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이천시 이천터미널 일원이 대규모 복합개발을 통해 새로운 랜드마크로 거듭날 예정이다. 이천시는 지난 2025년 2월 이천터미널개발(주)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노후화된 터미널 부지를 주거·상업·문화가 융합된 초고층 복합단지로 재탄생시키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하며 원도심 재도약의 신호탄을 쏘아 올렸다. 지난 40여 년간 지역 교통의 중심지 역할을 해온 이천터미널은 시설 노후화와 이용객 감소로 인해 슬럼화가 진행되고 있었으며, 인근 역세권 및 중리택지 개발이 더해지면서 원도심 쇠퇴 우려가 커지고 있었다. 이에 따라 터미널 부지의 전면적인 리노베이션을 통한 도심 활성화 요구가 지역사회 전반에서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경희 이천시장은 당시 “이천터미널은 이천의 교통과 상업 중심지로, ‘분수대오거리 교통광장 및 경관 개선사업’과 연계해 원도심의 새로운 시작을 알리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라며, “이번 재개발을 통해 이천을 지속 가능한 자족도시로 발전시키겠다”라는 의지를 밝힌 바 있다. 특히 이천시는 이번 복합개발의 핵심 전략을 ‘글로벌 호텔 브랜드 입점’으로 설정하고, ‘하얏트 플레이스 바이 이천’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10월 1일,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이천사무소와 합동으로 전통시장 농식품 원산지표시 홍보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번 캠페인은 추석 명절을 맞아 많은 사람이 찾는 이천관고시장 내 상설시장 및 농식품 취급 업체 등을 대상으로 이천농관원과 이천시가 합동으로 농식품 부정 유통 방지와 전통시장 원산지표시 정착을 위해 진행했다. 캠페인에서는 이천농관원 및 이천시청 소속 농산물 명예감시원, 관고시장 상인회가 농식품 취급 업체에 원산지 표시용 푯말을 배부하며 원산지표시 제도 지도 및 홍보를 병행했다. 이천농관원은 이번 10월 10일까지 추석 명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 기간으로 정하고 유통량이 증가하는 제수용 농산물 및 축산물, 선물용 농식품 취급 업체 등에 대한 중점 단속을 추진한다. 추석 명절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에서 외국산을 국내산으로 거짓 표시하거나 인지도가 낮은 지역 농산물을 유명 지역 특산품으로 속여 판매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형사처벌하고, 원산지 미표시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부과할 예정이다. 또한 소비자들이 제수용품 구매 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국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세외수입 업무 담당자의 실무 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 9월 30일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세외수입 업무 담당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세외수입은 지방세 외에 지방자치단체가 개별 법령에 따라 징수하는 수입으로, ▲사용료·수수료 ▲과태료·부과금 ▲재산 임대수입·사업수입 등이 포함된다. 이번 교육은 한국지역정보개발원의 전문 강사를 초청해 진행됐으며, 세외수입의 기본 구조와 절차를 이해하고, 업무 수행에 필요한 기초 역량을 다지는 기회를 가졌다. 이천시 관계자는 “세외수입은 자주 수입원으로 시민 복지와 지역발전에 사용되는 귀중한 재원인 만큼 꾸준히 세외수입 교육을 하여 세입 확충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지난 10월 1일 경기사랑의열매와 SK하이이엔지의 후원으로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SK하이이엔지 실버카 지원사업’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전달식에서는 실버카 24대가 기증됐으며, 복지관은 이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이천지역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지원할 예정이다. 이번 후원은 “어르신들과 함께 걷겠습니다”라는 주제 아래,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일상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전달된 실버카는 보행에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내에서 더 활발하게 사회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달식에 참석한 SK하이이엔지 이돈영 수석은 “이번 실버카 지원이 어르신들의 일상에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할 수 있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이석영 이천시노인종합복지관 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더욱 안전하게 이동하며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귀중한 후원을 해주신 경기사랑의열매와 SK하이이엔지에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복지관은 앞으로도 취약계층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는 10월 1일 경기사랑의열매와 경기도노인종합복지관협회로부터 150만 원의 지원을 받아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찾아가는 한가위 행복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명절을 맞아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 사례관리 대상 어르신 총 20명에게 명절 음식(송편, 전, 국, 조기 등)과 건강기능식품을 전달하여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특히 사례관리 담당 사회복지사가 어르신 가정을 직접 방문해 정서적 안부 확인과 함께 전달했는데, 물품을 전달받은 한 어르신은 “특히 명절에는 더 쓸쓸한 기분이 많이 들었는데, 이렇게 음식과 건강기능식품까지 챙겨줘서 큰 힘이 됐어요”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이천시 청미노인복지관 최대열 관장은 “찾아가는 한가위 행복 나눔은 단순한 물품 지원이 아니라 고립되기 쉬운 명절에 어르신들의 안부를 직접 확인하고 정서적 지지를 더 하는 따뜻한 복지 실천이었으며,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세밀히 살펴 지역 안전망을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기도 이천시]
