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인천 계양구 서운도서관은 송년의 달을 맞아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연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12월 2일부터 12월 24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자료실에서 30권 이상 대출 시 기념품을 제공하는 ‘크리스마스 도장 트리’, ▲어린이자료실에서 5권 이상 대출 시 참여할 수 있는 ‘도서관 산타의 선물’, ▲초등 2~5학년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과학실험 특강 ‘옛날이야기, 과학쏙쏙!’ 등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이 기대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도서관에서 가족과 함께 따뜻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주민과 가까이에서 문화와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는 도서관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행사 일정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계양구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확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뉴스출처 : 인천시 계양구]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가 최근 준공한 광치복합문화센터에서 첫 근로자 및 임직원 교육을 진행하며 지역 산업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 시는 지난 4일 ‘광치복합문화센터 다목적홀’에서 관내 중소기업 근로자 및 임직원 70여 명을 대상으로 '2025년 중소기업 근로자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업들이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도록 실무 중심 프로그램으로 구성됐으며, 근로자의 업무 효율을 높이는 ChatGPT 활용 교육, 의무적으로 이수해야 하는 장애인 인식개선·성희롱 예방 교육까지 폭넓게 포함해 현장의 호응을 이끌었다. 또한 시는 교육 현장에서 2026년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과 각종 기업 지원제도를 함께 안내하며 “지원 정책을 알고 싶어도 접하기 어려웠다”는 기업과 근로자의 목소리에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갔다. 최경식 남원시장은 “복합문화센터 준공 이후 근로자분들을 모시고 교육을 진행하게 되어 더욱 뜻깊다”며 “앞으로는 한 개 기업이라도, 단 몇 명의 근로자라도 교육이 필요하다면 시에서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시는 2026년에는 기업들의 실제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오는 12월 12일 19시 30분과 13일 14시에 청아원에서 2025년 남원시립국악단 송년 민속악공연 〈온고지신〉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은 한 해 동안 수고한 시민들에게 전통의 따뜻한 울림을 전하는 ‘연말 위로 무대’, 그리고 남원이 시민에게 건네는 문화적 연말 선물의 의미를 담고 있다. 이번 공연은 무료로 전 연령 관람 가능하며, 남원시립국악단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예약할 수 있다. '온고지신'은 전통이 지닌 고유한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고, 선인들이 남긴 민속악의 숨결을 오늘의 감성으로 잇기 위해 기획됐다. 소리광대 이승민·김도희가 극적 해학과 현장감을 더해 공연 전체의 흐름을 이끈다. '태평소와 관현악'으로 문을 열고, 판소리 심청가 중 ‘심청이 인당수에 몸을 던지는 대목’을 중심으로 재구성한 '청의 바다', 즉흥성과 자유로운 연주가 특징인 시나위에 구음과 살풀이를 더한 '구음 시나위'가 이어진다. 이후 노동하는 삶을 담은 '방아타령', '줄 꼬는 소리', 사랑·이별·그리움·고난 등 인생의 다양한 감정을 구성지게 표현한 '육자배기'가 무대를 채운다. &nb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2025년 기본형 공익직불금 지급대상자를 1만 2,928농가(1만2,175ha)로 확정하고 269억원을 12월 5일부터 지급한다. 2020년부터 쌀직불·밭고정·조건불리직불사업을 통합하여 시행하는 『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전, 농촌유지, 식품안전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 등의 소득안정 도모를 위해 일정 자격을 갖추고 준수사항을 이행하는 농업인 등에게 직불금을 지원하는 제도다. 기본형 공익직불금은 자격요건을 갖춘 0.5ha 이하 농업인에게 130만원을 지급하는 소농직불금과 면적 구간별로 차등 단가를 적용해 ha당 136~215만원을 지급하는 면적직불금으로 구분 지급하고 있다. 남원시는 지난 2월 비대면 접수를 시작으로 농업인의 신청을 받아 신청자 대상으로 10월까지 농업인 및 대상농지 자격요건 등에 대한 사후검증과 준수사항 이행여부 등을 점검하여 지급대상자와 지급액을 확정했으며, 소농직불금으로 4,124농가에 53억원을 지급하고 면적직불금으로 8,804농가에 216억을 지급한다. 올해 공익직불금은 읍면동에서 최종 지급대상 농가·농지 확인 및 계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는 행정안전부가 추진한 2026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 평가에서 상위 20%인 S등급을 받아 88억원을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시는 2024년 상위 등급 20%인 A등급 112억원, 2025년 도내 유일하게 우수등급 160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이번 평가에서 S등급 88억원을 확보함으로써 3년 연속 인구감소지역 89개 중 상위 20%에 선정되어 총 360억원의 지방소멸대응기금을 확보하는 성과를 올렸다. 지방소멸대응기금은 정부가 지방 소멸 문제 해소를 위해 인구감소지역에 직접 지원하는 재원으로, 행정안전부가 지자체별 투자계획을 평가해 2021년부터 2030년까지 매년 1조 원 규모로 차등 배분하고 있다. 특히 올해 평가는 기존 시설 중심에서 벗어나 프로그램 사업 추가 등 성과 중심 체계으로 평가 기준이 획기적으로 개편됐다. 이에 남원시는 변화된 정책기준에 발맞춰 사람‧일자리‧마을 중심의 지역 활력 제고 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청년‧외국인 유학생 일자리 창출, 정주여건 개선,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남원형 특화전략을 마련했다. 먼저 중점사업인 ‘남원 이노폴리스 조성’사
