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대전시의회 조원휘 의장은 15일 제80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전 0시 축제장 과거존에서 중앙로 특설무대까지 약 500미터 구간의 광복절 퍼레이드에 참석해 시민들과 함께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광복의 기쁨과 의미를 재현했다. 이날 행사는 지역을 대표하는 기관·단체장, 광복회 및 보훈단체, 시민 등 6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한민국의 자유와 독립를 축하하고 광복의 기쁨을 함께하는 뜻깊은 행사로 진행됐다. 조원휘 의장은 “80년 전, 나라를 되찾기 위해 헌신하신 선열들의 희생과 용기가 있었기에 지금 우리가 자유롭고 평화로운 축제를 만끽할 수 있고, 이제 대전 0시 축제는 시민과 국민, 세계인의 축제이자 지역과 지역, 세대와 세대를 이어주는 특별한 자리로 자리매김했다”면서, “우리 모두의 가슴속에 기쁨의 축제, 광복의 영광과 함께 0시 축제의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하며, 대전시의회는 앞으로도 시민 여러분과 함께 자유와 평화, 그리고 번영의 대전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대전시의회]
제이앤엠뉴스 | 2025년 대전 0시 축제가 1,695명의 자원봉사자들의 힘으로 무사고 축제로 막을 내렸다. 8월 8일부터 16일까지 9일간의 축제 기간 동안 자원봉사자들은 시내버스 임시 승강장 노선 안내, 행사장과 주변의 환경정비와 교통 통제, 그리고 자원봉사활동을 홍보하고 직접 참여해 보는 체험부스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했다. 이번 봉사에는 ▲대전광역시자원봉사연합회 ▲대전광역시새마을회 ▲바르게살기운동 대전광역시협의회 ▲한국자유총연맹 대전광역시지부 ▲대전광역시통장연합회 ▲대한적십자봉사회 대전세종협의회 ▲대전광역시자율방재단연합회 ▲원봉공회 대전충남지회 ▲선행봉사단 ▲동구라미봉사단 등 10개 단체와 대학생·시민 봉사자들이 함께했다. 행사 초반, 기습 폭우와 찌는 듯한 더위 속에서도 자원봉사자들은 한결같은 열정으로 봉사활동 현장을 묵묵히 지켰다. 30곳의 임시 승강장에서 시내버스 노선 안내를 맡은 봉사자들은 대전 120콜센터와 연계해 시민들에게 변경된 노선을 친절히 안내했고, 환경정화 분야 봉사자들은 관람객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무더위에도 묵묵히 쓰레기를 수거하고 재활용품 분리배출을
제이앤엠뉴스 | 영광군이 핵심정책으로 추진중인 신재생에너지산업 관련 현안들이 이재명 정부 국정운영 5개년 계획에 포함됐다. ▲해상풍력단지 및 전용항만 조성 ▲영농형·수상·산단 등 태양광 입지 확대 ▲RE100 산단으로 지역 균형성장 지원 ▲햇빛·바람연금 확대 및 에너지자립마을 조성 등이 본격 추진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정부의 12대 중점과제 가운데 ‘에너지고속도로를 통한 성장과 탄소중립’ 항목이 영광군의 발전 전략과 맞물리면서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풍부한 일조량과 해안선, 원전 입지 등 최적 조건을 갖춘 영광군은 정부가 구상하는 서해안 에너지고속도로의 핵심 거점으로 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이와 함께 영광군은 대마산단 배후단지에 2026년부터 2031년까지 1GW 규모의 청정수소 클러스터 조성을 추진 중이다. 최근 수소특화단지 공모에 참여했으며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에도 나섰다. 생산과 운송, 소재·연구소 집적을 통해 국비 확보, 대기업 투자, 고용 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햇빛·바람 기본소득도 속도를 내고 있다. 재생에너지 이익을 주민과 공유하는 모델로 법제화와
