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앤엠뉴스 | 솔숲을 하얗게 물들이는 구절초의 향연, 제18회 정읍 구절초 꽃축제가 오는 14일부터 26일까지 13일간 산내면 구절초 지방정원에서 펼쳐진다. 올해는 방문객들이 자연의 아름다움 속에서 가을의 정취를 오감으로 만끽할 수 있도록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졌다. 이번 축제의 하이라이트는 드넓은 정원 곳곳을 누비며 즐기는 체험 프로그램이다. ‘정원 스탬프 투어’는 구석구석 숨겨진 명소를 찾아다니는 재미를, ‘꽃 열차’는 솔숲을 편안하게 여행하는 낭만을 선사한다. 또한 ‘꽃멍 정원 멍’, ‘나무놀이 감성체험’ 등은 바쁜 일상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온전한 휴식과 치유의 시간, 심리적 위로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눈과 귀를 사로잡을 화려한 공연도 준비됐다. 18일 오후 3시 열리는 개막식 축하공연에는 박창근·장민호·김태연 등 국내 정상급 가수들이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한다. 꽃밭 야외무대에서는 김영희·정범균(19일), 윤택(25일), 최양락·팽현숙(26일) 부부가 출연하는 명사 토크 콘서트가 열려 깊이 있는 이야기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n
제이앤엠뉴스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지난 1일 상담사들의 전문성 강화를 위해 ‘자살·자해 집중 심리 클리닉 상담사 직무 역량 강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지현 팀장이 강사로 나서 ‘자살 유족 애도 상담 이론 및 실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상담사들은 자살로 인한 유가족이 겪는 복합적 슬픔과 심리적 고통을 이해하고, 현장에서 실질적인 상담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센터는 청소년 상담 현장에서 마주할 수 있는 자살·자해 위기 상황에 전문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상담사들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상담사들이 자살 유족의 애도를 전문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뿐 아니라 그 가족과 지역사회의 안전망 강화를 위해 자살 예방 활동과 심리상담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 한편, 센터는 청소년의 생명 존중 의식을 높이고, 위기 상황에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전문 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고민이 있는 청소년들
제이앤엠뉴스 | 인천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은 수련관 이전을 앞두고 지난 30여 년간의 추억을 함께 기록하기 위해 ‘안녕, 수련관’ 사진 공모전을 진행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수련관의 30여 년 발자취를 지역사회와 함께 기억하고, 청소년활동의 소중한 기록으로 남기기 위해 마련됐다. 수련관에서의 소중한 순간을 담은 사진이라면 누구나 응모할 수 있으며, 청소년뿐 아니라 지역 주민도 참여할 수 있다. 접수 기간은 오는 20일까지이며, 출품작은 11월 1일 열리는 이전 기념행사 ‘헤어질 준비 F5, 새로고침’ 현장에서 전시되고, 현장 투표를 통해 우수작이 선정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미추홀구청장상, 구의장상, 청소년수련관장상이 수여되며, 접수된 사진 자료는 추후 사진집으로 제작해 보관될 예정이다. 고석찬 관장은 “이번 사진 공모전은 단순히 작품을 뽑는 자리가 아니라, 청소년과 주민 모두가 함께 만들어 온 수련관의 역사를 기록하는 과정”이라며, “많은 분이 참여해 30년의 발자취를 함께 남겨주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제이앤엠뉴스 | 인천 미추홀구는 지난 1일 미추홀구청소년수련관에서 안전 보안관 및 동 재난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재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예측 불가능한 재난과 재해 상황에서 침착하고 안전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돕는 ‘생존배낭 꾸리기 체험’과 구민의 안전을 저해하는 각종 위반 행위를 발견해 신고하는 ‘안전신문고 앱 사용 및 신고 요령 교육’으로 이뤄졌다. 