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전남도의회 박현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이 대표 발의한 ‘전라남도교육청 학교 기숙사 운영 조례안’이 6월 17일, 제391회 제1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최종 통과됐다. 그동안 도내 학교 기숙사는 전라남도교육청의 행정지침에 따라 운영되어 왔으나 법적 효력을 갖춘 규범이 부재하여 운영의 일관성과 지속 가능성 확보에 어려움이 있었다. 학교 현장에서는 기숙사 운영과 관련한 제도적 근거 부족으로 여러 어려움이 있다는 지적이 제기되어 왔다. 이에 본 조례안은 학교 기숙사 운영의 주요 사항을 규정하고 기존의 행정지침을 보완해 공공성과 책임성을 강화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박현숙 의원은 “학교 기숙사는 원거리 학생들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육복지의 기반을 형성하는 핵심 인프라”이며 “조례 제정을 통해 기숙사 운영의 법적 안정성을 확보하고 학생과 학부모가 신뢰할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복지 정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의회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 월등면은 지난 14일 월등면 행정복지센터 잔디광장 일원에서 안양시 주민자치위원 60명을 비롯한 관내 지역 주민 15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월등향매실 수확 체험행사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당초 예정됐던 매실 수확은 우천으로 인해 진행하지 못하고 미리 수확한 매실 5KG 160상자를 준비해 사전에 접수한 100팀에게 공급해 가족, 지인과 함께 매실이 주는 특유의 향과 싱싱함, 풍요로움을 느끼며 매실청을 담그는 요령에 따라 체험행사가 진행됐다. 이와 함께, 부대행사로 하바리움․모스키토 만들기, 부채 꾸미기 등 다양하고 다채로운 체험행사 프로그램과 월등 매실로 만든 매실청 시음, 폴라로이드 사진 촬영 등 특별한 즐길 거리도 마련되어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정판석 주민자치회장은 “비가 내려 매실 수확 체험은 함께하지 못했지만, 많은 분이 월등 매실을 직접 보고, 느끼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홍보활동을 통해 월등면 특산품을 알리기 위한 다양한 마을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심재성 월등면장은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께 진심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 왕조1동은 최근 야간 보행자와 운전자의 안전을 위해 순천공고와 동산중학교 인근 원룸촌 일대에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을 설치했다고 밝혔다. 태양광 LED 도로표지병은 약 490m 구간에 걸쳐 1.5m 간격으로 설치됐다. 이번 조치로 야간 시인성이 향상되어 운전자들의 안전 확보는 물론 시민들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또한, 밝게 점등되는 LED 조명은 야간 경관 개선 효과도 기대된다. 신혜정 왕조1동장은 “어두웠던 도로가 밝아져 주민들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라며 “앞으로도 보행자 안전과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을 위해 다양한 안전 인프라 확충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순천시]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는 여름철 태풍 및 집중호우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을 위해 지난 16일 옥천변 주차장에서 ‘수방장비 작동 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집중호우 등 침수 발생 시 가장 먼저 현장에 출동하는 일선 읍·면·동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총 50여 명이 참여해 양수기 설치 및 가동, 응급배수, 부대작업 등 현장 중심의 훈련을 실시했다. 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삶의 현장에서 행정의 손길을 필요로 할 때 언제 어디서든 가장 먼저 달려갈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고 있다”며,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고, 더 행복한 삶을 만들기 위해 일류 순천을 향한 행정을 구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훈련을 통해 자연재난 발생 시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며, “앞으로도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일류 순천 실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순천시는 여름철 집중 호우에 대비해 시설물 관리부서 및 읍·면·동 공무원들과 함께 재해 취약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재해 예방을 위해 선제적으로 조치하고 있다.