제이앤엠뉴스 | 전남 함평군이 빛그린 국가산업단지 내 청년문화센터 건립을 위해 한국산업단지공단과 상호 협력에 나섰다. 함평군은 최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25년 산단환경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60억 원(총사업비 114억 원)을 확보했다”며 “2028년까지 빛그린 산업단지 내에 지역주민과 청년 근로자의 복지환경 개선을 위한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한다”고 17일 밝혔다. 군은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하기 위해 지난 14일 한국산업단지공단 광주지역본부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과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함평군은 청년문화센터 조성에 필요한 지원과 행정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고, 한국산업단지공단은 사업을 관리하며 군이 원활히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협력과 지원에 나선다. 청년문화센터가 완공되면 지역 청년의 문화·소통·편의 공간이 마련돼 청년 유입을 촉진하고, 산업단지 내 청년을 비롯한 주민에게 지속 가능한 정주 여건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빛그린산단 청년문화센터는 단순한 건물이 아닌 청년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과 산업단지를 연결하는 소통의 거점이 될 것”
제이앤엠뉴스 | 한국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위해 회원 역량 강화에 나섰다. 함평군은 17일 “정리수납 전문가 2급 과정 교육이 지난달 16일부터 8월 13일까지 총 5회에 걸쳐 함평군 농업기술센터에서 실시됐다”고 밝혔다. 교육은 정리수납 전문 강사가 체계적인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진행했으며, 생활개선회원 20명이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참여했다. 이 중 18명이 시험에 응시해 전원 합격하는 쾌거를 거뒀다. 함평군 생활개선회는 교육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독거노인, 결손가정 등 소외계층 가정을 방문해 정리 수납 봉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김미자 생활개선함평군연합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회원들이 취약계층의 가정 환경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며 “앞으로도 주민 삶의 질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문정모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정리수납 교육은 단순한 기술 습득을 넘어, 이웃을 위한 실직적인 봉사로 이어질 수 있는 의미 있는 과정”이라며 “군에서도 지속적으로 교육과 봉사 활동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남도함평군]
제이앤엠뉴스 | 남도국제미식박람회 사무국이 최근 박람회 홍보대사이자 121만 구독자를 보유한 인기 유튜버 마츠다와 함께 명인이 준비한 남도한상차림, 전통주를 페어링한 먹방 콘텐츠 영상을 공개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영상은 마츠다의 생생한 맛 표현을 통해 오는 10월 1일부터 26일까지 목포문화예술회관 일원에서 열리는 2025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를 널리 알리고, 남도의 맛과 멋을 엠지(MZ)세대를 비롯한 모든 연령층에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 마츠다는 영상에서 명인이 준비한 남도 한상차림을 지역 대표 주류와 함께 즐기는 모습을 보여준다. 특히 ▲영광 법성포 ‘굴비 보푸라기’는 부드러운 풍미의 나주 ‘다도 참주가 생막걸리’ ▲무안 ‘낙지탕탕이’는 감칠맛이 돋보이는 장성 ‘장성만리’ ▲목포 제철 ‘민어전’은 은은한 향의 광양 ‘섬진강바람술’ ▲담양 ‘떡갈비’는 진한 풍미의 담양 ‘추성주’와 각각 조화를 이루며 남도의 맛과 매력을 한층 돋보이게 했다. 마츠다는 음식과 주류가 조화를 이룰 때마다 감탄하며 “목포에서 열리는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에 와서 남도의 미식 문화를 직접 경험하길 바란다”며 “남도가 멀