교육 종료 후에는 10월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가을철 축제 기간 증가할 관람객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축제장 안전사고 예방 행동 요령 홍보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이영훈 구청장은 “지난여름 집중호우 시 주민 여러분과 공무원들의 선제 대응과 신속한 조치로 큰 수해 피해가 없었다.”라며, “앞으로도 미추홀구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힘써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안전 보안관’은 생활 속 안전 위반 행위를 시정하고, 정부와 지자체의 점검 한계를 보완하기 위해 지난 2018년부터 구성된 주민 주도형 신고·점검제도로, 현재 미추홀구에는 51명이 활동하고 있다. [뉴스출처 : 인천시 미추홀구]
제이앤엠뉴스 | 이영훈 미추홀구청장은 지난 1일 수인선 바람길 숲을 방문해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현장에서 이 구청장은 전시회 준비 현황을 보고받고 관계자들을 격려했으며, 이어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 공원조성과, 녹지정책과 관계자 등 10여 명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간담회에서는 전시회 추진 과정에서의 애로사항과 요청 사항 등을 논의하고, 행사가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의견을 공유했다. 이영훈 구청장은 “수인선 바람길 숲 행사장은 주차 공간이 협소하므로 인근 수인선 숭의역 등 대중교통을 적극 이용해 주시길 바란다.”라며, “이번 인천 국화 전시회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방문해 주시기를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한편, ‘2025년 인천 국화 전시회’는 오는 3일부터 28일까지 미추홀구 수인선 바람길 숲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회는 인천시 계양공원 사업소에서 주관하고 미추홀구가 협조해 추진되며, 잔디광장 2,063㎡ 부지에 국화로 만든 공룡·코끼리 등 대형 작품과 다양한 가을 초화를 선보여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청명한 가을을 맞아 지역을 찾는 군민과 관광객이 안전하게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지난 1일, 주요 행사장 일원에서 유관기관과 함께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점검에는 고흥군을 비롯해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한국전력공사, 한국전기안전공사 등 4개 기관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소방·교통·전기·안전·시설 등 총 5개 분야를 중심으로 현장을 면밀히 살폈다. 점검 대상은 ‘문화유산 야행’ 행사장과 고흥 전통시장 및 천변 일대에서 진행되는 ‘별별야시장’과 ‘별별마켓’ 으로, 군은 ▲전기 등 시설물 안전 관리 ▲교통통제 대책 실효성 및 주민 홍보 여부 ▲사고 위험 구간 조명 및 안전선 설치 여부 ▲긴급 상황 시 대피 동선 및 안전 통로 확보 ▲응급의료반 구성 체계 ▲무대·부스 등 임시 가설물 안전성 ▲먹거리 판매 부스의 위생관리 등 행사장 내 전반적인 안전 요인을 세밀하게 점검했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문화유산 야행과 전통시장 행사는 고흥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역할을 하는 중요한 행사”라며 “사전 안전 점검과 현장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군민과 관광객이 안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도화면 가화리 이목동마을 일원에 위치한 이목동제 정비사업을 최근 완료하고,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과 재해 예방 기반을 강화했다고 2일 밝혔다. 도화면 이목동제는 1984년에 조성된 총저수량 126,700㎥ 규모의 노후 저수지로, 정밀안전진단 결과 D등급을 받아 구조적 보강이 필요한 시설로 분류됐다. 이에 따라 군은 총사업비 24억 원(국비 50%, 도비 5%, 군비 45%)을 투입해 ▲제방 정비 116m ▲여수로 신설 98m ▲취수시설 신설 92m ▲그라우팅 147공 등 전반적인 안전성과 기능 개선 공사를 완료했다. 