안대석(부산) 선수가 1위를 자치했고, 김용수(강원) 선수와 이재호(강원) 선수가 각각 2위와 3위를 기록했다. 특히, 1위를 차지한 여자부 최지원 선수(부산)와 남자부 안대석 선수(부산)는 탁월한 파도 해석 능력과 기량으로 국가대표 자리를 거머쥐며, 향후 한국 서핑을 이끌 기대주로 떠올랐다. ‘고흥우주항공배 전국서핑대
제이앤엠뉴스 | 울릉군 북면과 용인특례시 신갈동은 상호협력과 발전을 위하여 16일 북면사무소에서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왕인석 신갈동 주민자치위원장, 박은숙 신갈동장, 김태진 북면 주민자치위원장, 김종식 북면장을 비롯한 민간단체장 및 관계공무원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특산물 직거래 운영과 특산물 교류 등을 통한 도시와 농어촌과의 상생 교류를 하며 우호를 증진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 더불어 주민자치·지역발전·복지증진을 위해 필요한 정보와 편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교류·협력 활성화와 우호 협력 관계를 다져나갈 계획이다. 이날 김태진 북면 주민자치위원장은 “자매결연 협약식을 계기로 꾸준한 교류를 통해 다양한 주민자치 활동을 공유하기를 기대하며 두 지역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봉사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김종식 북면장은 “두 지역이 신뢰와 우의를 바탕으로 자매결연을 맺게 된 만큼 앞으로도 지역단체와 주민들이 지속적인 만남을 통해 화합하고 소통하며, 상생발전으로 이어 나가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제이앤엠뉴스 | 울릉군은 K-U시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한동대 울릉캠퍼스 조성을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재 추진 중인 한동대 울릉캠퍼스 조성 사업은 총 120억(도비 60억, 군비 60억) 사업비를 투입해 현재 폐교된 (구)울릉서중학교 부지를 사업 예정지로 지정하고 매입 절차를 진행 중에 있다. 아울러, 한동대학교는 2026학년도 입시부터‘농어촌전형-울릉도특별전형’을 신설해 농어촌지역 학생 5명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번 특별전형은 교육 여건이 열악한 울릉도를 비롯한 도서·벽지 지역 학생들에게 고등교육기회를 제공하고, 인구 감소와 지역 소멸 위기에 대응하고자 하는 울릉군과 한동대의 지속적인 협력의 성과다. 특별전형으로 입학한 학생들은 2학년 진급 시‘글로벌그린이노베이션학과’에 자동 배정되며, 한동대 울릉캠퍼스에서 ‘지역혁신집중학기’를 2학기 이상 필수 이수해야 한다. 이 기간동안 학생들은 지역 현장을 기반으로 한 실무형 교육과 창의적 문제해결 역량을 기르게 될 전망이다. 향후 한동대 울릉캠퍼스는 울릉도의 전략산업과 연계한 연구 및 교육의 거점으로 자리 잡아, 지역과 대학
제이앤엠뉴스 | (사)독도사랑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와 울릉군, 여러 기업이 후원하는 ‘2025 제3회 러브독도 페스티벌’이 16일 울릉한마음회관에서 개최됐다. 이번 행사는 울릉군 청소년(초·중·고)들을 위한 아카데미와 울릉군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국악공연, 댄스 공연 및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의 공연, 매직·벌룬쇼로 구성됐다. 특히 울릉군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배우 윤서현이 함께하는 ‘연기교실’, 울릉도 출신 걸그룹 멤버인 은유리가 직접 K-POP 댄스를 지도하는 ‘댄스교실’, 농구스타 박영석에게 배우는‘농구교실’, 팝페라 걸그룹 아리엘에게 배우는 ‘보컬 트레이닝 교실’, 인플루언서 백봉기와 함께 영상편집과 SNS관리를 배워보는‘인플루언서 교실’, 매직·벌룬팀에게 배워보는 ‘매직·벌룬 교실’등 총 6개의 다양한 프로그램을 열어 큰 호응을 받았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오늘 행사를 정성껏 준비해 주신 (사)독도사랑운동본부 및 연예인 홍보단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리며, 이 자리에 참여한 모든 분들에게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 ”고 전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릉군]
