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맞춤형 지원 강화를 위해 '2026 찾아가는 복지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
13일, 남원시 희망복지지원팀은 대산면 감성마을에서 올해 첫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이 사업은 이동이 어려운 취약계층과 복지 정보 접근이 제한된 주민들을 위해 마을회관과 가정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상담실은 사전 수요조사를 통해 선정된 20개 마을에서 연중 운영된다. 지원 대상에는 일반 주민뿐 아니라 위기가구, 사회적·심리적 지원이 필요한 가구 등이 포함된다. 현장에서는 단순 상담을 넘어 전기·수도 점검, 청소 등 고령자들이 직접 해결하기 힘든 생활 불편 사항도 접수한다.
대산면의 한 주민은 상담실 방문 후 "거동이 불편하고 시청까지 거리가 멀어 도움을 받기 어려웠는데, 공무원들이 직접 찾아와 상담해주니 밀린 숙제를 해결한 기분"이라고 말했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지 행정의 핵심은 주민 곁으로 한 발짝 더 다가가는 것"이라며, 현장 중심의 상담실 운영을 통해 복지 접근성을 높이고 소외되는 시민이 없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