특히, 이번 정비를 통해 이목동제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기상이변에도 대응할 수 있는 구조적 안정성을 확보했으며, 가뭄 시에도 안정적인 농업용수 공급이 가능해졌다. 군 재난안전과 관계자는 “이목동제는 25ha 농경지의 중요한 농업 용수원으로, 이번 정비사업은 영농 여건 개선뿐 아니라 주민 안전에도 기여하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국·도비를 적극 확보해 노후 저수지에 대한 정비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뉴스출처 : 전라남도 고흥군]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디지털 정보 접근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어르신들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실’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난 8월 12일 도덕면 신양마을 복지회관에서 시작해 총 19개 마을회관과 경로당 등 생활 밀착형 공간에서 운영됐으며, 총 272명의 어르신이 참여해 실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교육을 제공받았다. 교육 과정은 ▲스마트폰 기초 활용법 ▲문자·카카오톡 사용 ▲사진 촬영 및 저장 등 기본 기능 ▲인공지능(AI) 기능 활용법 ▲보이스피싱 예방 요령 ▲무인 키오스크 사용법까지 폭넓게 구성됐다. 특히 실제 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키오스크 교육은 음식 주문, 교통편 예약 등 다양한 상황을 실습 중심으로 진행해 참여 어르신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문자를 보낼 때마다 익숙지 않아 많이 답답했는데, 이제는 음성인식 기능을 활용해 쉽게 보낼 수 있어 편하고 실수도 줄었다”며 만족감을 나타냈다. 또 다른 어르신은 “인공지능(AI) 기능이 말동무도 되어주고 날씨도 알려주니 스마트폰을 더욱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을
제이앤엠뉴스 | 고흥군은 지죽도·죽도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앵커조직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된 청년어부학교 '무해한 어촌 클럽' 1탄 프로그램이 지난 9월 29일부터 10월 1일까지 2박 3일간 지죽도와 죽도에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어촌신활력사업의 핵심 과제인 ‘관계인구’ 유입을 위한 실험으로, 서울·인천·제주·광주·부산 등 전국 5개 주요 도시 청년 5명이 참가해 성공적인 모델을 제시했다. 프로그램은 주민과 외부 참가자가 함께하는 다양한 교류 활동을 통해 사업 목표를 달성했다. 참가자들은 지죽도 석굴에서 ‘바다멍 명상’으로 정서 회복의 시간을 가졌고, 죽도 청년 선장들과 함께 선상 투어와 밤낚시를 즐기며 장소와 새로운 관계를 맺을 가능성을 확인했다. 또한, 마을회관에서 주민과 함께 지역 식재료로 식사하고 ‘우드 카빙’ 체험을 하는 등 어촌의 일상과 문화를 공유했다. 이러한 교류는 단순한 소비 관계를 넘어 지역 활력에 기여하는 감정적 관계를 형성하는 매개체가 됐다.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참가자 만족도 조사에서 청년들은 “고요한 섬에서 자신을 돌아보는 소
제이앤엠뉴스 | 전남 고흥군은 청명한 가을을 맞아 지역의 제철 식재료로 만든 다양한 먹거리와 특산품은 물론, 수준 높은 문화 전시와 과학 체험 행사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녹동항 바다정원 대규모 드론쇼 개최 매주 토요일 밤 9시 도양읍 녹동항 바다정원 일원과 매달 마지막 주 금요일 밤 9시 고흥군청 앞 군민광장에서 정기적으로 드론쇼가 펼쳐진다. 특히 추석 연휴 기간인 10월 4일, 6일, 7일에는 각각 700대(4일, 7일)와 1,500대(6일)의 대규모 드론쇼가 녹동항에서 진행돼 고흥의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을 예정이다. 첨단 기술과 예술이 어우러진 이번 행사는 추석 명절 가족과 함께 즐기기에 최적의 가을밤 행사로 기대를 모은다. 고흥 해산물, 장어와 전어의 풍미 가득 청정 남해안에서 잡히는 신선한 장어와 전어는 가을철 고흥을 찾는 미식가들에게 빼놓을 수 없는 별미다. 장어는 구이, 장어탕 등으로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전어는 회나 구이로 제공돼 바다의 진한 맛을 선사한다. 장어와 전어는 오랜 시간 지역 주민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