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영훈 지사 "상권 안정화 고무적…중장기 육성계획 마련"

오영훈 지사, 하귀1리 현장 간담회 개최
상점가 매출 증가, 주민들 긍정적 반응
소공원 조성 등 주민 건의사항 적극 검토

 

제이앤엠뉴스 | 제주특별자치도 오영훈 지사는 3일 애월읍 하귀1리를 방문해 지역 상권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오영훈 지사는 하귀1리 골목형상점가에서 상인회와 만나 상점가 현황을 살피고, 상인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상점가는 음식점, 카페, 학원, 의원 등 68개 점포가 모여 있는 생활밀착형 상권으로, 골목형상점가 지정 이후 매출 증가 등 긍정적인 변화가 나타나고 있다. 냉면전문점을 15년 넘게 운영한 상인은 매출이 눈에 띄게 올랐다고 밝혔고, 편의점 운영 상인도 외지 손님들이 온누리 상품권 사용 여부를 먼저 묻는다고 전했다.

 

간담회에서는 공공배달앱 ‘먹깨비’ 활성화를 위한 인센티브와 프로모션 확대, 배달 플랫폼과의 경쟁 대응 마케팅 강화, 상점가 통합 브랜드 구축, 소상공인 통합 플랫폼 필요성, 상인회 등 자생조직 운영에 대한 제도적 지원 방안 등이 논의됐다.

 

오영훈 지사는 상권이 빠르게 안정되고 있는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골목형상점가가 인근 마을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중장기 육성계획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소상공인과 로컬크리에이터가 연계되는 통합 플랫폼 구체화와 현장에서 제안된 마케팅·브랜드 전략, 배달앱 활성화 방안도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오영훈 지사는 외도-하귀 도시계획도로 구간 내 절개지 인근 유휴부지를 찾아, 주민들이 요청한 소공원과 산책로 조성 현장을 점검했다. 하귀1리 주민들은 도로 정비 후 남은 공간을 활용해 생활권 내 휴식 공간 마련을 건의했으며, 오 지사는 소공원 조성 등 건의 사항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하귀1·2리 마을회관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외도-하귀 도시계획도로 개설 이후 절개지 인근 소공원·산책로 조성, 농촌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마을 인구 증가에 따른 행정 인력 보강 및 조직 확대, 상점가와 연계한 지역 상권 활성화 지원 강화 등 다양한 건의가 이어졌다.

 

오영훈 지사는 도로사업과 중심지 활성화 사업의 적기 마무리를 지원하고, 행정 인력 문제 등 제도적 검토가 필요한 사안은 관계 부서와 협의해 합리적인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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