제이앤엠뉴스 | 순천시는 지난 15일 순천만국가정원 개울길광장에서 ‘초록 속 웃음이 자라는 아이-정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약 1,000여 명의 가족 단위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초록 속 웃음이 자라는 아이-정원’은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온몸으로 뛰놀며 정서적 안정과 치유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으로, 순천만국가정원의 치유 정원 역할을 확장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개울길광장을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자연친화형 놀이공간으로 새롭게 구성했으며, 놀거리·즐길거리·볼거리가 어우러진 정원 속 생태놀이터로 재탄생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 행사장에서는 △모래정원 △IP블록존 △그린우드 슈팅체험 △RC카 정원레이싱 등 활동 중심의 놀이 콘텐츠를 비롯해, △초록목장 아이스크림 만들기 △초록 솜사탕 만들기 △아이스(ICE)가든 미션 △향기솔솔 숲속체험(자연 비누·향수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개울길 앞 잔디광장에서는 피아노와 플루트가 어우러진 ‘꿀잠콘서트’가 열려,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 울진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6월 14일 울진 연호공원에서‘2025년 제로웨이스트 울진 만들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울진읍에서 처음으로 열린 제로웨이스트 행사로 단순히 쓰레기를 줄이는 것을 넘어 생활속에서 실천 할 수 있는 재활용과 지속가능한 친환경 생활문화 확산을 목표로 주민 300여 명이 동참했다. 행사는 소리샘 음악동호회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민요, 오카리나 연주, 고구려 북소리 등으로 참가자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했다. 이어 취미 교실에서 회원들이 요가와 라인댄스 발표로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오후에는 먹거리 코너, 천연세제 만들기 체험, 제로웨이스트 바자회 등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부터 많은 호응을 얻었다. 차은숙 울진읍 주민자치위원장은“일상 속 작은 실천이 모여 큰 변화를 이끌 수 있다”며“이번 행사가 주민들에게 제로웨이스트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친환경 생활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윤미경 울진읍장은“이번 제로웨이스트 울진만들기 행사를 계기로 울진읍은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은 지난 6월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간‘제17회 청소년 우리진(珍)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울진군이 주최하고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진지구협의회(회장 박용희)에서 주관했으며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학업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2007년부터 시작된 우리진(珍) 축구대회는 지역 대표 청소년 체육행사로 울진연호체육공원, 울진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됐으며, 올해는 고등학교 7개 팀, 중학교 5개 팀, 초등학교 5개 팀 총 17개 팀 260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열띤 경기를 펼쳤다.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저학년·고학년으로 나누어 진행된 대회에서 △초등부는 울진초(울진FC) △중등부는 부구중(부구FC) △고등부 저학년은 울진고(호날두) △고등부 고학년은 죽변고(죽변 일지회)가 각각 우승을 차지했다. 박용희 법무부 법사랑위원 울진지구협의회장은“건강한 육체와 건전한 사고를 기르는 우리진 축구대회를 통해 친구들간의 우애를 돈독히 하고 우리 사회의 밝은 미래를 이루어 나아갔으면 한다”라고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우리진 축구대회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은 지난 6월 16일 울진바지게시장에서 울진체리연구회의 주관으로 제4회 울진 체리 품평회 및 홍보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품평회는 소비자들에게 울진에서 생산된 체리의 매력을 알리고 생산 농가에는 품질향상 동기를 부여하며, 농가소득 증대와 지역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체리 품종 전시, 시식, 판매, 이벤트 행사 등의 코너를 운영했으며 전시 공간에는 체리연구회 회원들이 생산한 좌등금, 라핀 등 다채로운 체리가 출품됐다. 특히, 현장에 방문한 소비자가 현장에서 신선하고 품질 좋은 체리를 직접 맛보고 구입하는 등 큰 인기를 끌었다. 울진은 해양성 기후와 풍부한 일조량으로 체리 재배에 최적화된 환경조건을 갖추고 있으며 11㏊ 30여 농가에서 재배하고 있다. 울진군에서는 품질 제고를 위해 간이비가림시설 사업, 꽃가루 등 인공수분 기자재 보급사업 등을 지원하고 있으며 기후 변화에 대응하고자 자가결실이 가능한 라핀∙스키나∙블랙골드 등으로 품종 갱신 예정이다. 또한, 울진군 유통회사에서도 적극적으로 망을 확보하여 체리 산업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은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과 농촌자원을 연계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인‘농촌교육농장 팜파티 지원사업’을 통해 농촌관광 활성화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농촌자원의 체계적 활용과 지역 농가의 소득 증대를 목적으로 추진되며, 총 2개소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바람길꽃마을’에서 오는 6월 21일, 22일에 진행되는 라벤더 팜파티는 향기로운 꽃과 함께 힐링의 시간을 제공할 계획이며‘왕피천엘림농장’은 농촌자원 연계 팜파티로 하반기에 진행될 예정이다. 이번 팜파티에는 우리진더하기협동조합 등과 협업하여 지역 농산물과 가공상품을 홍보하고 판매하는 장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울진군의 대표 농특산물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함께 농촌자원의 관광자원화 기반을 확충할 계획이다. 아울러 체험 중심의 콘텐츠 개발과 관광 연계형 마케팅을 통해, 농촌을 찾는 방문객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손용원 농업기술센터소장은“이번 사업은 단순한 체험행사를 넘어, 농업과 농촌의 가치를 전달할 수 있는 문화행사로써 지역공동체가
제이앤엠뉴스 | 울진군은 단기소득임산물 생산에 필요한 기반 시설을 규모화·현대화함으로써 보다 안정적 임업경영을 도모하고자‘2026년 농림축산식품사업(산림소득분야-소액) 보조사업’을 오는 6월 27일까지 울진군 산림과에서 접수하고 있다. 산림소득분야(소액) 보조사업은 2026년 시행 예정으로 임업인, 임업후계자 및 생산자단체 등 자격 조건에 해당되는 대상자로 세부 사업별로 차이가 있으나 보조 50%, 자부담 50%로의 비율로 지원한다. 세부 사업으로는 △임산물 식재 △송이산가꾸기 △관정/관수시설 △포장재 지원 등 다양한 세부 사업으로 나뉘어져 있어 희망하는 사업을 선택하여 지원받을 수 있다. 자격 조건 및 사업의 자세한 사항은 울진군 홈페이지 ' 행정·소식 ' 알림및소식 ' 고시/공고 ' 공고문을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당 사업에 국한하지 않고 산림소득분야의 보조사업을 통해 임업인들의 소득과 경영 안정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상북도 울진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