제이앤엠뉴스 | 남원시와 원광대학교는 지난 9월 ‘글로컬대학 지역상생 공모사업’에 선정됐으며, 이에 따라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두 기관이 연계한 스마트팜 전문 교육과정을 추진하게 된다. 이번 교육은 스마트팜 토마토 분야에 특화된 전문가 과정을 신설함으로써 교육 이수 후 지역 스마트팜 토마토 전문 농가·청년 인력의 안정적 공급 체계를 마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신설되는 스마트팜 토마토 과정은 청년층의 농업 분야 유입을 독려하고 농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전문 이론 교육과 현장 중심의 실습 교육을 결합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구성된다. 이를 통해 지역 청년뿐 아니라 선도 농가에게도 즉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전문 역량을 제공해 실질적인 스마트팜 운영 능력을 갖춘 인재를 양성할 계획이다. 김연주 남원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전문 교육과정 운영은 스마트팜 기술 활용 인재를 키우는 것은 물론, 남원시의 청년 농업인 육성 정책과 연계해 지역 농업의 미래인재 확보 기반을 더욱 공고히 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전라북도 남원시]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농촌 미관을 해치고 환경오염의 원인인 방치 영농폐기물 수거 협조를 당부했다. 수거 대상은 폐비닐, 폐농약병(플라스틱), 폐농약봉지류 등이며 종류별로 kg당 90원에서 3680원까지 보상금을 지급한다. 영농폐기물 수거는 농민들이 마을 집하장에 폐기물을 모은 후 한국환경공단이 이를 수거해 재활용업체로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보상금은 수거 실적에 따라 월별 지급된다. 군은 이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이장회의 등에서 적극적인 홍보에 나서고 있으며 마을별 거점 수거지역과 기타 수거장 운영에 대한 협조도 요청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의 올바른 배출을 통해 환경 보호와 자원 재활용을 촉진할 수 있다”며 “주민들께서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충남도가 실시한 2025년 지방세 체납액 징수 종합평가에서 장려상을 받으며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평가는 도내 15개 시군의 체납액 징수 실적, 체납처분 활동, 세정협력 등 3개 분야 20개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했으며 군은 공정하고 효율적인 세정 운영을 인정받아 우수기관으로 이름을 올렸다. 특히, 지방세 체납액 일제정리 계획을 바탕으로 부동산 및 차량 공매, 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 고액·상습 체납자 집중관리 등 강도 높은 징수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생계형 체납자에게는 체납처분을 유예하는 등 납세자 보호 행정을 병행함으로써 균형있는 징수 체계를 구축했다. 군 관계자는 “공정한 조세 행정을 위해 맞춤형 체납 징수 활동을 추진한 결과 좋은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각적 징수 기법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재정을 확충하고 건전한 세정을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직접 추진한 시설 공사의 철저한 사후관리를 위해 오는 12일까지 2025년 하반기 정기 하자 검사를 시행한다. 이번 검사는 군이 발주한 건축·토목공사 등 시설 공사 중 준공검사 완료일로부터 1년 이상, 10년 이하 범위 내 하자담보 책임 기간이 경과되지 않은 공사 725건을 대상으로 추진한다. 해당 업무 담당자는 기술직 공무원과 협업해 설계도 등을 토대로 시공 상태, 구조물 결함 여부, 구조물의 균열 및 누수 여부 등을 면밀하게 점검한다. 하자가 확인되면 해당 시공사에 통보해 즉시 보수를 요구하고 이행하지 않을 경우 하자보수보증금을 강제 집행할 계획이다. 군은 부실 공사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과 예산 낭비 방지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 연 2회 정기 하자 검사를 시행하고 있으며 하자담보책임기간 종료 시점에는 14일 이내 최종 하자 검사를 별도로 실시해 공사 책임에 대한 이행을 끝까지 확인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하자 검사는 단순한 점검이 아닌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일”이라며 “작은 균열 하나도 놓치지 않겠다는 각오로 철저한 관리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제이앤엠뉴스 | 금산군은 발급 알림 받은 여권을 빠르게 수령할 것을 당부했다. 여권은 발급일로부터 6개월 이내에 수령하지 않을 경우 자동으로 폐기되며 이는 복구가 불가능해 재발급 절차를 처음부터 진행해야 한다. 이때 수수료 등 비용은 신규 발급과 동일하게 적용되고 있다. 군은 여권이 폐기돼 다시 발급받아야 하는 불편함을 예방하고 행정력과 예산 낭비를 막기 위해 여권의 빠른 수령을 강조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여권 발급 알림을 받으면 즉시 상태를 확인하고 최대한 빠르게 수령해 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만족도 높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금산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