제이앤엠뉴스 | 울릉군은 지난 6월 16일, 서울 은평구 한국행정연구원 대회의실에서 '섬 지역 자치행정모델 개발 및 특례법안 제정에 관한 연구' 최종보고회에 참석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문경복 옹진군수, 김대인 신안군 부군수(군수 권한대행) 외 3개 군 관계 공무원과 한국행정연구원장, 연구책임자, 지방자치연구소 관계자 등 총 70여 명이 참석해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정책적 활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울릉군, 신안군, 옹진군이 공동으로 위탁한 연구의 마무리 단계로, ‘특별자치군’이라는 새로운 자치행정모델의 실현 가능성과 관련 법제화 방향이 함께 제시됐다. 특히 보고회에서는 분권, 농수산, 산업인프라, 주거생활, 보건복지 등 5대 분야에 걸친 37개 특례 조항의 실효성과 필요성이 중점적으로 검토됐으며, 향후 각 군의 의견을 반영한 법안 보완도 예고됐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섬은 더 이상 대한민국의 변방이 아닌 해양영토의 중심이며, 미래 해양경제의 핵심”이라며, “지속적인 인구 감소와 행정여건 악화 속에서 도서지역의 자립적 성장을 위해서는 ‘특별자치군’이라는 새로
제이앤엠뉴스 | 부산광역시 동구 범일1동 주민자치회(회장 박규태)는 지난 14일 범일초등학교 강당에서 지역 주민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17회 호천문화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가 주최하고 범일제4동마을회(회장 김수길)가 주관한 호천문화축제는 1991년(제1회 호천제)에 시작되어 현재까지 이어져오는마을 화합을 도모하는 대표적인 지역축제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진홍 동구청장을 비롯한 곽규택 국회의원(부산 서・동구) 등 여러 내빈이 참석했다. 1부에서는 개회와 함께 호천문화축제 및 마을 홍보 영상을 시청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2부에서는 신나는 댄스, 가수들의 노래 공연, 장구 공연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선보이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범일1동 주민자치회 박규태 회장은 “궂은 날씨로 걱정이 많았는데, 많은 분이 와주셔서 행사를 즐겨주시고 안전하게 마무리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우리 마을이 하나 될 수 있는 마을 축제를 계속해서 추진하겠다”고 전했다. [뉴스출처 : 부산시동구]
제이앤엠뉴스 | 부산 동구는 지난 13일, 동구청 소회의실에서 '동구 끼리라면'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전달식에 ㈜아이에스 김인석 회장이 1,000만원을 후원하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김인석 회장은 ㈜아이에스의 회장이자 초록우산 이사회의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후원을 시작해 2017년 그린노블클럽에 가입, 2018년부터 2020년까지 그린노블클럽 부산후원회 초대회장으로 활동 후 현재까지 나눔활동을 꾸준히 이어오고 있다. 후원금 1,000만원은 부산 최초 동구형 사회적 고립 해소 사업 '동구 끼리라면'에 쓰일 예정이다. 이로써 '동구 끼리라면'은 민관 협력을 통해 주민 참여형 복지 모델로 자리매김하며 지역 내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핵심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석 ㈜아이에스 회장은 “취약계층을 세심히 살피는 '동구 끼리라면' 사업의 취지에 깊이 공감에 후원을 결심했다.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김진홍 동구청장은 “김인석 회장님의 따뜻한 후원이 '동구 끼리라면' 사업에
제이앤엠뉴스 | 전라남도의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최명수 위원장(더불어민주당·나주2)이 대표 발의한 ‘나대용 장군 업적 재조명 및 기념 사업 추진 촉구 건의안’이 6월 17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통과했다. 임진왜란의 실질적 전환점이 된 거북선은 단순한 전투함을 넘어 조선의 과학기술과 전술혁신 및 창의적 사고가 집약된 상징적 유산이다. 이 혁신적인 전투함을 설계하고 실전에서 운용한 인물이 바로 전라남도 나주 출신의 나대용 장군이다. 이번 촉구건의안은 나대용 장군과 거북선의 전략적 가치에 대한 국가적 재조명을 시작으로 학술대회와 문화행사를 정례화하고, 이를 뒷받침할 지속적인 정책 발굴과 제도적 기반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또한, 나대용 장군의 생애와 과학적 업적을 초·중·고 교과 과정에 반영하고 청소년을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 개발과 보급을 추진해야 한다는 점도 함께 제시됐다. 아울러, 나대용 장군의 창의와 혁신 정신을 국민 모두가 계승하기 위해 ▲기념관 건립과 체험형 전시관 조성 ▲생가 유적과 연계한 관광자원화 등 종합적이고 체계적인 선양사업 추진이 필요하다는 점도 건의안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