제이앤엠뉴스 |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지원을 앞둔 진주시 거주 고3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오는 30일 ‘고3 학년 대입 수시대비 개별상담’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9월에 있을 대입 수시지원에 대한 진학 전문가의 도움을 받기 위해 마련됐으며, 진주시 거주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 50여 명을 선착순으로 접수해 진행한다. 상담접수는 18일부터 25일까지 진주미래인재학습지원센터 누리집(홈페이지)의 입시전담정보센터 목록의 입시상담신청에서 신청하면 된다. 이번 상담은 대입 진학지도 경험이 풍부한 입시전담정보센터 소속의 경남진학지도협의회 현직 교사들이 참여해 수험생과 1대1 맞춤형으로 진행한다. 특히 학생생활기록부 자료를 기초로 학생부교과전형, 학생부종합전형, 수시 논술전형, 특성화고 졸업자전형 등 2026학년도 수시모집의 특징과 대학별 입시동향을 분석해 수험생 개개인에 맞는 정보를 찾아 제공함으로써 성공적인 진학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또한 미래인재센터에서는 개별상담과 별개로, 수험생들에게 다양한 대입전형 정보를 제공하고 대학별 입시설명회와 학부모 대상 입시설명회도
제이앤엠뉴스 | 진주시는 16일, 조규일 시장이 주한 스웨덴 대사를 접견하고, 진주시와 스웨덴 간의 경제·문화·스포츠 분야 교류 및 협력 방안에 대해 폭넓은 논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경제·체육 분야에서의 한-스웨덴 간 교류 협력 강화에 초점이 맞춰졌으며, 특히 진주시와 스웨덴의 기업협력 방안,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 그리고 진주 K-기업가정신에 대해 직접 확인하고 깊이 있는 의견을 나누는 계기가 됐다. 이날 조규일 진주시장은 주한 스웨덴 대사와 진주상공회의소 관계자 및 지역 기업인들이 함께한 간담에서 진주시의 지역산업과 해외 진출 현황 등을 소개하며, 진주시의 우주항공 분야의 협력방안에 대한 폭넓은 논의가 이루어졌다. 특히, 조규일 시장은 “진주시는 대한민국 기업가정신의 수도이자, 유네스코 창의도시로서 경제·문화 분야를 발전시키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며 “특히 진주 인근에 우주항공청이 설립된 이래 우주산업 기반 조성 등 우주항공 산업 생태계 구축을 위해 힘쓰고 있는데 진주시의 관련 기업들이 스웨덴 현지 우주·방산 기업들과의 협력 기회를 마련할 수 있도록 대사님의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전 직원을 대상으로 청렴 캠페인 ‘청렴하데이(Day)–누가봐도 청렴하게’를 실시하며 청렴 실천 의지를 다졌다. 이번 캠페인은 청렴 취약 시기로 꼽히는 여름휴가철을 맞아 청렴 문화의 내재화를 목표로 마련됐다. ‘누가바(봐)도 청렴하게’라는 슬로건 아래 청렴 OX퀴즈를 진행하고, 참여자에게 청렴 메시지가 담긴 아이스크림 ‘누가바’를 나누며 일상 속에서 친근하게 청렴 실천을 확산시켰다. 전 직원이 직접 참여한 이번 활동은 퀴즈와 소통으로 조직 내 청렴 인식을 높이고 건전한 직장문화를 조성하는 계기가 됐다. 최제민 대표이사는 “직원 모두가 자발적으로 청렴 실천에 나서는 조직문화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청렴이 일상의 일부가 되는 재단 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겠다”고 말했다. 포항시청소년재단은 앞으로도 매월 11일 운영하는 ‘청렴하데이’를 추진해 청렴 실천 문화를 꾸준히 확산할 계획이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
제이앤엠뉴스 | 포항시 복지국은 지난 13일 해도동 포항큰동해시장에서 민생안정과 지역상권 회복을 위한 ‘붐업 지역상권 릴레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날 캠페인은 침체된 지역상권에 활력을 불어 넣고자 기획된 것으로 캠페인에 참석한 복지국 직원들은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이용해 전통시장에서 물품을 직접 구매하고, 인근 식당에서 점심식사를 하며 지역상권 활성화에 힘을 보탰다. ‘붐업 지역상권 릴레이 캠페인’은 오는 9월 30일까지 약 두 달간 이어지며, 소상공인 음식점 이용, 전통시장 장보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독려 등 다양한 방식으로 포항시 각 부서가 릴레이 형식으로 참여한다. 편준 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한 번 사는 소비’에서 그치지 않고 ‘계속 찾는 약속’으로 이어지길 바라는 마음으로 참여했다”며 “앞으로도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경북도포항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