제이앤엠뉴스 | 이천시 자원봉사센터는 추석을 앞두고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전을 전하는 이심전심 9탄’ 전(煎)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명절맞이 집중 자원봉사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9월 16일부터 10월 2일까지 이어졌다. 활동에는 이천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19개 자원봉사 단체(밑반찬 봉사단 17개, 일반단체 2개)가 참여하여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조리실과 경로당 등에서 직접 전을 만들어 취약계층 1,000여 명에게 전달하고 있다. 특히, 전 나눔 사업은 ‘전’이라는 주제를 갖고 자원봉사자가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자율 운영 체계로 진행되는 사업으로, 단체별로 전의 종류와 메뉴가 다양하다는 특성이 있다. 센터는 대상자 가구 수를 기준으로 전에 필요한 재료를 지원하고 단체는 전통시장을 비롯한 지역 내 농축협, 마트 등에서 재료를 구매해 조리와 배달까지 전 과정을 주도한다. 이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봉사 문화 확산이라는 두 가지 효과를 동시에 거두고 있다. 이미선 센터장은 “현재 진행 중인 전 나눔 활동은 명절 소외계층에 따뜻한 밥상을 전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와 봉사단체가 함께 만들어
제이앤엠뉴스 | 인천테크노파크(인천TP)는 2일 강화도 일대에서 고용노동부·인천광역시 ‘청년도전지원사업’에 참여 또는 이수한 청년들을 대상으로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년들이 서로 교류하며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견학에서 그치지 않고 학습과 체험, 상호 교류가 균형을 이루는 네트워킹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참가자들의 몰입도를 높였다. 이날 40여 명의 인천 청년들이 참여한 가운데 ▲강화도 주요 역사·문화 탐방 ▲지역 특산품 체험 ▲레저 활동(루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참여자들은 소통과 협력을 통해 성취감과 공동체 의식을 높이고, 자연스럽게 네트워크를 확장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프로그램 진행에 강화도의 주요 문화·체험 시설을 활용해 지역과의 연계성을 높이고 청년들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인천TP 관계자는 “청년들이 이번 네트워킹 프로그램을 통해 교류와 성장을 경험하고 새로운 도전을 이어가길 기대한다”라며, “앞으로도 청년들의 자립과 성장을 돕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뉴스출처
제이앤엠뉴스 | 인천시 남동구가 고용노동부가 주최하는‘2025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에서 지역 일자리 목표 공시제 부문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남동구는 해당 부문에서 4년 연속 수상이라는 쾌거를 달성했다. 2일 구에 따르면‘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전년도 일자리 창출 실적과 일자리 질 개선 노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이번 우수상 수상으로 남동구는 기관 표창과 재정 인센티브 5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는 역량 강화 사업비로 활용할 예정이다. 남동구는 지난해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고용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속가능한 일자리 창출을 위해 고용 인프라 확충과 근로환경 개선에 집중했다. 특히 ▲남동산단 신(新) 미래형 산업단지 조성 ▲남동산단 청년 유입 프로젝트 ▲남동 글로벌 소셜기자단 ▲외국인 환승 관광객 투어 유치 ▲플랫폼종사자 일터개선 지원사업 등 지역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일자리 전략을 펼쳐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종효 남동구청장은“앞으로도 차별화된 남동형 일자
제이앤엠뉴스 | 서산소방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을 맞아 각종 재난·사고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10월 2일부터 10일까지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총 9일간 실시되며,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840명의 인력과 48대의 장비를 동원해 재난 예방과 신속 대응 체계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주요 추진사항은 ▲화재취약대상 24시간 감시 체계 구축 ▲대형 재난 대비 소방력 즉시 가동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의 현장대응 및 상황관리 강화 ▲응급의료 공백 방지 및 구급이송체계 강화 등이다. 최장일 서산소방서장은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평온한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하겠다”며 가정에서도 기본적인 안전 수칙을 준수해 따듯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뉴스출처 : 충청남도 서산소방서]
제이앤엠뉴스 | 사천해양경찰서는 오는 10월 19일부터'어선안전조업법'개정 시행됨에 따라, 기상특보 발효·승선원 인원이 소규모(2인 이하) 조업 어선의 구명조끼 착용을 집중 홍보한다고 2일 밝혔다. 사천해양경찰서에서는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한 달간 ◆자체'찾아가는 홍보팀'을 운영하여 사천서 관내 어촌계 대상 홍보 및 계도, ◆현수막·전단지 제작 게시 및 배부, ◆사천서 자체 SNS(인스타그램) 홍보활동, ◆파출소 전광판 상시 표출 및 방문 민원인 대상 집중 홍보활동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법 개정 시행에 따라 앞으로 기상특보 발효 시(전어선) 및 평시 승선원 인원이 소규모(2인 이하) 조업 어선은 조업 중뿐만 아니라 항해, 입·출항 시에도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해야 하며, 이를 위반 할 경우 30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사천해양경찰서 관계자는 “구명조끼는 해상 인명사고 시 생존 가능성을 획기적으로 높이는 최소한의 안전장치”라며, 관내 어업인과 승선원을 대상으로 홍보·계도 활동을 강화하고, 단속과 병행 해 안전 문화가 조기에 정착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하며 “모든 어업인이 구명조끼 착용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